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헌신의 밤
2013-01-10
교회학교 교사 헌신의 밤2013.1.9
본 당
약간은 긴장한 듯 보이는 이들은
교회학교 1부의 교역자와 부장, 부감입니다.
삼일 기도회 중에 있을 교사 부흥의 밤에 부를 특송을 위해
미리 정렬을 가다듬고 등, 퇴장을 연습하는 중이죠.
예배석 맨 앞자리에는 교회학교 교역자들이 앉았습니다.
뒤를 이어 부장, 부감님이 앉았습니다.
소망교회 교회학교는 1개월 된 갓난 아기부터
입시를 다시 준비하는 드림부까지
모두 22개의 예배 공동체가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는 우리 아이들을
예수님의 말씀으로 잘 양육하려면
먼저는 좋은 교사가 되겠다는 각오가 있어야겠죠?
먼 미래를 바라보며 하는 일이기에 눈에 보이는 결실도 적지만
사랑으로 섬기며 예수님을 소개시키는 막중한 임무를 띄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주가 물어 보실 때,
죽기까지 따르오리 저들 대답하였다'
선생님들은 진심을 담아 찬송을 불렀습니다.
교회학교 각 부서의 교역자와 부장, 부감들은 교사를 대표해
'하나님의 은혜'를 불렀습니다.
선생님들이 교사라는 자리에 선 것도
그 걸음을 붙드신 '하나님의 은혜' 라는 찬양 고백이 잔잔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교회학교 교감 윤광서 목사의 인도로 교사 임명식이 시작됐습니다.
부장과 부감, 교사 1인이 각 직분을 대표해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
교사 헌신의 밤에서 임명장을 받은 교사는 모두 786명이었는데요,
부장과 부감 56명도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모두들 하나님께 쓰임받는 지혜로운 교사,
사랑이 넘치는 교사가 되기를 기도했고,
아이들을 위해 손을 모았습니다.
미래 주역들을 키워낼 일꾼들을 바라보기만해도 그저 흐뭇하신지
김지철 담임 목사님 얼굴에 웃음꽃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담임 목사님은 교사들에게 가르치면서 변화하는 것은 믿는 사람의 특권이라며
온전하지 않더라도 하나님의 뜻이기에 순종하며 그 자리를 감당하라고 권면했습니다.
또, 가르침의 핵심은 예수님이므로, 아이들이 예수님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녀가 되도록 목표점을 세우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이 12제자를 세우시고 각 사람 안에 있는 가능성을 보고 키워주신 것처럼,
아이들 안에 있는 장점을 발견하는 교사가 되라고 충고했고,
가롯유다와 같은 제자로 때론 실패하고 낙망하는 일이 있더라도
두려워 말고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아이들을 빚어가라고 역설했습니다.
예배 후 부장, 부감님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축복했습니다.
성도들이 떠난 예배당에는 각 부서 교사들이 옹기종기 모였습니다.
짧은 말씀을 나누며 마음을 모으는 교역자도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이 너무 집중해서 모두들 눈에서 광채가 납니다. ^^
아이들을 생각하며 다시 한 번 하나님께 손을 모아 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주님과 함께할 찬란한 미래가 있음을 믿는 것은,
하나님 앞에 손잡고 기도하는 일을 멈추지 않을 선생님들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2013년도에도 아이들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을 결단한
충성스런 밤이 그렇게 깊어갔습니다.
본 당
약간은 긴장한 듯 보이는 이들은
교회학교 1부의 교역자와 부장, 부감입니다.
삼일 기도회 중에 있을 교사 부흥의 밤에 부를 특송을 위해
미리 정렬을 가다듬고 등, 퇴장을 연습하는 중이죠.
예배석 맨 앞자리에는 교회학교 교역자들이 앉았습니다.
뒤를 이어 부장, 부감님이 앉았습니다.
소망교회 교회학교는 1개월 된 갓난 아기부터
입시를 다시 준비하는 드림부까지
모두 22개의 예배 공동체가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는 우리 아이들을
예수님의 말씀으로 잘 양육하려면
먼저는 좋은 교사가 되겠다는 각오가 있어야겠죠?
먼 미래를 바라보며 하는 일이기에 눈에 보이는 결실도 적지만
사랑으로 섬기며 예수님을 소개시키는 막중한 임무를 띄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주가 물어 보실 때,
죽기까지 따르오리 저들 대답하였다'
선생님들은 진심을 담아 찬송을 불렀습니다.
교회학교 각 부서의 교역자와 부장, 부감들은 교사를 대표해
'하나님의 은혜'를 불렀습니다.
선생님들이 교사라는 자리에 선 것도
그 걸음을 붙드신 '하나님의 은혜' 라는 찬양 고백이 잔잔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교회학교 교감 윤광서 목사의 인도로 교사 임명식이 시작됐습니다.
부장과 부감, 교사 1인이 각 직분을 대표해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
교사 헌신의 밤에서 임명장을 받은 교사는 모두 786명이었는데요,
부장과 부감 56명도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모두들 하나님께 쓰임받는 지혜로운 교사,
사랑이 넘치는 교사가 되기를 기도했고,
아이들을 위해 손을 모았습니다.
미래 주역들을 키워낼 일꾼들을 바라보기만해도 그저 흐뭇하신지
김지철 담임 목사님 얼굴에 웃음꽃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담임 목사님은 교사들에게 가르치면서 변화하는 것은 믿는 사람의 특권이라며
온전하지 않더라도 하나님의 뜻이기에 순종하며 그 자리를 감당하라고 권면했습니다.
또, 가르침의 핵심은 예수님이므로, 아이들이 예수님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녀가 되도록 목표점을 세우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이 12제자를 세우시고 각 사람 안에 있는 가능성을 보고 키워주신 것처럼,
아이들 안에 있는 장점을 발견하는 교사가 되라고 충고했고,
가롯유다와 같은 제자로 때론 실패하고 낙망하는 일이 있더라도
두려워 말고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아이들을 빚어가라고 역설했습니다.
예배 후 부장, 부감님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축복했습니다.
성도들이 떠난 예배당에는 각 부서 교사들이 옹기종기 모였습니다.
짧은 말씀을 나누며 마음을 모으는 교역자도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이 너무 집중해서 모두들 눈에서 광채가 납니다. ^^
아이들을 생각하며 다시 한 번 하나님께 손을 모아 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주님과 함께할 찬란한 미래가 있음을 믿는 것은,
하나님 앞에 손잡고 기도하는 일을 멈추지 않을 선생님들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2013년도에도 아이들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을 결단한
충성스런 밤이 그렇게 깊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