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2013-07-25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전교인 구약 성경통독 -
2013.7.22-26
전교인 구약 통독이 25일부터 제5여전도회 주관으로
한주간 진행됐습니다.
구약 39권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반까지 읽어내려가는
녹록치 않은 과정이었습니다.
윤광서 목사님이 구약 통독을 이끌며
설명을 곁들였습니다.
성도들은 펜으로 긋고, 휴대폰을 쓸어가며
통독사의 2배속 빠른 음성을 좇아갔습니다.
졸음방지용 에어컨 덕분에 둘둘 쌓맨 성도들도
시원한 스크린 성경에 집중했습니다.
" 매 년 통독하러 오는데 이번에도 은혜가 넘쳐요."
"오늘 읽은 말씀 중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준행하였더라.'
라는 부분이 유독 많더라고요. 순종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습니다. "
"말씀을 읽으면서 이 말씀이 오늘 나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생각하시면 더 많은 은혜를 받으실 겁니다."
제5여전도회 회원들이 일주일동안 접수와 간식을 챙기며
성도들이 말씀에 더 집중하도록 힘을 보탰습니다.
중식 후에는 오후시간을 위해 뻣뻣해진 몸풀기 체조에 들어갔습니다.
젊어지려면 따라해야한다는데...
가능한 자세 맞나요?
오전과 오후 말씀읽기 전에는 찬양을 하며
하나님 앞에 마음을 활짝 열며, 들을 준비를 했습니다.
휴가 기간에 부부가 함께 통독에 참여한 가정도 많이 보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합시다~"
서로를 권면하고 축복한 성도들은 통독을 계속이어갔습니다.
전교인 신약 통독은 8.12(월)-14(수)에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