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남선교회 캄보디아 비전트립
날 짜: 2012.7.27-8.2
장 소: 캄보디아 프놈펜
인 원: 정경환 목사 외 23명
주일에는 프놈펜 시내에 위치한 'NEW LIFE CHURCH''를 방문,
현지어 찬양과 축복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또 캄보디아에 설립된 최초의 한인교회 '프놈펜 한인교회'에서는
제5남선교회 담당 정경환 목사의 말씀 선포가 있었습니다.
팀원들은 몸찬양으로 현지 성도들을 위로하고 축복했습니다.
또 다른 사역지를 향해 팀원들은 메콩강을 건너 또 비포장 도로를 지나
껀달주 아레이크삿 마을로 들어갑니다.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팀원들은 이곳에 '하나님의 집'이 세워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근처 뽀톰초등학교에서 팀원들은 외벽과 창문 등을 다시 도색하는
페인트 작업을 합니다.
또 각자의 은사와 재능으로 어린의 사역의
큰 몫을 했던 회원의 자녀들도 돋보였습니다.
이곳에서는 색종이 한 장도
아이들의 마음 문을 활짝 열게 합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예수님 찬양 합시다 -"
아이들은 한국어 시간, 찬양으로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배웁니다.
사역 마지막날, 뽀똠 초등학교 운동장에는
미니 올림픽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팀원들의 시범경기에 이어 아이들은
몸을 던지는 각오로 모든 경기에 임했습니다.
이날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팀들에 대한 시상과
뽀똠초등학교 운동장 한 쪽에는 지난 5남선교회
회원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수돗가도 보였습니다.
이곳에서 솟아나는 물은 이제 아이들의 갈증을 달래는
생명수가 되고 있습니다.
이후 열린 마을 바자회에는 많은 동네 주민들이 붐벼
발디딜 곳이 없었습니다.
바자회에 입장하기 위해 서 있는 동네 주민들
걷지 못하는 흐엉 어린이에게는 노력하면 걸을 수 있다는 기대와 희망을 담아
스케이트 보드를 선물했습니다.
함께 모여 드리는 찬양과 기도로
모든 사역을 마무리 합니다.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 ! "
사역의 시작과 끝, 때마다 외치는 우렁찬 팀의 구호는 팀모두에게 큰 힘이 됐습니다.
모든 일정이 끝나고 교회로 도착한 팀은
본당 앞에서 도착 예배를 드립니다.
모든 사역 가운데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캄보디아를 땅을 향해
감사와 기쁨의 몸찬양을 드립니다.
[자료제공 : 제5남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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