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 권사 은퇴식
2013-01-02
장로, 권사 은퇴식
2012.12.30 (주일) 5부 예배 중
본당
한 해를 마감하는 2012년 마지막 주일,
지난 세월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며 충성해온
권사, 장로님들의 은퇴식이 있었습니다.
고운 한복을 입고 예배당에 들어선 권사님들은
한복 옷고름을 고쳐 메며 정성스럽게 예배를 준비합니다.
얼마전 치러진 권사 임직식때와는 사뭇 다른
더욱 그윽하고 은은한 자태를 보이신 소망의 은퇴 권사님들.
은퇴식이 치러진 이날 이후로 만 70세 이상이 된 장로, 권사님들은
공식적으로 모든 교회일들을 내려 놓게 됩니다.
한 권사는 권사회 인터뷰 도중
지난 세월 함께하셨던 하나님의 일들을 생각하며
벅찬 감사와 감격으로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처음 '부르심을 받던 그날'
교회의 덕을 세우며... 하나님의 엄위하심을 새기던 취임 선서...
가장 깊은 내공을 쌓아가듯 간절하던 기도실의 시간들'
- 물러남에 대하여 중 (김양자 권사 글)
새벽 여명의 바람을 가르며 떠나던 조위 봉사
6월의 푸르른 열기 속의 권사수련회
얼마나 숱한 사연들이 있었던가- 그리고 은퇴까지
만산홍엽 타오르는 단풍의 황홀같은 기억들, 그 가을 그 이름들
이제는 가슴 속 별이 되어 흐르는 이야기들 ...
2012.12.30 (주일) 5부 예배 중
본당
한 해를 마감하는 2012년 마지막 주일,
지난 세월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며 충성해온
권사, 장로님들의 은퇴식이 있었습니다.
고운 한복을 입고 예배당에 들어선 권사님들은
한복 옷고름을 고쳐 메며 정성스럽게 예배를 준비합니다.
얼마전 치러진 권사 임직식때와는 사뭇 다른
더욱 그윽하고 은은한 자태를 보이신 소망의 은퇴 권사님들.
은퇴식이 치러진 이날 이후로 만 70세 이상이 된 장로, 권사님들은
공식적으로 모든 교회일들을 내려 놓게 됩니다.
한 권사는 권사회 인터뷰 도중
지난 세월 함께하셨던 하나님의 일들을 생각하며
벅찬 감사와 감격으로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처음 '부르심을 받던 그날'
교회의 덕을 세우며... 하나님의 엄위하심을 새기던 취임 선서...
가장 깊은 내공을 쌓아가듯 간절하던 기도실의 시간들'
- 물러남에 대하여 중 (김양자 권사 글)
새벽 여명의 바람을 가르며 떠나던 조위 봉사
6월의 푸르른 열기 속의 권사수련회
얼마나 숱한 사연들이 있었던가- 그리고 은퇴까지
만산홍엽 타오르는 단풍의 황홀같은 기억들, 그 가을 그 이름들
이제는 가슴 속 별이 되어 흐르는 이야기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