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S 성경캠프
2013-05-21
영어아동부(Jesus Kids School)
춘하 성경캠프2013.5.17-18
경기도 양평 윙윙 수양관
단체티셔츠를 입고 배낭을 둘러맨 어린이들이
버스에 올랐습니다.
휴일이었던 지난 17일과 18일, 영어아동부(Jesus Kids School)는
경기도 양평소재 윙윙수양관으로 캠프를 떠났습니다.
영어아동부는 춘하 성경캠프를
처음으로 시도했습니다.
수련회 주제는 "Jesus Always Loves You"입니다.
춘하 성경캠프2013.5.17-18
경기도 양평 윙윙 수양관
단체티셔츠를 입고 배낭을 둘러맨 어린이들이
버스에 올랐습니다.
휴일이었던 지난 17일과 18일, 영어아동부(Jesus Kids School)는
경기도 양평소재 윙윙수양관으로 캠프를 떠났습니다.
영어아동부는 춘하 성경캠프를
처음으로 시도했습니다.
수련회 주제는 "Jesus Always Loves You"입니다.
Bible Advanture 시간에 배운 것은 삭개오의 이야기였습니다.
세리가 된 선생님들이 아이들이 가지고 있던 초콜렛을 모두 거둬들이자
그 당시에 삭개오에게 왜 친구가 없었는지 금새 알게 됐습니다.
밖에서는 Hog Wild Advanture가 한창입니다.
팀을 짜서 공받기 게임을 하는가 하면, 무자기로 쏘아대는 물총을 피해
공을 빨리 가지고 나오는 놀이가 진행됐습니다.
수양관 주변 개울가에선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태극기를 단 뗏목을 타고 개울횡단에 도전하는가 하면
선생님의 도움을 빌어 손을 놀려 움직이는 미니보트도 탔습니다.
얕은 개울에선 고동을 따거나
장구벌레와 작은 물고기를 잡는 재미에 쏙 빠졌습니다.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던 시베이언 허스키와 3마리의 개들.
순하고 등치 큰 이 개들을 아이들은 졸졸 따라다녔습니다.
"우리 뿌잉뿌잉 포즈로 사진 찍으면 어떨까?"
예배실 안에서도 한가롭게 아이들 재잘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우린, 선생님께 편지써요." "왜?"
"그냥요, 선생님 좋아서요~"
아이들은 프로그램 사이를 이용해 언제든지 주변환경에서 맘껏 뛰놀았습니다.
'너무 놀아서 운동화 끈 풀렸다...'
"5초동안 우렁찬 함성을 지른다 실시!"
평소 어정쩡하게 잡혔던 여름수련회 요일때문에 참석이 어려웠던
교사들도 이번에는 휴일을 이용해 대거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47명에 교사49명으로 1:1로 양육이 가능했던 춘하 성경캠프는
아이들과 선생님 모두에게 기쁨이었습니다.
"눈을 감고 있어도 따뜻함이 느껴지듯이
예수님도 그런 존재에요. 눈에 보이지 않아도 늘 옆에 계시죠."
개성만점 막춤 개인기로 분위기가 무르익자
팀 대항으로 사물이나, 운동경기, 영어 아동부를 표현하며 하나가 됐습니다.
교통체증으로 한밤에 도착한 교회학교 아동팀 교역자들와 윤광서 목사님은
특별히선생님들이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권면하며 격려했슴니다.
간단한 체조와 달리기로 상쾌한 아침을 맞았습니다.
둘째날 아침, 삭개오 이야기를 복습하며, 화분을 만들어
우리의 친구되신 예수님을 각자의 친구에게도 소개하기로 했습니다.
"예수님은 너를 늘 사랑하셔" 라는 글자를 새긴 뒤
그림과 스티커로 산뜻하게 화분을 꾸몄습니다.
"여기 꽃씨가 들었대요. 심으면 싹이 난대요."
"화분이 예뻐서 저는 엄마 주려고요,
그래야 제가 갖죠..ㅎㅎ"
[일부 사진제공: 영어아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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