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 권사 은퇴식
2013-12-31
장로 권사 은퇴식
2013.12.29
본당
수년간 소망교회에서 기도의 눈물과 수고의 땀방울을 흘린
권사님들과 장로님들의 은퇴식이 2013년도 마지막 주일 5부 예배중에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시원하고, 또, 지나온 세월을 생각하면 섭섭하다고
소감을 밝힌 권사님들은 잠깐동안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가다듬었습니다.
옷매무새를 서로 챙겨주고, 꽃도 챙겨주면서 예식을 준비합니다.
126명 권사님들이 은퇴 자리에 섰습니다.
김지철 담임 목사님이 당회장의 권위로
126명 권사님들이 소망교회 은퇴 권사되었음을 선포했습니다.
또,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권사님과 권사님의 가정,
그리고 권사님들의 기도 속에 늘 함께 하시기를 축원했습니다.
주님께서 지금까지의 모든 수고와 노고를 갚아주시기를,
또 육체적 강건함 주시기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은퇴 권사님들을 대표해 김명자 권사님이 선물을 받았습니다.
소망교회 로고가 박힌 금반지도 선물로 받았습니다.
강문언, 이재훈, 이인섭, 나석환, 오금희 장로님의
퇴임식도 뒤이어 거행됐습니다.
특별히 강문언 장로님은 20년동안 헌신하셨기에
소망교회 원로 장로로 추대됐습니다.
담임 목사님은 예배 후에도 한 분 한 분 손을 맞잡으며
수고하신 장로님들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인사를 나눴습니다.
"늘 중복보도 해 주셨고, 그 기도에 응답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많은 것을 배워 온 기도의 어머니께서 은퇴하셔서 참석했어요"
"은퇴 권사 모임에서도 다시 일을 맡게 됐어요.
또 바쁘겠네요."
"하나님 앞에 갈 때까지 충성이지
은퇴가 어디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