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청춘을 말하다
2012-11-23
낙천지명 북 콘서트 - 청춘, 청춘을 말하다 -
2012.11.22
소망풍경
22일 저녁, 어둠이 내린 7시 30분,
하나 둘씩 모여든 청춘들이 소망풍경에서 북콘서트를 기다립니다.
"목사님, 저희가 제일 먼저 와서 기다렸어요. ^^ "
"청춘들 모여라~ "
북콘서트 현장에는 부목사님과 장로님도 함께했습니다.
낙천지기 정지선 MC가 낙천지명, 그 두 번째 이야기
"청춘, 청춘을 말하다" 문을 열었습니다.
색소포니스트 심상종 교수가 북카페 콘서트에 초대됐습니다.
무대 뒤에서부터 케니지의 'Loving You'를 연주하며 등장했던 심 교수는
청춘들을 무색케할만한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찬송가 '하나님의 나팔 소리' 가 울려퍼집니다.
"역시 청춘들이 모인 곳이라 뜨겁고 좋네요.
마지막 곡은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 주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기다렸던 '딩동' 시간이 왔습니다.
11월 북콘 참석자들이 내 청춘의 상징이었던 것을 카톡방에서 나눴습니다.
밑바닥, 선물, 일기장, 인라인 스케이트, MT까지...
정말 다양하네요.
" 이 사연 보내 주신 분 누구신가요?"
카톡방에서 청춘의 시간을 진지하고 진솔하게 나눈 이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제 청춘의 상징은 역시 MT였던 것 같습니다. "
담임 목사님이 11월 주제 도서인 김난도 교수의
<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로 주제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
주제 강연의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도 그리셨습니다.
풍랑 만난 배 안에 계신 예수님과 제자들의 그림이었죠.
< 청춘, 청춘을 말하다 >에서 청춘들이 고민하는 문제를 골라봤습니다.
4위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인데요,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어디 한 번 맞춰볼까요?
"목사님, 성격 더러운 직장 상사에게도
나의 이런 고충과 부당함을 표현하는 것이 맞을까요?"
담임 목사님께서 자리에 함께 한 청춘들에게 인간 관계에 대한 어려움,
그리고 실제적인 문제에 대해 충고했습니다.
"결혼은 미친 짓이라고요? 사실은 맞아요. 미치지 않으면 결혼을 못하죠.
여기 씁쓸한 웃음 짓고 있는 결혼한 분들, 제 말이 맞지요?"
"우리가 사랑에 대해 여기서 다 말하면 안되겠죠?
다음 12월 주제가 < 그래도 사랑이다 > 입니다. 그 때 더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
"자, 2위까지 이야기를 나눠 봤는데요,
그렇다면, 청춘을 이야기 할 때, 가장 이야기 될 것을 무엇일까요? "
"내 인생에 비전, 이 부분을 두고 질문 있으신 분들,
주저없이 일어나 궁금했던 점을 말씀해주세요.!!"
다음 달 주제는 < 그래도 사랑이다 >
게리 체프만이 쓴 사랑의 다섯가지 언어를 바탕으로 진행된다고 하네요.
12월 낙천지명은 12월 20일 7시 30분 소망풍경에서 진행됩니다.
낙천지명 홈페이지(담임목사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세요.
북콘이 끝나고도 정말 궁금했던 점에 대해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러 찾아온 청춘도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이 목사님과 북콘 기념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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