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사회 총회
2013-12-04
권사회 총회2013.12.4
본당
본당
기도의 용사, 권사회의 마지막 월례회 자리이자 총회가
4일 오전, 본당에서 거행됐습니다.
761명 권사님들이 기립한 가운데
찬송가 1장을 부르며 예배에 들어갔습니다.
2013년 권사회 회장인 김인순 권사님이 사회를 담당했습니다.
월례회 이후 특별히 총회가 있는만큼 새 일꾼을 위한 기도에
회원들은 두 손을 모았습니다.
"아침 빛 같이 뚜렷하고 달 같이 아름답고 해 같이 맑고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한 여자가 누구인가"
"바로 나!!"
"바로 당신!!"
"그리고 우리!!"
늘 예배의 자리를 준비하고 아픈이들의 눈물을 닦아주며
사명을 감당해 준 권사들에게 담임목사님께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은퇴를 앞두고 있는 권사님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셨습니다.
늘 영적인 양식을 먹여주시는 김지철 담임 목사님께
두 손을 쭉 뻗어 감사했고,
권사회를 담당하고 있는 윤요한 목사님께도
<축복합니다>를 함께 부르며 마음을 전했습니다.
2014년도를 위한 총회는 윤요한 목사님의 기도로 시작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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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록 낭독과 부서의 결산보고, 감사보고가 있은 후,
부회장 선출 회칙 낭독이 있었습니다다.
권사회 역대 회장님들이 1년동안 기도하며 공천한
부회장 후보자 2인이 발표됐습니다.
주님의 일에 사양이 웬 말이랴...
권사회 모두가 기도로 준비했던만큼
후보자들의 정견발표 없이 바로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권사회 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하는동안
실행위원들은 개표에 들어갔습니다.
현 부회장이 회장직을 승계하는 회칙에 따라
제영희 권사님이 2014년도 권사회를 이끌게 됐습니다.
2014년도 권사회 부회장으로 선출된 김지영 권사님의 소감 발표가 있었습니다.
" 부족한 점이 많지만 최선을 다해 충성하겠습니다. "
"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는
히브리서 12장 2절 말씀을 붙잡고 2013년도 1년을 보냈습니다.
부족한 저를 참아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권사회와 소망교회를 위해 2013년도 기도하며 발로 뛰었던 실행위원들이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90도로 허리를 굽혀 감사인사를 했습니다.
한사람 한사람 눈을 마주쳐 서로를 축복하며
모임을 따뜻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한사람 한사람 눈을 마주쳐 서로를 축복하며
모임을 따뜻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비록 임원들은 바뀔지라도 하나님을 향한 열심과
이웃을 향한 사랑은 매일 더 뜨거워지는 우리 권사님들,
내년에도 소망교회를 잘 돌아봐 주실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