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
2012-11-22
5부 예배까지 모두 마친 오후4시 40분.
예비 수세자들이 명찰을 찾아 예식 준비에 들어갑니다.
성도들의 표정에서 기쁘고 설레면서도 조금은 떨리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저는 오늘 입교합니다.
성찬에 참석했습니다.
예수님의 살을 나눴고,
포도주를 마시며 주님의 피를 기념했습니다.
예식 후, 담임 목사님이 붙박이 사진 모델을 해 주셨습니다.
가족과 친지들은 목사님과 사진을 찍은 사진을 보며
주님 안에서 새롭게 태어난 이 날을 오래도록 기억할 겁니다.
고등부 학생들도 대거 세례를 받았습니다.
"세례 받은 것, 축하한다~"
형제가 나란히 세례를 받았네요.
제부의 세례를 축하하러 온 가족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