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선교학교 개강
2013-04-05
통일선교학교 개강2013.4.4
선교관 지하2층 제2예배실
선교관 지하2층 제2예배실
북방 선교부가 주관하는 <통일선교학교>가
지난 4일 개강했습니다.
통일선교학교는 북녘 땅에 무너진 성전을
다시 쌓는 사람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학교에 와서 북한선교에 열정이 있는 옛 지인도 만나고
어머니와 딸이, 남편과 아내가 함께 강의를 들으러 오기도 했습니다.
50여명, 소규모 훈련을 목적으로 문을 연 학교 쳇 날 모임에
모두 83명이 등록을 마쳐 북한선교에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습니다.
평소 선교를 위해 기도하던 장로님들도 강의에 참석하셨습니다.
한참 도발의 기회와 막말을 일삼는 북한의 현실에
통일선교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한 마음이
기도 속에 절절히 묻어납니다.
4주간 훈련을 통해 하나님이 나를 통해 이루실 일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북방 선교부 담당 홍석표 목사님은
마가복음에 '날 때부터 소경된 자'의 본문으로
"이 사람이 맹인 된 것이 누구의 죄 때문입니까" 라며 제자들이 물었던 것처럼
우리는 북한을 이런 시각으로 보고 있지 않는지를 돌아보게 했습니다.
전우택 교수님이 사회 정신적, 신앙적 측면에서 바라본
<통일선교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한반도 평화연구원 원장이자,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그리고 연세대 의대 정신과와 의학교육학 교수인 전 교수님은
우리나라 최초로 탈북자 연구를 시작한 분입니다.
강의는 북한 사람들의 심리적 특징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쉽게 설명했습니다.
정말 달라도 너무 다른 북한의 현실과 이념에 대해서는
극복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강의가 진행되는 두시간 내내 통일선교학교 참가자들의
눈과 귀가 모두 열렸습니다.
"여러분, 땅의 통일만 이루어지면 되는 것일까요?
아니죠, 사람의 통일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전우택 교수님은, 한반도 사람들의 역사적 특징과 남북의 역사,
남한과 북한의 차이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북한민들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우리를 이 시점에, 이 나라에 태어나게 하신 하나님,
우리게 임재해 주셔서 어떻게 북한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용서할 수 있을지 가르쳐 주시옵소서..."
조별 모임도 있었습니다.
성도 모두가 각기 오게 된 배경은 다르지만,
북한선교에 특출한 관심이 있다는 공통점들이 있었죠.
조별 시간에는 강의에서 배운 것을 서로 나누며
다시 한 번 도전을 받습니다.
27일까지 매 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있는
4번의 훈련을 마친 뒤에는 통일전망대와 민통선 내 송악 기도처로의
비전트립도 할 예정입니다.
지난 4일 개강했습니다.
통일선교학교는 북녘 땅에 무너진 성전을
다시 쌓는 사람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학교에 와서 북한선교에 열정이 있는 옛 지인도 만나고
어머니와 딸이, 남편과 아내가 함께 강의를 들으러 오기도 했습니다.
50여명, 소규모 훈련을 목적으로 문을 연 학교 쳇 날 모임에
모두 83명이 등록을 마쳐 북한선교에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습니다.
평소 선교를 위해 기도하던 장로님들도 강의에 참석하셨습니다.
한참 도발의 기회와 막말을 일삼는 북한의 현실에
통일선교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한 마음이
기도 속에 절절히 묻어납니다.
4주간 훈련을 통해 하나님이 나를 통해 이루실 일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북방 선교부 담당 홍석표 목사님은
마가복음에 '날 때부터 소경된 자'의 본문으로
"이 사람이 맹인 된 것이 누구의 죄 때문입니까" 라며 제자들이 물었던 것처럼
우리는 북한을 이런 시각으로 보고 있지 않는지를 돌아보게 했습니다.
전우택 교수님이 사회 정신적, 신앙적 측면에서 바라본
<통일선교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한반도 평화연구원 원장이자,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그리고 연세대 의대 정신과와 의학교육학 교수인 전 교수님은
우리나라 최초로 탈북자 연구를 시작한 분입니다.
강의는 북한 사람들의 심리적 특징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쉽게 설명했습니다.
정말 달라도 너무 다른 북한의 현실과 이념에 대해서는
극복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강의가 진행되는 두시간 내내 통일선교학교 참가자들의
눈과 귀가 모두 열렸습니다.
"여러분, 땅의 통일만 이루어지면 되는 것일까요?
아니죠, 사람의 통일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전우택 교수님은, 한반도 사람들의 역사적 특징과 남북의 역사,
남한과 북한의 차이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북한민들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우리를 이 시점에, 이 나라에 태어나게 하신 하나님,
우리게 임재해 주셔서 어떻게 북한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용서할 수 있을지 가르쳐 주시옵소서..."
조별 모임도 있었습니다.
성도 모두가 각기 오게 된 배경은 다르지만,
북한선교에 특출한 관심이 있다는 공통점들이 있었죠.
조별 시간에는 강의에서 배운 것을 서로 나누며
다시 한 번 도전을 받습니다.
27일까지 매 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있는
4번의 훈련을 마친 뒤에는 통일전망대와 민통선 내 송악 기도처로의
비전트립도 할 예정입니다.
통일선교를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