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부 경상도 여름사역
2013-07-23
대학부 경상도 여름사역2013.7.15-18
경상도 4개 지역 교회
경상도 4개 지역 교회
대학부가 경상북도에 있는 지역 교회 4곳을 도왔습니다.
3박4일간의 일정 가운데 믿지 않는 지역분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일손이 부족한 포도 농원과 인삼밭을 찾아서 농촌일을 도왔습니다.
마을 아이들을 위해서는 세 번의 영어캠프를 준비했습니다.
마을사역팀은 꼭두각시와 워십 등으로 마을주민에게 다가갔습니다.
올 해로 네번째 방문지인 경남 합천 알곡교회
인근 정자에도 이야기꽃이 피어났습니다.
파마와 매니큐어를 쨍~하게 칠하며어르신들과
대학부원들의 깨알 수다가 이어졌습니다.
어르신을 위한 특별 바자회도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여러번 왔던터라 낯익은 주민도 많이보였는데요,
작년에도 인기만점이었던 방충망 교체가 시작됐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점심식사, 그리고 공연도 있었습니다.
마을 전도를 나가기 전에는
모든 상황에 대해 늘 기도했습니다.
어르신들을 만나는데 2-3명씩 짝을 이룬 이 곳은
병산교회 인근 마을입니다.
친해진 할머니들과 함께 노래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정을 쌓았는데요,
병산교회 수요예배에 나오시기를 간곡히 권하기도 했습니다.
어디서든, 어르신들이 있는 곳에서는
알싸한 춤과 노래가 절로 나왔습니다.
벽화를 그리는 팀이 너무 멋진 그림을 완성했습니다.
사역 내내, 교회 안에서는 영정 사진을 찍었고
모든 팀원들이 병산교회 수요예배에 오신 분들을 축복해드렸습니다.
또 다른 사역이 진행되는 이곳은 사천교회입니다.
속성으로 머리를 배운 대학부원들이
그래도 능숙하게 어르신들의 머리를 만졌습니다.
이 곳에서 처음 시도되는 사역이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사천 교회의 모든 유리창을 예수님의 이야기가 담긴
스테인레스 글라스 작품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일반 창문부터 현관입구까지 이어진 작품에
그야말로 눈이 부십닏니.
한 분 한 분 모셔온 어르신들을 정성껏 모셨습니다.
특히, 포천중앙교획회 연합한 일일 부흥회에
많은 주민이 참석했습니다.
농촌 지역교회를 도와 복음전도에 힘을 보탠 대학부 지체들,
한국교회의 자랑스러운 미래입니다.
[자료제공:대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