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선교 찬양의 밤
2012-10-14
이 날의 심사위원으로는 소망교회 김유현 목사(경찰선교부 담당),
김기웅 소망교회장로(전 KBS관현악단장),
나지균 은평성결교회 장로(전 폴리엘 합창 단장)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서울 경찰 동지역 연합은 '저 천국 음악소리'를 불렀고,
경기 경찰 연합은 우렁찬 목소리로 세 편의 복음 성가를 선보였습니다.
서울경찰청의 '사랑의 주 예수'
서울 경찰 서지역 연합의 '하나님의 은혜'가 잔잔히 이어진 가운데
9팀의 경합이 끝났습니다.
시상 전 특별 찬양은 서울 경찰 간사 연합회에서 준비했는데요,
작은 목 스카프를 매고 리듬에 맞춰 가볍게 몸을 움직였을 뿐인데도
어쩜 그리도 앙증맞은지요...
특히 탬버린과 남비 뚜껑으로 찬양에 맛을 낸 기지에
참가한 경찰들이 모두 박수와 환호를 보냈습니다.
어느 팀이 올 해의 우승을 차지할까요.
심사위원 대표로 깅기웅 장로가 심사평을 시작했습니다.
"여러분, 합창에 어울리는 곡으로, 남녀 성비가 맞고,
화음이 잘 되도록 곡을 고르시면 내년에는 더 좋은 성과가 있을거예요."
믿음, 소망, 사랑 상이 있었고,
나머지 6개 팀들에게도 참가상이 주어졌습니다.
"경찰은 경찰이 선교한다"는 명제로 달려가는 우리 경찰들,
오늘도, 사회 곳곳에서 파수꾼으로, 또, 그리스도의 향기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역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