샬롬부 춘계 신앙수련회
2014-05-25
샬롬부 춘계 신앙수련회2014.5. 23
선교관 제1예배실
70세 이상 여성 성도들의 신앙 키움 공동체
샬롬부가 춘계 신앙수련회를 열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체력을 고려해 수련회는
오전 집중 강의로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선교관 제1예배실
70세 이상 여성 성도들의 신앙 키움 공동체
샬롬부가 춘계 신앙수련회를 열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체력을 고려해 수련회는
오전 집중 강의로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마침, 샬롬부 찬양대가 <생명의 양식>을 불러
수련회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습니다.
말씀을 전해주실 분은 광장동에서 몽골인들을 섬기는
나섬공동체 대표 유해근 목사님이십니다.
"저는 최근 잃게된 시력으로 다른 이의 도움 없이는 홀로 강단에 설 수도 없지만
성경 말씀처럼 작은 이들과 함께하기에 주님의 동행에 늘 행복합니다. "
"늙었다고, 은퇴했했다고 멈추지 마세요. 60세에 은퇴해서 95세에 하나님 앞에 가면
그 멈춘 시간을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설명하시겠어요?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하나님의 뜻은 어디에 있는지 찾아야 합니다.! "
회원들은 마음에 깨달아진 것을 붙잡고 함께 기도했고,
유 목사님이 7월에 개교하신다는 몽골 학교를 위해 함께 손을 모았습니다.
평소 어르신들을 살뜰히 챙겨 온 박찬균 집사가 그간 열심히
갈고 닦은 클라리넷 실력으로 멘델스존의 <봄노래> 를 연주했습니다.
테너 염경묵 집사님은 < 나 어느 날 꿈속을 헤매며> 와
<예수 인도하시네> 두 곡으로 꽃 할머니들의 마음을 녹였습니다.
매 번 기도와 후원으로 든든한 터키지역 지원군이 됐던 어르신들은
수련회를 계기로 손주같이 듬직한 이 나라 선교사님도 만나보게 됐습니다.
"현지 기독교인 1,500명, 선교사 2,000명인 터키는
종교에 대해서만큼은 매우 열리지 않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이 마음의 빗장을 여는 열쇠는 오직 기도 뿐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여러분은 아직도 할 일이 있습니다.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