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선거 2차 투표
2013-05-14
장로선거 2차 투표 2013.5.12
소망교회
주일이었던 12일 오후,
장로선거 2차 투표 교환증을 받으려는 성도을이
선교관 베들레헴을 찾았습니다.
소망교회
주일이었던 12일 오후,
장로선거 2차 투표 교환증을 받으려는 성도을이
선교관 베들레헴을 찾았습니다.
이 곳을 방문했던 성도 중에는 재발급이 안되는
교환증 재발급 문의가 유독 많아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본당과 제1예배실까지 가득 메운 성도들은
저녁 찬양예배 직후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투표교환증과 투표용지를 맞바꾼 뒤
10명의 후보 이름을 다시 한 번 확인합니다.
기도하며 기표한 투표용지가 투표함에 모아졌습니다.
투표를 위해 봉사했던 장로님들은
투표용지가 교환증과 맞는지를 하나씩 확인했습니다.
본당 지하1층 예배실로 투표함이 속속 도착하고
기본적인 점검을 마쳤습니다.
개표 직전, 장로선거 담당 김지영 목사님이 이 시간을 위해 기도해주셨습니다.
가장 최근에 당선된 두 장로님도 마음을 모았습니다.
성도들의 표를 기계가 읽을 수 있도록
선관위와 직원들이 고르기 작업중입니다.
개표 방법과 원칙들을 확실히 다진 후 본격적인 개표에 들어갔습니다.
개표장에는 당회원과 남선교회, 여전도회, 권사회 임원들도 함께했습니다.
이 날, 선거에 참여한 성도는 모두 1705명,
그 중 2/3인 1,137표를 받은 분들이 장로로 피택됩니다.
10분의 후보 모두 거의 표차가 나지 않았는데요.
올 해는 9명의 후보가 장로로 피택됐습ㄴ다.
개표장에서 결과를 지켜보던 후보자들에게
축하인사가 이어졌습니다.
'두렵고 떨리는 순간'이라며 말을 잇지 못하는
후보도 있었습니다.
3달을 달려온 2013년 장로선거 마지막 밤은
그렇게 기쁨과 웃음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