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증서 수여식
2014-02-23
소망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2014.2.15 / 22
소망장학부 고등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직전
소망장학부 회원들이 기도로 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찍부터 수여식장을 찾은 학생들은 앞으로의 학업은 물론,
장학생으로서의 일정을 충실히 하겠다는 서약서를 쓰고 장내로 들어섰습니다.
소망교회 고등부 학생들로 구성된 중창단
'에이레네' 가 특송을 준비해 장학증서 수여를 축하했습니다.
소망장학부 담당 박원빈 목사님이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보냈습니다.
"소망 장학생이 된 여러분, 축하합니다.
스스로를 대견스럽게 여겨도 됩니다 ."
올해 고등학교에서 장학금을 받는 학생은 모두 70명입니다.
박원빈 목사님은 한 명씩 얼굴을 바라보실 때마다
미소가 절로 지어지시네요.^^
학업 성적도 우수하지만 품성이 바른 이 학생들은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됐습니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과 3학년이 되는 학생들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는데, 믿지 않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밝고 늠름한 활기찬 발걸음의 소망장학생들,
미래가 기대됩니다.
앞으로 장학생들을 위해 기도하며 수고할 장학부 회원들이
축복송을 불러주자 모두들 쑥쓰러워 했습니다.
미래의 꿈나무들과 '장학생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한편, 지난 15일에는 대학생 이상 장학생들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이 거행됐습니다.
경사스런 자리에는 장로님들이 자리를 함께해 주셨고,
전 소망장학부 담당 선우 천 목사님께서 장학증서 수여를 맡아주셨습니다.
모두들 이 자리에 서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려습니다.
남성트리오 둘로스가 부르는 축하곡이
학생들의 가슴에 흘러들어갔습니다.
'...언젠간 꿈이 이루어지네, 꿈이 이루어져...'
선우 천 목사님은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료 장학생들과의 만남을 소중히 하며 미래를 건설해 가기를 독려하셨습니다.
대학생 16명, 석사 9명, 박사과정에 있는 5명 등 모두 30명이
2014년도 소망장학생으로 선발됐습니다.
이 중에는 일반 전공자들과 신학 전공자들이 모두 포함됐습니다.
고 김수길 장로님이 기탁한 장학금은
해외신학박사 과정에 있는 학생 6명이 받았는데요,
장학생을 대신해 부모님들이 증서를 수여했습니다.
너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라~ 축복송이 시작되자
학생들은 서로를 축복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각 영역에서 무럭무럭 자라날 소망 장학생들을 축복합니다.
[일부 자료 제공: 소망 장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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