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2013-02-12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2013.2.7-12
세계선교부 라오스 북부 지역 비전트립
참가인원 : 김태수 목사 외 24명
이 곳은 전교생 83뿐인 라오스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비전트립을 떠난 팀원 모두가 어린 학생들이 준비한
세계선교부 라오스 북부 지역 비전트립
참가인원 : 김태수 목사 외 24명
이 곳은 전교생 83뿐인 라오스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비전트립을 떠난 팀원 모두가 어린 학생들이 준비한
꽃다발을 받으며 학교로 들어섰습니다.
이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은 팀원들과의 시간이
아이들이 마음에 행복한 하루로 새겨지길 바란다며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이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은 팀원들과의 시간이
아이들이 마음에 행복한 하루로 새겨지길 바란다며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플룻과 중창, 댄스와 합창 등의 공연이 끝나자마자
무료진료와 교육 프로그램이 시작됐습니다.
비전트립팀원들의 의료 사역에는 보건복지부 직원과 교장선생님도 함께했습니다.
어린이들의 마음을 쏙 빠져들게 한 것은
나만의 팔찌와 뻇지 만들기였습니다.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달콤한 사탕도 준비됐습니다.
사역을 인솔했던 김태수 목사님과 박현민 팀장님입니다.
아이들과의 신나는 하루가 끝나자 교장선생님이 바나나 다발을 선물했고,
팀은 아이들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몇 가지를 준비해 답례했습니다.
보통 1-2시간을 걸어서 학교에 등, 하교하는 아이들이
서둘러 집으로 돌아갑니다.
초등학교를 마치고 중학교 진학률은 2/3밖에 되지 않는 라오스.
학업을 중단한 아이들은 생계를 위해 나서거나, 일찌감치 결혼을 하기도 합니다.
산골에 비해 도시는 조금 더 활기가 있습니다.
재래시장은 우리 나라의 5일장터와 비슷한 느낌이네요.
이 곳은 또 다른 초등학교입니다.
공산국이라 자세한 지명을 쓸 수 없는 소수종족이 모여 사는 곳입니다.
의료팀이 온다는 소식에 온 동네 사람이 일찌감치 다 모였습니다.
학교의 공식적인 행사는 교장선생님과 이장들이 모여서 처리한답니다.
구름떼처럼 모여서 아이들이 뭘하는 걸까요?
아이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망가질 준비가 돼 있는 팀원들,
이번에는 현지 선생님도 합세해 얼굴을 도화지 삼아
아이들을 웃게 했습니다.
나만의 거울 만들기가 시작됐습니다.
팀이 하고자 하는 프로그램들은 현지 선생님들이 중간에서
무료진료와 교육 프로그램이 시작됐습니다.
비전트립팀원들의 의료 사역에는 보건복지부 직원과 교장선생님도 함께했습니다.
어린이들의 마음을 쏙 빠져들게 한 것은
나만의 팔찌와 뻇지 만들기였습니다.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달콤한 사탕도 준비됐습니다.
사역을 인솔했던 김태수 목사님과 박현민 팀장님입니다.
아이들과의 신나는 하루가 끝나자 교장선생님이 바나나 다발을 선물했고,
팀은 아이들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몇 가지를 준비해 답례했습니다.
보통 1-2시간을 걸어서 학교에 등, 하교하는 아이들이
서둘러 집으로 돌아갑니다.
초등학교를 마치고 중학교 진학률은 2/3밖에 되지 않는 라오스.
학업을 중단한 아이들은 생계를 위해 나서거나, 일찌감치 결혼을 하기도 합니다.
산골에 비해 도시는 조금 더 활기가 있습니다.
재래시장은 우리 나라의 5일장터와 비슷한 느낌이네요.
이 곳은 또 다른 초등학교입니다.
공산국이라 자세한 지명을 쓸 수 없는 소수종족이 모여 사는 곳입니다.
의료팀이 온다는 소식에 온 동네 사람이 일찌감치 다 모였습니다.
학교의 공식적인 행사는 교장선생님과 이장들이 모여서 처리한답니다.
구름떼처럼 모여서 아이들이 뭘하는 걸까요?
아이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망가질 준비가 돼 있는 팀원들,
이번에는 현지 선생님도 합세해 얼굴을 도화지 삼아
아이들을 웃게 했습니다.
나만의 거울 만들기가 시작됐습니다.
