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남선교회 캄보디아 비전트립
2012-09-02
제2남선교회 캄보디아 비전트립
날 짜: 2012.8.23-27
장소: 캄보디아 프놈펜
인 원: 선우천 목사 외 13명
말씀으로 여는 아침, 팀원들은 매일
이들이 나아가야 할 바를 말씀해 주시는 하나님을
소리 높여 찬양합니다.
이들의 사역지는 프놈펜 아레이크삿 마을.
동남아시아의 심장부를 관통하며 흐르는 메콩강을 건너서 가야 합니다.
아레이크삿 마을 뽀똠초등학교에 도착한 팀원들,
얼마 전 다녀간 제5남선교회 비전트립팀의 도색작업의 바통을 이어받아,
학교 건물 벽화 그리기에 도전합니다.
잘 발라진 외벽에 미리 짜온 도안을 보고
스케치를 시작합니다.
밑 바탕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팀원들 주변에
아이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늦은 저녁, 다음 날 방문 사역을 준비하는 팀원들,
지칠 만도 하지만 앞으로 만날 영혼들을 생각하니 기대와 기쁨이 한가득입니다.
다음날, 아레이크삿 마을에 도착한 팀원들은
하나님께 먼저 예배 드립니다.
다음날, 아레이크삿 마을에 도착한 팀원들은
하나님께 먼저 예배 드립니다.
또 현지 가정들을 방문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마음껏 그들을 축복했습니다.
반갑게 맞아주는 마을 주민들에게
팀들은 한국 김과 비타민, 다양한 생필품을 전달합니다.
서투른 현지어로 전하는 복음이지만 하나님의 사랑이
이들의 영혼 깊숙히 뿌리내릴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곧이어 풍선 기둥 만들기가 시작됩니다.
친구들 줄을 서세요
팀별로 색색의 풍선을 불며 하나의 기둥을 완성합니다.
풍선아 더 높이 날아라
사역이 끝날 무렵, 팀원들은 정든 아이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남깁니다.
팀들은 마지막으로 아이들을 위해 한국에서부터 준비해 온
학용품 선물들을 나눴습니다.
그들을 위한 우리의 선물은 다름 아니라
구원의 기쁜 소식입니다.
뽀똠초등학교에 팀원들과 아이들이 함께 그린 하나님 나라의 꿈,
그 꿈을 먹고 살아가는 아이들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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