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복음으로 춤추게 하라
2012-08-24
청년부 워십팀 "쁄라"의 오프닝 공연 '그 누가 뭐래도'
주님을 향한 기쁨을 온 몸으로 표현했습니다.
CCM Team 'Sweet Sound'는 비전 수련회를 찾아
자작곡 '나를 이끄소서'를 처음으로 선보여 은혜를 더했습니다.
CCM 가수 김도현씨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성령이 오셨네'를
선사해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청년부 '용감한 녀석들'은 비전수련회에 와야하는 이유에 대해
거침없이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이 날 청년부에는 특별한 손님이 초대됐는데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라 이재훈 선교사님이 오셔서 청년부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년부는 그동안 공식적으로 후원해 온 마다가스카라 어린이가 있는 마을로
9월에 비전트립을 할 계획인데, 이재훈 선교사님을 그 때 또 뵙겠네요. ^^
청년부 담당 태원석 목사님이 말씀을 전했습니다.
"여러분의 비전은 하나님께로부터 왔습니까?"
"비전은 주변 사람을 성장시킵니다. 풍요롭게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나의 생각으로 제한하지 마십시오."
청년들의 뜨거운 고백과 찬양속에 밤이 깊어갔습니다.
새벽에도 말씀의 불을 켠 청년들
아침 몸풀기 체조를 하고 있을 때,
담임 목사님이 조용히 등장하셨습니다.
주 강사인 김지철 목사님이 필립 얀시의 책
'은혜를 찾아 길을 떠나다'에서 고통의 문제를 말씀으로 풀어주셨죠.
버지니아 총기 사건 당시 재학중이었던 한 자매가,
고통중에 주님이 함께하신다는 것이 정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질문함으로써
북 콘서트가 시작됐습니다.
사회를 맡은 임태은 형재와 장윤주 자매
"계급이 있고 차별이 있는 사회에서 과연 은혜를 말할 수 있는가?"
인도의 불가촉천민 문제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깨달았습니다.
중동에서 온 성경책,
그리고 그 곳에서 기독교인으로 개종한 사람들이 맞는 죽음의 문제는
우리에게 '과연 복음으로 사는 것은 무엇인가'를 질문케 했습니다.
고통의 문제에 대한 담임 목사님의 명쾌한 설명은
한시간 반동안 계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