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찬양축제
2013-12-22
성탄찬양축제
2013.12.22
선교관 2층 제1예배실
온가족이 함께!
2013년도 교회학교 성탄찬양축제가 지난 20일 열렸습니다.
학년별로 성탄 분위기를 한껏 낸 아이들이
선교관 제1예배실에 모였습니다.
와우~ 이 부서는 어딘가요?
메리크리스마스 머리띠를 했네요.
초등부 고주연 전도사님과 찬양팀이 신나는 성탄찬양을 이끌었습니다.
앗! 천사도 있네요.
예배실에는 어린 동생과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온 가족이 아이들의 찬양을 듣기 위해 가득 모였습니다.
"우리 누나가 앞에 나와요.
엄마 아빠랑 구경 왔어요."
예배에는 김영덕 장로님의 기도와 교회학교2부 태원석 목사님의
"네번째 동방박사"에 대한 말씀이 있었습이다.
"우리 친구들이 주위에 있는 친구들,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마음이 있다면
그것이 예수님께는 최고의 선물이 될 거라고 목사님은 생각해요."
기다렸던 성탄찬양축제!
김윤기 전도사님의 사회로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초등학교 1,2학년, 가장 나이가 어린 유년2부 어린이들이
앙증맞은 목소리로 <오늘을 예수님의 날>을 우렁차게 불렀습니다.
초등 2부는 <성탄절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동방박사 찾아와 아기 예수님께 황금과, 몰약과 유향드려 경배했지
오늘은 즐거운 성탄 크리스마스...'
선생님들이 만든 고깔모자와 예쁜 소품들도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했습니다.
지휘자 선생님의 율동에 맞춰 분위기를 한껏 올렸습니다.
엄마, 아빠들은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담느라 집중, 또 집중입니다.
예수님의 오심을 천사가 알리자
모두들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했습니다.
"사랑하는 예수님~
생일 축하합니다.~~"
영어아동부 콰이어가 <Amazing Grace>를 부르자마자
장내에서 무대에 뛰어든 들이 Jolly Old St. Nicholas 를
함께 공연하며 무대를 꽈~악 채웠습니다.
우리 꼬맹이 친구들은 언니, 오빠들의 무대에 흠뻑 빠졌습니다.
선생님들이 선물로 챙겨 준 쿠키를 자랑하며 한 컷!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함께 부르며 행복한 성탄찬양축제를 마무리했습니다.
가족과 선생님, 친구들이 모두 모여 예수님을 높인 이 시간이
마음에 깊이 남을 것 같습니다.
모두들, 성탄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