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부 카워시
2013-05-28
대학부 카워시2013.5.26
소망교회
"성도님들, 차 청소 깨끗히 닦아 드릴게요~"
26일 주일, 대학부가 지역선교 기금마련을 위한 이벤트를 기획했습니다.
선교 티셔츠를 입은 대학부 성도들은 주일 1부부터 5부까지
예배가 진행되는 동안 주차장에서 성도들의 차 유리창을 닦았습니다.
이 날 행사의 본부는 제1교육관과 동아실크 사이 공간에 마련됐습니다.
대학부 담당 목사님과 부감님들의 토의가 한창입니다.
차 청소를 마친 대학부 성도들은 청소도구를 가지런히 모아두고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대학부 부장 박삼규 장로님도 선교티를 입고 함께 하셨습니다.
다시 한 번, 담당 구역을 정리하고,
성도들 앞에서 부를 찬양도 맞춰 보는 등 쉴 틈도 없습니다.
본당 앞에 세워진 간이 행사대는 미션 카페입니다.
소망교회
"성도님들, 차 청소 깨끗히 닦아 드릴게요~"
26일 주일, 대학부가 지역선교 기금마련을 위한 이벤트를 기획했습니다.
선교 티셔츠를 입은 대학부 성도들은 주일 1부부터 5부까지
예배가 진행되는 동안 주차장에서 성도들의 차 유리창을 닦았습니다.
이 날 행사의 본부는 제1교육관과 동아실크 사이 공간에 마련됐습니다.
대학부 담당 목사님과 부감님들의 토의가 한창입니다.
차 청소를 마친 대학부 성도들은 청소도구를 가지런히 모아두고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대학부 부장 박삼규 장로님도 선교티를 입고 함께 하셨습니다.
다시 한 번, 담당 구역을 정리하고,
성도들 앞에서 부를 찬양도 맞춰 보는 등 쉴 틈도 없습니다.
본당 앞에 세워진 간이 행사대는 미션 카페입니다.
예배를 마칠 시간이 다가올 즈음, 다들
더위를 날려줄 시원상큼 음료수를 준비하느라 손이 바빠집니다.
원래 19일에 계획돼 있었던 카워시가 비가와서 한 주 연기됐는데
준비는 더 철처히, 기도는 더 간절히 하게 됐습니다.
행사 일환으로 제2교육관 로비에는 대학부를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됐는데요,
일반 성도들도 관심있게 살펴봤지만, 특히 많은 대학부 출신 성도들이 당시 활동을 추억했습니다.
어르신들은 손주들을 위해서 쌈지돈을 꺼내주셨고
성도님들도 기쁜 마음으로 헌금해 주셨습니다.
대학부원들은 본당 앞,뒤, 그리고 교육관 앞 등 모두 6개 지점에 미션카페를 만들고
게릴라 공연을 이어갔습니다.
올해 지역선교 구호인 <주가 필요해>,
그리고 계시록 주제말씀이 적힌 휴지도 선물했습니다.
대학부는 올 여름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경상도 4지역 선교과 내년 1월 해외선교를 가는데요,
성도들이 헌금하신 기금은 모두 지역 교회를 위해 귀하게 사용됩니다.
카워시는 본당 앞 주차장과 지하 주차장, 그리고 신구중학교까지 이워졌습니다.
유리창 닦는 것도 요령! 기스를 방지하기 위해 한 방향으로 닦는 센스를 보여줬는데요,
혹시 몰라서 외제차는 닦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간혹 학생들의 수고를 덜어주고자 배려해주시는 성도님들도 있었습니다.
신구중학교에서도 카워시를 마친 대학부 성도들이
포즈를 취했습니다.
그냥 모금해도 될텐데, 왜 차도 닦고, 음료도 제공하고, 공연도 하느냐는 질문에
한 대학부 성도는 "주시는 것에 저희도 감사하다는 표현을 하고 싶어서요."라고 답했습니다.
역대 선교팀들은 돌아가며 준비한 찬송과 가스펠을 선보였는데,
아름다운 아카펠라로 빛이났습니다.
장장 10시간에 걸친 이 날 행사는 성도들의 성원과
대학부의 야무진 진행으로 성황리에 끝을 맺었습니다.
"우리 대학부 아이들, 너무 대견합니다. "
대학부 교역자님들 얼굴에 웃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오늘 하루를 지키신 하나님께 감사,
또, 지역선교에서 이루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감사했습니다.
"대학부에서 선교를 갑니다. 기도로 후원해 주세요"
이 날 대학부가 성도님들께 가장 많이 외쳤던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