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부, 유치부 자연 예배
2012-09-25
유아부, 유치부 자연 예배
일시: 2012년 9월 23일
장소: 도산 공원
유아부와 유치부 어린이들이 도산공원에서 자연 예배를 드렸습니다.
유치부는 < 자연,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는 주제로
더 어린 아이들이 있는 우리 유아부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만드셨어요> 였는데요,
교과 과정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선생님들과 함께 자연으로 나왔다는군요.
어린이들은 엄마, 아빠와 알록달록 예쁘게 만들어지 풍선 꽃문을 통과해
명찰을 달고 손에는 맘에 쏙 드는 판박이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판박이 담당 우리 미녀 선생님들~
입구까지 마중나온 선생님의 손에 이끌려 반으로 가는 친구들도 있고,
자연에서 드리는 예배인만큼 고사리 손으로 예물도 준비했습니다.
선생님들의 인도에 따라 신나게 율동과 찬양의 소리를 높였습니다.
“ 예쁜 손 모으고 우리 다 같이 기도해요~ “
“ 우리 어린이 친구들, 나무에 열매는 누가 주셨을까요?”
" 하나님이 만드셨다고 생각하는 친구 손 들어보자~ "
“나무도, 땅도, 하늘도, 그리고 우리 친구들도~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이 만드셨어요.”
분반공부 시간에 유치부 아이들은 신기한 미니 화분을 받았는데요,
흙이 담겨있는 이 작은 화분에 물을 주면,
조금 후에 쑥~ 부풀어 올라서 씨를 심을 수 있게 된답니다.
“ 어! 내 화분에 흙이 올라왔어!!! “
화분을 모두 만든 반은 선생님과 즐거운 비누방울 놀이가 시작됐습니다.
“내가 젤 큰 비눗방울을 만들테야!”
한편 우리 유아부 어린이들은 훨씬 큰 화분에 직접 흙을 담고 씨를 심었는데요,
화분에는 각자가 좋아하는 스티커를 완전 열심히 붙이고
푯말도 멋지게 꽂았습니다.
잘 자라라고 분무기로 물도 열심히 주네요.^^
냠냠냠... 맛있는 점심시간, 그리고 간식시간!
알록달록 선생님들이 준비한 김밥이 너무 맛납니다.
풍선으로 장식한 포토존에서는
선생님이랑 반 친구들과 잼난 사진을 찍었습니다.
친구들과 양파링 따먹기 대회~
축구를하며 땀흘리는 아이들도 눈에 띕니다.
유아부 친구들은 헤어질때 목에는 비눗방울을
양쪽 손에는 과자꾸러미와 화분을 잔뜩 들었습니다.
자연 속에서 배우고, 기쁘게 뛰 논 하루!
소망 꼬마들이 건강하고 밝게, 무럭무럭 자라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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