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주일 스케치
2013-11-19
추수감사주일 스케치
2013.11.17
소망교회
추수감사주일 예배가 마치기 직전, 본당 앞에서는
남선교회와 여전도회 회원들이 나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주방에서 5시간동안 달달하고 뜨끈하게 달여낸 대추차를 주전자에 옮겨담아,
성도와 나눌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갑니다.
붉은 앞치마에 환한 미소를 곁들인 선교회원들은
각 예배후에, 성도들을 위해 떡과 차를 대접했습니다.
교회학교에서는 5세 미만의 고사리손부터
하나씩 하나씩 모인 과일들을 바구니에 가득 모았습니다.
조금씩 모은 과일이 무려 50박스,
이 과일들은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은 돌보는
천사병원으로 모두 보내졌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문둥병이 나을텐데..."
유치부는 고침을 받은 열명의 문둥병자 중
한 명만 감사를 돌린 이야기를 성극으로 준비했습니다.
"그 아홉은 어디있느냐...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감사하지 못할 때 섭섭해하시는 예수님의 마음과
우리가 감사할 때, 얼마나 기뻐하시는지도 배웠습니다.
고등부는 감사의 제목을 적어 하나님께 고백하고
감사나무 열매로 드렸습니다.
고등부 친구들의 감사가 하나 둘씩 모여
풍성한 열매를 맺은 나무가 됐네요.
중등부는 예배실 입구에 물품기증터를 만들었습니다.
중등부 친구들이 하나 둘씩 모은 생활필수품을
낙도 교회로 보낸다고 합니다.
중등부는 추수감사절 특별예배로, 보이는 라디오 예배 형식을 준비했습니다.
중등부 친구들의 깨알 감사 사연은 찬양과 나눔으로 생생하게 전해졌습니다.
아동팀인 초등부와 소년부, 전학년부에선 워십과
감사에 대한 연극공연이 있었습니다.
"나 같은 땡감은 필요없어. 뭘 감사해? 난 향도 없고 맛도 없는데!!!"
"무슨 소리야~ 땡감! 니가 아니면 곶감은 어떻게 만들어?
하나님이 만드신 건 다 이유가 있고 감사할 일이 있어."
유년부에서는 추수감사절의 유래를 만화로 배웠습니다.
아이들은 감사의 제목을 적어 풍선에 달았습니다.
찬송가의 유래에 대해서도 알아봤습니다.
100여년 전 조선인과 선교사님과의 재현 인터뷰를 담았습니다.
"처음엔 한국에 찬송가가 없어 <워 아이니> 를 중국어로 불렀죠.
첫 한국찬송은 <예수사랑하심을>이에요. 단속이 심해
아주 조용히, 망을 보면서 불렀답니다. "
각 반 아이들의 모든 감사 제목을 영상으로 함께 시청한 영어아동부는,
올 해 신설된 영어찬양대가 부르는
와 를
하나님께 올렸습니다.
이웃과의 나눔, 감사의 제목, 사랑의 표현..
모든 것이 풍성하고 아름다웠지만,
여기 하나님이 기뻐하실 또 한가지 사건이 있습니다.
본당에서는 5시부터 성인 세례식이 거행됐습니다.
추수감사주일에 세례를 받은 성도는 모두 137명으로
입교자 42명이 포함됐습니다.
하나님과 성도 앞에서 주님을 향한 사랑과 믿음을
공식적으로 선포한 성도들이 한 명씩 세례를 받았습니다.
"주 예수를 믿는 000에게 내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노라. 아멘."
세례 후에는 주님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성만찬으로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했습니다.
겹 경사네요!
남매가 나란히 세례를 받기도 했습니다.
"얼른 들어와, 사진 찍게!!"
하나씩 하나씩 모인 과일들을 바구니에 가득 모았습니다.
조금씩 모은 과일이 무려 50박스,
이 과일들은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은 돌보는
천사병원으로 모두 보내졌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문둥병이 나을텐데..."
유치부는 고침을 받은 열명의 문둥병자 중
한 명만 감사를 돌린 이야기를 성극으로 준비했습니다.
"그 아홉은 어디있느냐...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감사하지 못할 때 섭섭해하시는 예수님의 마음과
우리가 감사할 때, 얼마나 기뻐하시는지도 배웠습니다.
고등부는 감사의 제목을 적어 하나님께 고백하고
감사나무 열매로 드렸습니다.
고등부 친구들의 감사가 하나 둘씩 모여
풍성한 열매를 맺은 나무가 됐네요.
중등부는 예배실 입구에 물품기증터를 만들었습니다.
중등부 친구들이 하나 둘씩 모은 생활필수품을
낙도 교회로 보낸다고 합니다.
중등부는 추수감사절 특별예배로, 보이는 라디오 예배 형식을 준비했습니다.
중등부 친구들의 깨알 감사 사연은 찬양과 나눔으로 생생하게 전해졌습니다.
아동팀인 초등부와 소년부, 전학년부에선 워십과
감사에 대한 연극공연이 있었습니다.
"나 같은 땡감은 필요없어. 뭘 감사해? 난 향도 없고 맛도 없는데!!!"
"무슨 소리야~ 땡감! 니가 아니면 곶감은 어떻게 만들어?
하나님이 만드신 건 다 이유가 있고 감사할 일이 있어."
유년부에서는 추수감사절의 유래를 만화로 배웠습니다.
아이들은 감사의 제목을 적어 풍선에 달았습니다.
찬송가의 유래에 대해서도 알아봤습니다.
100여년 전 조선인과 선교사님과의 재현 인터뷰를 담았습니다.
"처음엔 한국에 찬송가가 없어 <워 아이니> 를 중국어로 불렀죠.
첫 한국찬송은 <예수사랑하심을>이에요. 단속이 심해
아주 조용히, 망을 보면서 불렀답니다. "
각 반 아이들의 모든 감사 제목을 영상으로 함께 시청한 영어아동부는,
올 해 신설된 영어찬양대가 부르는
와 를
하나님께 올렸습니다.
이웃과의 나눔, 감사의 제목, 사랑의 표현..
모든 것이 풍성하고 아름다웠지만,
여기 하나님이 기뻐하실 또 한가지 사건이 있습니다.
본당에서는 5시부터 성인 세례식이 거행됐습니다.
추수감사주일에 세례를 받은 성도는 모두 137명으로
입교자 42명이 포함됐습니다.
하나님과 성도 앞에서 주님을 향한 사랑과 믿음을
공식적으로 선포한 성도들이 한 명씩 세례를 받았습니다.
"주 예수를 믿는 000에게 내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노라. 아멘."
세례 후에는 주님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성만찬으로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했습니다.
겹 경사네요!
남매가 나란히 세례를 받기도 했습니다.
"얼른 들어와, 사진 찍게!!"
소망교회가 풍성하고 따뜻한 추수감사절을 보내게 하심에
더욱 감사한 하루입니다.
더욱 감사한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