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선교 찬양의 밤
2012-10-14
제4회 경찰선교 찬양의 밤2012.10.9
선교관 제1예배실
스카프로 멋을 낸 경찰들이 선교관에 들어서 안내를 받습니다.
경찰 선교 찬양제에 참가한 이들은 1시간 전부터
각 예배실에서 사전 연습도 마쳤습니다.
1부 예배에서는 소망교회 닛시 찬양팀과 함께
5백여 경찰들이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경찰 교향악단이 예배를 위해 현악 4중주 특별 연주와 함께 앵콜을 받았습니다.
경찰 교향악단이 예배를 위해 현악 4중주 특별 연주와 함께 앵콜을 받았습니다.
김지철 담임 목사님이 나라를 위해 늘 기도하고 수고하는
경찰들을 격려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기를 권면했습니다.
서울 경찰 기독선교연합회 최성환 회장은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고 주 안에서 하나되는
서울 경찰 기독선교연합회 최성환 회장은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고 주 안에서 하나되는
기쁨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인사 말씀을 전했습니다.
2부 찬양축제에서 사회는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센터 이정환 집사와
낭낭하면서도 절도있는 목소리의 주인공, 서예일 집사가 맡았습니다.
소망교회 노엘 중창단의 개회 찬양으로 축제를 열었습니다.
무대에 처음 오른 서울경찰 중지역 연합이
'주의 자녀들아 노래하라'를 불렀습니다.
무대에 처음 오른 서울경찰 중지역 연합이
'주의 자녀들아 노래하라'를 불렀습니다.
다음 차례를 기다리는 팀에선
사뭇 긴장감이 묻어닙니다.
중앙 경찰학교 팀은
메들리 찬양을 했는데요,
중앙 경찰학교 팀은
메들리 찬양을 했는데요,
찬양 가운데 축복을 받은 청중들도 화답했습니다.
참여한 9개팀 모두 날카로운 심사위원을 비켜갈 수는 없겠지요... ^^
참석한 경찰들은 그동안 일이 바빠 만나기 힘들었던
지인들을 찬양제에서 만나자 반갑게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한 번 경찰은 영원한 경찰이다.!!"
광주, 전남 무궁화 신우회에서 하모니카 특별 연주를 마련했습니다.
이 날의 심사위원으로는 소망교회 김유현 목사(경찰선교부 담당),
김기웅 소망교회장로(전 KBS관현악단장),
나지균 은평성결교회 장로(전 폴리엘 합창 단장)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서울 경찰 동지역 연합은 '저 천국 음악소리'를 불럿고,
경기 경찰 연합은 우렁찬 목소리로 세 편의 복음 성가를 선보였습니다.
서울경찰청의 '사랑의 주 예수'
서울 경찰 서지역 연합의 '하나님의 은혜'가 잔잔히 이어진 가운데
9팀의 경합이 끝났습니다.
시상 전 특별 찬양은 서울 경찰 간사 연합회에서 준비했는데요,
작은 목 스카프를 매고 리듬에 맞춰 가볍게 몸을 움직였을 뿐인데도
어쩜 그리도 앙증맞은지요...
특히 탬버린과 남비 뚜껑으로 찬양에 맛을 낸 기지에
참가한 경찰들이 모두 박수와 환호를 보냈습니다.
어느 팀이 올 해의 우승을 차지할까요.
심사위원 대표로 깅기웅 장로가 심사평을 시작했습니다.
"여러분, 합창에 어울리는 곡으로, 남녀 성비가 맞고,
화음이 잘 되도록 곡을 고르시면 내년에는 더 좋은 성과가 있을거에요."
믿음, 소망, 사랑 상이 있었고,
나머지 6개 팀들에게도 참가상이 주어졌습니다.
"경찰은 경찰이 선교한다"는 명제로 달려가는 우리 경찰들,
오늘도, 사회 곳곳에서 파수꾼으로, 또, 그리스도의 향기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역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