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하례회
신년 하례회가 7일 저녁 친교실에서 있었습니다.
맞이한 새해를 축하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에는
교회의 대소사를 끌어나가는 중진들 165명이 모였습니다.
17개 원탁마다 교역자와 당회원, 교육부와
남, 여 선교회 임원들이 골고루 섞어 앉았습니다.
<시온성과 같은 교회> 찬송가 210장을 부르며 예배의 문을 열었습니다.
김명식 장로님은 새로 출발하는 이런 시간을 갖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소망교회가 예배에 충실한 교회, 성령의 교회 되기를 구했습니다.
신년 하례회에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은
이사야 25장 6-8절입니다.
찬송 315장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특별 연주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잔치에 초대받은 사람들> 이란 제목으로
김지철 담임목사님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신앙을 뭘까요, 예수 믿는다는 것은 뭘까요?
그것은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잔치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갖는 축복은 말씀의 잔치,
사랑의 잔치, 은혜의 잔치에 참여할 수 있는 것입니다. "
목사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잔치인 먹고 마시는 것, 가정과 일터,
그리고 자연 만물에서 느끼는 기쁨 등을 교회와 세상에서 누리길 모인 이들에게 권면하셨습니다.
주님께서 2014년도에 베풀어 주실 잔치가 무엇일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맞이하며 모든 일을 넉넉히 감당하길 기도했습니다.
2부 만찬에 앞서서는 이학주 목사님이 기도해 주셨습니다.
주님이 주신 능력이 아니면, 아무것도 못한다며, 주님만 따라가겠다는 여 전도회 임원들,
교육부 부장님들도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하례회 식사를 위해서는 여 전도회가
봉사해 주셨습니다.
부서 임원들은 담당 목사님을 찾아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장 춘 장로님의 사회로 신년 인사가 시작됐습니다.
교역자와 당회원, 교육부 부장님들이 먼저 인사를 했고,
이어, 1부에서 5부까지, 각 찬양대장이 인사했습니다.
차량부와 기관장 , 그리고 권사회 임원들 소개가 있었습니다.
소망교회와 대한민국 전도를 책임 질
8개 남 선교회, 그리고 7개 여 전도회 임원들도 앞으로 나왔습니다.
다 함께 <주기도문> 을 노래하며 신년 하례회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