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콘서트
2013-12-18
통일, 북한 주민을 위한
미션콘서트2013.12.17
선교관2층 제1예배실
미션콘서트2013.12.17
선교관2층 제1예배실
선교관 제1예배실이 통일을 사모하는 200여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미션콘서트장으로 변모했습니다.
"오늘 이 은혜의 자리에 가장 앞자리에 앉으려고 서둘러 왔습니다. "
원래 대학, 청년부와 제1, 제2남 선교회를 중심으로 마련한 콘서트에는
오히려 40대 이상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습니다.
"어떻게 하면 북한을 향해 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교우들과 나눌 수 있을까 고민하다
콘서트를 열게 됐습니다. " 북방 선교부 담당 홍석표 목사님이 콘서트의 배경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주시기 바랍니다"
콘서트에 앞서, 좌우에 있는 성도들과 서로를 격려했습니다.
북한선교에 앞장서 온 <부흥한국>팀과 고형원 목사님이
미션콘서트를 이끌며 은혜의 통로가 됐습니다.
"...하늘 아버지를 경험하지 못하는수 많은 영혼들을 향한 거룩한 부담감을 주시기 위해서
이 한국 땅 안에 수많은 예배와 기도를 주시고 하나님의 임재를 부어주신 것을 믿습니다..."
고형원 선교사님의 인도에 따라 성도 모두가 일어나
찬양하고 하나님의 이끄심에 따라 기도했습니다.
"어디까지 왔든지 주님을 위해서 남은 삶을 아낌없이 부어드리기 원합니다."
" 좁은 길로 부르심을 따라 살면, 망하지 않는 줄로 믿습니다.
사명을 따라 살면 망하지 않습니다."
우리 각 세대가 하나님의 사명에 아름답게 쓰임받기를 원하며
손을 꼬옥 잡고 기도하기도 했습니다.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를 작곡하게 된 배경과 실제 곡이 쓰인
팔복 최춘선 할아버지의 소명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들은 성도들은
더욱 진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찬양곡인 <보라>, <그 날>, <오늘 우리 눈물로>를 소개하며
본격적으로 북한의 실정이 나눠지고 기도가 시작되자
여기저기서 신음과 오열소리가 넘쳐났습니다.
"북녘땅 동포들에게 하루 속히 복음이 들어가는 그 날을 주시옵소서.
우리 동포들을 살려주시옵소서"
고형원 선교사님이 북한에서 생명을 걸고 주님을 믿었던
탈북 크리스천 한 분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복음을 듣지 못하는 북한, 동시에 생명걸고 복음을 받아들인
이들이 한국교회에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성도들은 지금도 북한에서 죽어가는 영혼을 위해
목이 터져라 하나님께 외쳤습니다.
평소에 북한을 위해 기도해왔다는 한 어르신은
더 기도하고 싶어 이 곳을 찾았다며 설레였던 마음을 전했습니다.
미션콘서트는 북한과 통일을 기도로 준비해 온 성도들을 독려했을 뿐 아니라
일반 성도에게도 북한선교라는 낯설었던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됐습니다.
"북한을 위해 할 일이 참 많습니다.
여러분, 저희와 함께해 주세요"
"왠지 북한선교라면 좀 두렵잖아요.오늘 기도하면서 마음이 많이 열리고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탈북 주민을 위해 내가 가진 재능을 어떻게 나눌 수 있을지,
꼼꼼히 작성한 신청서도 함에 넣었습니다.
오늘, 북한을 위해 읖조린 우리의 한 마디 기도가
그 땅의 영혼을 살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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