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족 교육
2012-09-16
2012년도 6월에서 8월까지 소망교회에 등록한 새가족들과
등록을 미뤄왔던 성도들이 제3분기 교육을 받고자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예배실 입구에는 새가족을 돕기 위해
봉사자들과 조장들이 대기중입니다.
교육 전, 예배실에서는 조장들이 한 주간의 안부를 물으며
조원들과 담소를 나눴습니다.
찬양이 시작되자 새가족의 낯설고 딱딱한 침묵이
금새 포근한 분위기 속에 녹아내렸습니다.
예배실 입구에서는 봉사자들이 따뜻한 차 한잔을 권하며
우리 새가족에게 친근하게 다가갔습니다.
새가족부는 소망교회의 예배와 공동체,
시설과 국 내외 봉사 현장을 매 주마다 한 편씩 선보여,
새가족들이 교회에 건강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새가족부 담당 임순호 장로가 초신자들을 위해
제직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새가족부 담당 김태수 목사는 4주에 걸쳐
죄와 구원, 예수님과 교회 등 기독교 핵심 내용을 교육합니다.
조별 모임에서 편하게 이야기를 풀어가는데에는 간식도 일등공신입니다.
비슷한 연령대가 모인 조별 모임도 있어
한 주간에 있었던 삶을 나누고 교회에 대한 소개를 받습니다.
새가족들을 누구보다 가까이 지켜보며 기도하는 조장님들.
옹기종기 모여앉아 나누다보면 웃음꽃 만발~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스마트폰이 익숙한 세대에게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말씀 이용법도 소개합니다.
모임을 마칠 즈음엔 임원들이 모두 나가
새가족들을 온 맘 다해 축복합니다.
축복을 받는 모습도 아름다우시네요. ^^
"안녕히 가세요. 우리 담 주에 또 만나요~ "
조장들은 헤어질 때도 정이 넘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