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신년하례회
2013-01-06
남 선교회 신년하례회2012.1.4
호텔 프리마
호텔 프리마
남 선교회 신년 하례회가
지난4일 아침 호텔 프리마 그랜드 볼룸에서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8개 남선교회를 이끌어나가는 임원진과
실무진150여명, 그리고 교역자님들이 함께했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남선교회 협의회 회장이자 제8남선교회 회장
양한호 집사의 인도로 예배가 시작됐습니다.
2013년에 전체 남 선교회를 맡게 된
박원빈 목사님이 대표기도해 주셨습니다.
남 선교회 임원들에게 주시는 첫 메시지는
여호수아 1장 9절, <강하고 담대하라> 입니다.
남선교회 임원들을 위해 담임목사님의 깜짝 선물이 있었는데요,
<강하고 담대하라>는 주제와 더불어 말씀으로 용기를 부어주시는 하나님을
언제든지 만날 수 있도록, 10가지 기도제목에 대한 10가지 말씀카드입니다.
말씀을 한 번 살펴볼까요?
1. 하나님께 감사하라 (빌립보서4:6-7)
2. 하나님을 기뻐하라 (시편37:4-6)
3. 하나님을 부르라 (시편50:14-15)
4. 하늘의 지혜를 구하라(야고보서1:5)
5. 모든 일에 하나님을 인정하라(잠언3:5-6)
6.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시편6:6-7)
그리고 마지막으로 10. 먼저 구해야 할 것(마태복음6:33) 에 관한 말씀입니다.
남 선교회의 출발을 바라는 케잌 커팅식도 있었습니다.
만찬을 위해서는 신임 교역자인 양재성 목사님이 기도해 주셨습니다.
선교회마다 오렌지 주스잔을 들고 마음을 합하는 구호도 외쳐봅니다.
"우리 다같이 건배합시다.
하나님을 위하여~!!"
꼭 궁금해 하는 분들 계시죠?
'그래, 거기서 뭐 먹었는데?' 라고 물으시면서 말이죠... ^^:
악수례가 시작됐습니다.
남 선교회 막내인 제1남과 2남 선교회 임원들입니다.
한창 일할 때라 많이 참석하지는 못했답니다.
소망교회 남 선교회는 부부가 함께 일하는 공동체입니다.
부인의 내조없이 운영이 힘들기에 부부가 나란히 악수례에 참여했습니다.
2013년 남 선교회를 꾸려갈 실무진들은
교역자분들 전체와 손을 맞잡고 인사하며 마음을 모았습니다.
동역자들과의 애정넘치고 살가운 인사도 눈에 띄었습니다.
이사무엘 목사님과 선우 천 목사님,
김성훈 목사님과
윤광서 목사님, 김지영 목사님도 모두 평안해 보이십니다.
악수례가 끝나자마자 일을 시작한 선교회도 있었습니다.
제6남 선교회는 신년 계획에 대해 중지를 모았고,
실무진의 배우자들 역시 남 선교회를 부흥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제8남 선교회는 하례회 직후 신년 계획을 점검하고
신입회원들을 잘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같은 시각, 제7남 선교회에서도 임원들은
어떻게 하면 올해 남선교회가 더 도약할 수 있을지 머리를 맞댔습니다.
그동안 남 선교회는 전 교인이 말씀과 교제 가운데 더 성숙을 이룰 수 있도록
전교인 신앙수련회와 체육대회, 화요조찬 성경공부와 사회 봉사 등을 해 왔습니다.
<강하고 담대하라>는 신년 말씀 붙잡고 서 있는 곳곳에서
하나님 나라를 넓혀가는 남 선교회의 저력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