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하나님의 이끄심을
2014-02-18
보라!! 성령의 이끄심을
- 대학부 미얀마, 라오스, 일본 비전트립 -
1.27-2.3 중
대학부는 지난 달 27일부터 2월 3일까지 대학부 담당 박경삼 목사님의 인솔 아래
미얀마 양곤으로 비전트립을 떠났습니다.
팀원들은 현지 체험과 현지 교회를 방문해 준비했던 공연사역을 진행하며
'선교' 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통의상 중 하의 '론지'를 입고 길을 나섰습니다.
언뜩 보면 둘다 치마형태로 돼 있는 이 옷은
미얀마에서 남자들이 흔히 입습니다.
아도니람 저드슨 기념관도 방문했습니다.
미국 최초의 해외 선교사이자 미얀마에서 일생 동안 사역을 한 신앙의 선조입니다.
팀원들은 아웅산 국립 묘지, 역사의 현장에 섰습니다.
가난한 국민에 비해서는 너무나 화려한 황금탑.
미얀마의 정신적 기둥은 '불교'라는데요,
쉐다곤 파고다를 돌아봤습니다.
유치원에서는 방과 후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티셔츠에는 알록달록 예쁜 <노아의 방주>가 프린트 됐습니다.
얼굴에 전통 화장푸 '타나카'를 바른 어린이.
나무를 돌에 갈아 바르는 것으로 피부를 보호해 주는 용도라네요.
세상에 있는 것들을 하나씩 붙여가며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리고 아름다운지도 배웠습니다.
아이들과는 로 바닷가가 있는 차웅타 지역으로
1박 2일 성경캠프를 떠났습니다.
손바닥으로 찍고, 얼굴에 붙이고, 가면을 만드는 등
신나는 활동수업이 아이들을 기다렸습니다.
미니 올림픽과 찬양, 인형극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한편 세계선교부 라오스 비전트립에 합류한 대학부원들도 있었습니다.
교육팀으로 비전트립에 참가한 팀원들은
체육대회, 만들기는 물론 신나는 마술, 한국 전통무용 등
10여가지를 준비해 어린이들을 만났습니다.
현지 교인들과 함께 예배하고 축복하는데
울컥...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한편, 21일에는 가까운 나라 일본로 가기 위해 18명이 출국했습니다.
훗카이도 고쿠라 교회에 도착한 이들은
집집마다 전할 미니 달력과 전도지를 정리했습니다.
최광덕 지휘자님의 기도로 일본어판 합창 연습을 하고
하라다 목사님의 간증 속에서 일본의 선교 역사도 배웠습니다.
교회에서 10분 거리인 데이케어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이 있었습니다.
김도형 선교사님이 태권도를 가르치는 유치원에서
태권도와 태권무, 차임벨 공연을 했습니다.
기타큐슈 대학에서는 학부형과 아이들을 위한 공연을 했습니다.
또 다른 데이케어센터에서도
사람이 그리웠던 어르신의 손을 꼭 붙잡고 정을 나눴습니다.
낮에는 전도지와 달력을 돌리고,
저녁에는 사영리로 노방전도를 이어갔습니다 .
현지 교회에서의 주일예배는 일어와 한국 통역으로 진행됐습니다.
목사님께서 단기선교가 열매맺기는 어렵지만, 팀이 떠난 뒤
이 사명을 이어갈 고쿠라 교회 성도들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마지막 일정지인 나가사키 순교자 언덕을 찾았습니다.
[자료제공: 대학부]
현지 교회에서의 주일예배는 일어와 한국 통역으로 진행됐습니다.
목사님께서 단기선교가 열매맺기는 어렵지만, 팀이 떠난 뒤
이 사명을 이어갈 고쿠라 교회 성도들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마지막 일정지인 나가사키 순교자 언덕을 찾았습니다.
[자료제공: 대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