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시작이라
2013-02-27
복음의 시작이라- 초등부 봄맞이 성경학교 -
2013.2.23
임시예배실
2013.2.23
임시예배실
제2임시예배실이 아이들의 우렁찬 목소리로 들썩들썩합니다.
초등학교 3,4학년 아이들과 전학년부가 모여
봄맞이 성경학교에 참가했습니다.
주제는 'My Lovely Bible"
사복음서 중 가장 먼저 쓰여진 마가복음을 통독하면서
예수님이 하신일을 배우는 것이 목표입니다.
전도사님의 설명을 잠시 듣고
이제 본격적인 통독에 들어갑니다.
말씀, 찬양, 기도 조로 돌아가면서 말씀을 읽는데,
각 조가 우렁차게 한 목소리로 읽는 것도
모두 점수에 포함됐습니다.
고사리 손으로 성경의 각 절을 짚어가며
읽어봅니다.
통독 중 아이들이 지칠 즈음엔 돌발퀴즈와
가위바위보 게임으로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초등부 오빠가 유년부 동생을 데리고 와서
함께 성경을 읽고 게임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오전 말씀으로 배운것을 아이들이 더 잘 기억하도록
오후에는 마가복음 안에서 코너학습을 했습니다.
이 곳은 예수님의 치유 사역을 기억해 내는 곳입니다.
아이들은 읽은 말씀들을 떠올리며 암호문과 암호문 열쇠를 토대로
열심히 답을 찾았습니다.
성경을 펴 놓고 선생님의 도움을 받았지만,
그래도 제법 진지합니다.
또 다른 임시 예배실에서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깨닫는 게임이 한창입니다.
아이들은 말씀의 씨를 심고
예수님이 내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면서
말씀을 내 것으로 만듭니다.
한편, 제1교육관 제하1층에서는
"예수님의 긍휼" 코너가 진행됐습니다.
이 곳에서 아이들은 먼저 '긍휼'이란 단어의 뜻을 배웠는데요,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 60여년 전에 우리나라의 배고픈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었던 단체 '컴페션'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우리도 10년전부터는 돕는 나라가 되었다는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이제 잘 사는 나라가 된 우리도 더 어려운 곳에 있는
친구들을 위해서 힘을 주는 편지를 써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본 적도 없는 친구에게 무슨말을 써야할지 고민하던 아이들도
하트모양 편지지에 이내 연필을 잡았습니다.
'저도 예수님과 악수할래요~'
극단 '양떼'의 복음서 공연도 있었습니다.
"누가 예수의 제자인가?"
"저요, 저요~!!"
예수님을 붙잡은 군사에게
이 곳에서 아이들은 먼저 '긍휼'이란 단어의 뜻을 배웠는데요,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 60여년 전에 우리나라의 배고픈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었던 단체 '컴페션'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우리도 10년전부터는 돕는 나라가 되었다는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이제 잘 사는 나라가 된 우리도 더 어려운 곳에 있는
친구들을 위해서 힘을 주는 편지를 써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본 적도 없는 친구에게 무슨말을 써야할지 고민하던 아이들도
하트모양 편지지에 이내 연필을 잡았습니다.
'저도 예수님과 악수할래요~'
극단 '양떼'의 복음서 공연도 있었습니다.
"누가 예수의 제자인가?"
"저요, 저요~!!"
예수님을 붙잡은 군사에게
아이들이 당차게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뜨겁게 찬양하고 말씀에 열심히 귀 기울였던 하루,
아이들의 마음에 예수님의 일들이 깊이 새겨졌길 바랍니다.
뜨겁게 찬양하고 말씀에 열심히 귀 기울였던 하루,
아이들의 마음에 예수님의 일들이 깊이 새겨졌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