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의 재즈 콘서트
2013-08-25
한여름 밤의 재즈 콘서트- 문화선교부 -
2013.8.22
선교관 제1예배실
2013.8.22
선교관 제1예배실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재즈 콘서트가
지난 22일 문화선교부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우리 귀에 익숙한 Moon River 곡으로
재즈 콘서트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짧은 기도와 인사말로 선교관을 찾아온
우리들의 이웃과 성도를 환영했습니다.
재즈 빅밴드 "콰데스"의 지휘자이자
2012, 13년도 자앐알런 한국인 대상 수상자이기도 한
김정음씨와 캔디가 Feel so good, 열애 등을 연주했습니다.
전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유니세프의 활동을 소개하는 동안에는
청중에게 상큼한 과일과 호도과자가 배달됐습니다.
처서를 하루 앞두고 열린 재즈 콘서트는
모인 이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했습니다.
이 분들을 모시기 위해 1년 전부터 예약을 했다는데,
문화 선교부는 직접적인 복음 제시보다 문화를 통해
많은 이들이 교회를 쉽게 찾아올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재즈 보컬리스트 박현주와 Quartet은
기타와 드럼, 베이스와와 피아노를 동반해
가요, 영화음악, CCM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수준높고 아름다운 이번 무대로 청소년과 직장 동료,
믿지 않는 가족까지도 성도들은 쉽게 초청할 수 있었습니다.
열정적인 무대는 두시간 동안 이어졌습니다.
매력적인 목소리와 몸을 들썩이게 하는
재즈 음악이 청중을 사로잡았습니다.
아름다운 음악의 감동은 유니세프 아동 후원으로도 이어졌습니다.
멜로디와 리듬으로 믿지 않는 이웃들과 함께하고
그 사랑이 따뜻한 나눔으로도 이어지는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