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천지명_제5남선교회와 함께
2013-10-16
제5남선교회와 함께 한낙천지명 토크 콘서트
2013.10.15
본당 지하1층 제1예배실
찬양 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지는 가운데 5남 회원들이
예배실로 들어섭니다.
제5남 선교회가 낙천지명 토크 콘서트장에서
담임 목사님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3.10.15
본당 지하1층 제1예배실
찬양 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지는 가운데 5남 회원들이
예배실로 들어섭니다.
제5남 선교회가 낙천지명 토크 콘서트장에서
담임 목사님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토크 콘서트에 앞서 교회와 담임 목사님,
그리고 이 시간을 위해 합심 기도했습니다.
"먼저, 저희를 낙천지명에 초대해 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마침 오늘이 담임 목사님 임기 10년 10일째 되는 날이라
목사님을 위해 조촐하게 감사연주를 준비했습니다. "
5남 회원의 자녀들은 바이얼린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오보에로는 <넬라 판타지아(Gabriel's Obeo)>를 연주했습니다.
사회는 제5남선교회 정홍국 집사님이 담당했습니다.
"사회자 출신이신가요? 사회를 참 잘 보십니다."
"아니요, 목사님, 밤새도록 연습했습니다."
"담임 목사님께 본인 소개시간을 드려보면 어떨까요?"
"토크콘서트를 시작한 계기는 무엇이었습니까?"
"회상해보니, 젊었을 때는 만난 사람에게 도전도 많이 받고 변화가 쉽게 되더러고요,
그래서 변화되기 쉬운 우리 청년들에서부터 "낙천지명"을 시작하게 됐어요."
소망교회에서 시무하시면서 어려움도 많이 겪으셨을 텐데,
승리케 하신 말씀이 궁금하다는 질문에는
이사야 58장 12절 말씀과 함께 여러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이 밖에도 성경 속 멘토, 신앙에 영향을 준 동시대의 인물,
그리고, 진리에 대해 진지한 질문을 가능케 한 도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첫 번째 토크 시간 후에는 <타이슨 명상곡>
특별 첼로연주가 있었습니다.
곡에 대한 해설이 곁들여진 연주는 역시 5남선교회 회원인
김철호 집사와 한혜원 집사가 첼로와 피아노로 열연했습니다.
그간 교회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해왔던 부서답게
2부 질의문답에서는 교회와 신앙에 대한
진지한 질문들이 이어졌습니다.
"목사님, 우리 한국 기독교가 겪는 신앙의 위기는 어떻게 극복할 수 있습니까?"
"목사님, 향후 우리교회 목회 계획이 궁금합니다."
"지금은 행위가 아닌 존재로 예수님을 드러내는 시대입니다.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고 또, 감사와 기쁨의 삶이 확대되는 것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영성훈련도 필요합니다. " 이것을 교회가 도울 것입니다.
목사님께서는 위기는 자아정체성의 회복에서만 극복할 수 있고,
마지막 기간 동안엔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과 '통일 한국을
소망교회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대해
힘을 쏟을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습니다.
"목사님, 우리 50대는 어디에서 다시 출발 할 수 있을까요?"
"가정에서 출발하세요. 상대를 긍휼히 여기시고,
남편은 아내를, 아내는 남편을 따뜻하게 대해 주세요."
한국교회와 소망교회를 향한 걱정과 기도가 쌓여왔던 만큼
담임 목사님과의 두 시간은 너무 빨리 지나갔습니다.
목사님은 연주자들과는 일일히 악수하고 격려하여
임원 부부, 회원들과는 이 날을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목사님, 저희 5남선교회와 만남은,
정규시간으로 만들어 주세요!!!"
"목사님, 우리 50대는 어디에서 다시 출발 할 수 있을까요?"
"가정에서 출발하세요. 상대를 긍휼히 여기시고,
남편은 아내를, 아내는 남편을 따뜻하게 대해 주세요."
한국교회와 소망교회를 향한 걱정과 기도가 쌓여왔던 만큼
담임 목사님과의 두 시간은 너무 빨리 지나갔습니다.
목사님은 연주자들과는 일일히 악수하고 격려하여
임원 부부, 회원들과는 이 날을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목사님, 저희 5남선교회와 만남은,
정규시간으로 만들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