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캐스팅
2013-02-21
중고등부 연합 수련회 <하나님의 캐스팅> 이
지난 18-19일 선교관 제1예배실에서 열렸습니다.
하나님께 캐스팅 된 우리 학생들은
레드 카펫이 깔린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해봅니다.
뜨거웠던 찬양시간.
수련회에는 드림부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주님을 만나는데 목말랐던 아이들은 찬양을 통해
주님 한 분만을 섬길 것을 다짐했습니다.
CCM에도 힙합가수가 있네요.
어린 세대가 좋아하는 문화 속에도 하나님의 나라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HOLY CREW 는 찬양 Jesus와 Hand up 두 곡을 부르며
아직 분위기를 타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공연으로 초대했습니다.
CCM 가수 Rose M 은 찬송가 268장
<죄에서 자유를 얻게함은> 을 힘차게 불렀고,
또, <거위의 꿈>을 부르며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소년들을 지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팀은 "DAILY"
평소 즐겨듣던 장르가 아니었던 아이들도
분위기를 맞추며 호응했습니다.
둘째날에는 중고등부 아이들의 무대로 꾸며졌는데요,
이번 청소년 단기선교팀 미션페인팅과 워십의 찬조 공연으로 막을 여닫았습니다.
이석우 허정호 학생이 준비한 무대는
힙합이었는데, 자작곡을 선보여 재능을 보여줬습니다.
청중의 반응을 이끌어내는데도 일등입니다.
아이들과의 신나는 시간을 위해
진행은 선생님들이 맡았습니다.
무대에서 약간 얼어있는 친구들을 손모아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자작한 랩을 무대에 올린 학생들은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는데요,
친구들의 힘찬 호응으로 더 용기를 얻었는지
무대 밖으로까지 뛰어나왔습니다.
말씀은 높은 뜻 정의교회 오대식 목사가 전했습니다.
오대식 목사는 <하나님의 캐스팅>이란 주제 아래
18일에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
그리고 19일에는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대해 설교했습니다.
"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하나님께 향하고 기도하며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
"그러면,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저녁 기도회 시간.
아이들을 향한 치유와 회복이 역사하는 현장입니다.
회개와 부르짖는 목소리로 선교관이 가득 메워졌습니다.
첫 날 저녁, 야광봉으로 흥을 낸 아이들은
둘재 날 저녁에는 꽃가루를 맞으며 서로
하나님 나라에 캐스팅 된 것을 축하했습니다.
<하나님의 캐스팅> 에서 중고등부 친구들을 위해
재능과 웃음을 아끼지 않았던 이들에겐 고마운 마음도 전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