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36주년 주일스케치
2013-10-08
창립36주년 주일스케치2013.10.6
소망교회
소망교회가 창립 36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36년 동안 소망교회를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성도들은 떡과 대추차를 나눴습니다.
출입구 6곳에서 하얀 백설기와 3시간을 푹 고아낸
달달한 대추차가 성도들을 미소짓게 했습니다.
5부 예배가 모두 끝난 뒤,
본당에는 만2세 미만의 아가들이 모였습니다.
아이와 교감을 나누는 아빠, 벌써부터 감격해 우는 엄마,
대견한 듯 아이들 바라보는 할아버지까지...
낯선 환경에 바로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도 많았지만
엄마, 아빠들은 그저 싱글벙글입니다.
아이들을 얼래려 서서 예배하는 아빠들도 있었습니다.
바로 세례를 받기위한 유아들이 모인 것인데요,
부모의 신앙 고백이 기초가 되어 받는 세례인만큼
엄마, 아빠의 어깨가 무거워 보입니다.
"자녀들을 신앙 안에서 키울 것을 서약합니까?"
올해는 총 70명의 아가들이 세례를 받게 됐습니다.
온 가족이 손을 얹고 세례에 동참하기도 했습니다.
앉자마자 울고, 목사님의 손길을 피하고
세례 예식장은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자녀의 머리에 목사님의 손이 얹어지고 세례가 베풀어질 때마다
엄마, 아빠들은 함께 기도했습니다.
세례받은 손주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가족들은 담임 목사님과도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녁 찬양예배는 베다니 찬양대와 창립주일을 축하했습니다.
김태수 목사님은 사도행전 20장 22-24절 본문을 들어
우리 교회가 성령에 이끌리어 전도하는 교회로 나아가야 한다며
창립 36주년 음악예배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이문기 지휘자의 인도로 하이든의 '천지창조'가 울려 퍼졌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섭리를 찬양하는 세 천사
'가브리엘, '우리엘', 그리고 '라파엘' 역은
솔리스트 박미영, 이준근, 최종원 집사가 맡았습니다.
소망오케스트라는 천둥과 시냇물,
?새소리 등을 섬세하고 아름답게 표현했습니다.
원곡 1시간 30분 중에서 //3만을 연주해 아쉬움이 있었지만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온 몸으로 느끼며 찬양하는 귀한 밤이 됐습니다.
소망교회
소망교회가 창립 36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36년 동안 소망교회를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성도들은 떡과 대추차를 나눴습니다.
출입구 6곳에서 하얀 백설기와 3시간을 푹 고아낸
달달한 대추차가 성도들을 미소짓게 했습니다.
5부 예배가 모두 끝난 뒤,
본당에는 만2세 미만의 아가들이 모였습니다.
아이와 교감을 나누는 아빠, 벌써부터 감격해 우는 엄마,
대견한 듯 아이들 바라보는 할아버지까지...
낯선 환경에 바로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도 많았지만
엄마, 아빠들은 그저 싱글벙글입니다.
아이들을 얼래려 서서 예배하는 아빠들도 있었습니다.
바로 세례를 받기위한 유아들이 모인 것인데요,
부모의 신앙 고백이 기초가 되어 받는 세례인만큼
엄마, 아빠의 어깨가 무거워 보입니다.
"자녀들을 신앙 안에서 키울 것을 서약합니까?"
올해는 총 70명의 아가들이 세례를 받게 됐습니다.
온 가족이 손을 얹고 세례에 동참하기도 했습니다.
앉자마자 울고, 목사님의 손길을 피하고
세례 예식장은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자녀의 머리에 목사님의 손이 얹어지고 세례가 베풀어질 때마다
엄마, 아빠들은 함께 기도했습니다.
세례받은 손주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가족들은 담임 목사님과도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녁 찬양예배는 베다니 찬양대와 창립주일을 축하했습니다.
김태수 목사님은 사도행전 20장 22-24절 본문을 들어
우리 교회가 성령에 이끌리어 전도하는 교회로 나아가야 한다며
창립 36주년 음악예배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이문기 지휘자의 인도로 하이든의 '천지창조'가 울려 퍼졌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섭리를 찬양하는 세 천사
'가브리엘, '우리엘', 그리고 '라파엘' 역은
솔리스트 박미영, 이준근, 최종원 집사가 맡았습니다.
소망오케스트라는 천둥과 시냇물,
?새소리 등을 섬세하고 아름답게 표현했습니다.
원곡 1시간 30분 중에서 //3만을 연주해 아쉬움이 있었지만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온 몸으로 느끼며 찬양하는 귀한 밤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