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을 준비하라
2013-11-08
통일을 준비하라- 통일선교학교 -
2013.11.7
본당 제1예배실
2013.11.7
본당 제1예배실
통일한국을 이룰 소망교회 통일일꾼들의축제
통일선교학교가 지난7일 종강했습니다.
참석자들의 마음밭에 말씀이 잘 심기워질 수 있도록
북방선교부 찬양팀은 찬양과 북한을 향한 기도회를 인도했습니다.
제2기 통일선교학교는 특별히 당회와 은퇴장로 회원,
각 제직회 부장단과 권사회, 남녀선교회 회장단, 부교역자 등
교회의 핵심리더들이 수강하며 마음을 모았습니다.
'너는 일어나 일하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실지로다'
역대상 22장 16절 말씀을 붙잡고 보낸 4주간의 교육은
리더들에게 어떤 비전이 심겨졌을까요?
"통일선교학교 교육에 참석하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
담임목사님께서 지도자들을 환대하며
일정을 위해 기도하고 강사소개를 해 주셨습니다.
4번의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한반도 평화 연구원 원장, 통일부 정책 자문위원,
한반도 평화 연구원 원장과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나눔운동 회장 등
여러 기관의 전문가들이 북한사회, 독일통일, 정세와 실천점 등
마음 깊은 곳까지 전해지는 실제적인 말씀을 나눠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많은 사람이 아닌, 뜻 있는 몇 사람에 의해 성취됩니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분들에게 그런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
교회의 지도자들 마음밭에 통일을 준비하면서
다윗, 링컨과 같은 사람이 소망교회에서 나오길, 또, 통일을 준비하고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되길 바라는 소망의 씨앗이 심겨졌습니다.
절대 영양결핍을 겪고있는 2세 미만의 북한 아이들,
통일이 되어도 여전히 벌거숭이인 산과 들에 대한
충격적인 실상도 듣게됐습니다.
"북한을 위해 그저 기도만 하면 되겠습니까?
아닙니다. 기도했으면 뭐라도 찾아서 해야지요."
지도자들은 통일선교학교 강의를 통해
통일준비가 이 땅의 모든 교회의 소명임을 자각하게 됐습니다.
또,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도울 수 있는 방향도 알아갔습니다.
강의 후 있었던 질의문답시간에 지도자들은 질문 뿐 아니라
청강하면서 깨달아졌던 생각이나 마음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우리 소망교회는 어떻게 통일한국을 준비할 수 있을까요?
소망교회는 빠른 미래에 새터민 아이들의 방과 후 학교가 개설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 강사님의 말씀을 빌자면,
'탈북민들은 통일을 준비시키기 위해
하나님이 미리 보내주신 선발대' 랍니다.
우리의 마음과 기도, 물질과 손길이 닿을 수 있는
소망프로젝트 탈북민 사역에 성도 여러분들도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