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부부 신앙수련회
2013-07-12
20-30대 부부 신앙수련회2013.7.5-6
곤지암 소망수양관
살아가면서 기쁨과 슬픔을 나누고 힘이 되어주는 가장 가까운 사람, 바로 부부죠.
소망교회 20-30대 부부를 위한 신앙수련회가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 열렸습니다.
제1남 선교회와 2남 선교회 회원이기도 한 이들은 이번에 연합수련회로
자녀들까지 함께 모두1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직장과 가정, 육아 가운데에서도 신앙으로 가정을 세우고
또 믿음을 키워나가기 위해 모인 젊은 부부들이 아름다웠습니다.
제2남 선교회 담당 양재성 목사님과 제1남 선교회 담당 이상조 목사님도 다정하게 한 컷!
40세 미만의 1남과 2남 회원들은 모두 5개 조로 나뉘어 각자의 삶을 내어보이며
서로 권면하고 조언하는 진지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렇게 뜨겁게 찬양한 지가 얼마만인지....
회원들은 성령 기도회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여러분, 부부 사이에서의 관계, 자녀와의 관계가 뜨겁기 위해 무엇이 중요할까요?
하나님과의 믿음이 중요합니다."
회원들과 눈높이를 맞춘 장로회 신학대 이상억 교수님이
따뜻하게 가정에서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노하우를 풀어놨습니다.
나는 어떤 부모가 될 것인가? 자녀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부모가 되기 위한 방법도
장로회 신학대 배요한 교수님의 말씀 가운데 조금씩 알아갔습니다.
주요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아주 어린 아가들은 예배실 한켠에 마련된 매트에서 엄마와 함께,
대부분의 다른 어린이들은 일일 교사가 되어 준 대학부원들과 신나게 뛰놀았습니다.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
순간적인 힘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게임부터 닭살돋는 부부 애정게임,
수박씨 얼굴에 붙이기까지 간단하면서도 보기만해도 신나는 시간입니다.
"날아오는 과자, 다 받아 먹어버릴테다!!!"
집안의 보물을 모아 놓고 한 컷, 수련회를 준비하느라 애쓴 임원 가족들도 한 컷!
함께 기도할 수 있고,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한 수련회는.
회원들에게 기쁨이자 행복한 날로 아로새겨졌습니다.
[자료제공: 제1남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