팀이 하고자 하는 프로그램들은 현지 선생님들이 중간에서
아이들에게 설명을 하고 잘 마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접수와 안내, 약국도 쉴 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차트와 옷에 접수 번호를 붙이고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손을 잡고 일일이 번호를 적었습니다.
현지 의사선생님도 봉사에 힘을 더했습니다.
학교 바로 앞에 보건소가 있는데도
가난한 마을 사람들은 그 문턱을 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약을 받아 든 주민들의 얼굴에 미소가 피어납니다.
팀원들의 체력 보강을 위해 봉사팀도 바빴습니다.
팀원들은점심으로 나온 떡국 한 그릇을 먹으면서
그제서야 구정 당일이라는 것을 알았다네요. ^^
진료를 기다리는 주민에게 '사바이디~'(안녕하세요)
라며 반가운 인사도 잊지 않습니다.
볼에 염증이 심해 고름을 짜 낸 아이와 여자도 있었는데요,
그냥 두면 기도를 막혀 죽을 수도 있는 심각한 상황이었다네요.
일로 늘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동생을 돌보는 것은
이 지역에서 너무나 당연한 풍경입니다.
학교 앞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팔거나
옷감에 자수를 놓아서 생계를 유지하는 노상판매상이 있습니다.
물론 번듯한 가게도 있습니다. 뒤에 보이는 것이 학교입니다.
진료가 모두 끝났는데 막무가내로 진료를 요구하는 주민이 있었는데요,
진찰을 마치고 약을 받아들자 목사님의 손을 덥석 잡으며 한없이 고마와했습니다.
팀을 열심히 도와줬던 현지 선생님과 아이들과 아쉬운 작별을 했습니다.
그리고 3일동안 함께 했던 현지 의사 선생님께는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마지막 밤, 비전트립팀은 현지에 있는 소망학교를 찾았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요한일서 말씀을 묵상하며
사랑에 대해 알아갔던 팀원들은 그간의 일정 속에서
느낀 점을 나눴습니다.
팀원들에게 쌀국수는 인기였습니다.
어른들과의 비전트립을 열정과 겸손함으로
하나되어 나갔던 청년들은 어디서나 활기찼습니다.
라오스에서의 5박 6일 비전트립은
사랑의 사귐 속에서 매 순간 찬란하게 빛났습니다.
접수와 안내, 약국도 쉴 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차트와 옷에 접수 번호를 붙이고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손을 잡고 일일이 번호를 적었습니다.
현지 의사선생님도 봉사에 힘을 더했습니다.
학교 바로 앞에 보건소가 있는데도
가난한 마을 사람들은 그 문턱을 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약을 받아 든 주민들의 얼굴에 미소가 피어납니다.
팀원들의 체력 보강을 위해 봉사팀도 바빴습니다.
팀원들은점심으로 나온 떡국 한 그릇을 먹으면서
그제서야 구정 당일이라는 것을 알았다네요. ^^
진료를 기다리는 주민에게 '사바이디~'(안녕하세요)
라며 반가운 인사도 잊지 않습니다.
볼에 염증이 심해 고름을 짜 낸 아이와 여자도 있었는데요,
그냥 두면 기도를 막혀 죽을 수도 있는 심각한 상황이었다네요.
일로 늘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동생을 돌보는 것은
이 지역에서 너무나 당연한 풍경입니다.
학교 앞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팔거나
옷감에 자수를 놓아서 생계를 유지하는 노상판매상이 있습니다.
물론 번듯한 가게도 있습니다. 뒤에 보이는 것이 학교입니다.
진료가 모두 끝났는데 막무가내로 진료를 요구하는 주민이 있었는데요,
진찰을 마치고 약을 받아들자 목사님의 손을 덥석 잡으며 한없이 고마와했습니다.
팀을 열심히 도와줬던 현지 선생님과 아이들과 아쉬운 작별을 했습니다.
그리고 3일동안 함께 했던 현지 의사 선생님께는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마지막 밤, 비전트립팀은 현지에 있는 소망학교를 찾았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요한일서 말씀을 묵상하며
사랑에 대해 알아갔던 팀원들은 그간의 일정 속에서
느낀 점을 나눴습니다.
팀원들에게 쌀국수는 인기였습니다.
어른들과의 비전트립을 열정과 겸손함으로
하나되어 나갔던 청년들은 어디서나 활기찼습니다.
라오스에서의 5박 6일 비전트립은
사랑의 사귐 속에서 매 순간 찬란하게 빛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