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 베트남 비전트립
2013-01-29
중고등부 베트남 비전트립팀원 33명은 지난 20일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해
먼저 베트남 남부 신학교의 목회자들의 워크샾 장소를 찾았는데요,
이 신학교는 전쟁에 폐쇄됐다가 최근 다시 세워졌다고 합니다.
베트남이 어떤 곳인지 알기위해
구찌 터널을 찾아 베트남의 역사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본격적인 사역에 돌입했습니다.
베트남 신학교 교회가 지어지는 공사 현장입니다.
작년에는 교회 건축사역을 도왔었는데, 올 해는 사역 규모가 커졌녀요... ^^
2인 1조로, 때로는 4인 1조로 움직이며 구슬땀을 흘린 우리는,
정말 성실하게 건축일을 도왔습니다.
휴식하며 한 컷~
신학교 바닥에 시멘트가 부어지는 것을 보면서
오늘의 이 노동이 얼마나 값졌는지를 다시 한 번 느껴봅니다.
저녁에는 동네 꼬맹이들을 초대해 공연을 열었습니다.
동생들에게 더 좋은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호흡을 맞춰봅니다.
날이 밝기가 무섭게 시작한 우리의 또 다른 사역.
바로 아이들 '꾸며주기'입니다.
준비해 간 판박이와 풍선으로
온 동네 아이들을 알록 달록하게, 깜찍하게 꾸며줬답니다.
낀떼25교회 어린이들과 친해지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섬기는 것을 배워갔습니다.
히유림 교회, 호치민 중앙교회와 떤탄동 교회에서
우리는 같은 공연을 했는데, 그러다보니
점점 공연을 잘 하고 있습니다.
9명이 각각 캠버스 위에 각각의 그림을 그려 하나로 완성시키는
MIssion Painting 공연입니다.
현지 목회자들이 이 곳을 다시찾은 우리 중 고등부를 환대했고,
6개 교회 소속 아이들이 율동과 노래로 그 뜻을 전했습니다.
말은 안 통하지만 환송 때에도 마음을 담아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라며
한 사람 씩 손을 잡아 봅니다.
현지인들이 떠난 자리에서 우리는 그들을 위해 조용히 기도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심각한 곳에서도 우리는
개구쟁이 본성을 잃지 않습니다.
호치민 중앙 교회 수요 예배에 참석한 우리는
성도들에게 음식을 접대했습니다.
아침에는 친구들과 함께 푸른 잔디밭에서
하나님을 불렀습니다.
배를 타고, 한국에서는 꿈도 못 꿀 구렁이 목걸이도 걸어봤습니다.
호치민 시내 떤탄동 교회 내에 있는 '소망의 집'은
작년 중고등부 비전트립팀이 공사를 했던 곳입니다.
어려운 소수민족들이 호치민 시내에서 경제활동을 할 동안 머무는 숙소인데
우리는 이 곳을 거쳐가는 사람들과 이 집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아무리 어린 꼬마들이라도 좋아하는 것을 물어봐야 겠죠?
"이 판박이 무늬 맘에 들어?"
여기서도 한바탕의 공연이 끝난 후 아쉬운 작별입니다.
이제 우리에겐 주님만이 남았습니다.
마지막날 저녁에 우린 하나님을 구했습니다.
어떻게 부르는지 몰랐지만 그저 하나님 내게 와 달라고 간절히 빌었습니다.
소치쳐보기도 하고,
친구를 위해 기도해 주기도 하며
우리 마음은 점점 더 뜨거워졌습니다.
그렇게 한참의 시간이 흐른 뒤에 우리는 모두 마음에 주님을 모시고,
주님 안에서 온전히 하나가 됐습니다.
우리는, 중고등부 베트남 비전트립팀입니다.
[자료제공: 베트남 비전트립팀]
히유림 교회, 호치민 중앙교회와 떤탄동 교회에서
우리는 같은 공연을 했는데, 그러다보니
점점 공연을 잘 하고 있습니다.
9명이 각각 캠버스 위에 각각의 그림을 그려 하나로 완성시키는
MIssion Painting 공연입니다.
현지 목회자들이 이 곳을 다시찾은 우리 중 고등부를 환대했고,
6개 교회 소속 아이들이 율동과 노래로 그 뜻을 전했습니다.
말은 안 통하지만 환송 때에도 마음을 담아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라며
한 사람 씩 손을 잡아 봅니다.
현지인들이 떠난 자리에서 우리는 그들을 위해 조용히 기도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심각한 곳에서도 우리는
개구쟁이 본성을 잃지 않습니다.
호치민 중앙 교회 수요 예배에 참석한 우리는
성도들에게 음식을 접대했습니다.
아침에는 친구들과 함께 푸른 잔디밭에서
하나님을 불렀습니다.
배를 타고, 한국에서는 꿈도 못 꿀 구렁이 목걸이도 걸어봤습니다.
호치민 시내 떤탄동 교회 내에 있는 '소망의 집'은
작년 중고등부 비전트립팀이 공사를 했던 곳입니다.
어려운 소수민족들이 호치민 시내에서 경제활동을 할 동안 머무는 숙소인데
우리는 이 곳을 거쳐가는 사람들과 이 집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아무리 어린 꼬마들이라도 좋아하는 것을 물어봐야 겠죠?
"이 판박이 무늬 맘에 들어?"
여기서도 한바탕의 공연이 끝난 후 아쉬운 작별입니다.
이제 우리에겐 주님만이 남았습니다.
마지막날 저녁에 우린 하나님을 구했습니다.
어떻게 부르는지 몰랐지만 그저 하나님 내게 와 달라고 간절히 빌었습니다.
소치쳐보기도 하고,
친구를 위해 기도해 주기도 하며
우리 마음은 점점 더 뜨거워졌습니다.
그렇게 한참의 시간이 흐른 뒤에 우리는 모두 마음에 주님을 모시고,
주님 안에서 온전히 하나가 됐습니다.
우리는, 중고등부 베트남 비전트립팀입니다.
[자료제공: 베트남 비전트립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