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쑥쑥 소망놀이터’

2023.5.7(주일)

지난 7일 어린이주일을 맞아 교회학교 1부에서는 소망교회 앞마당을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소망 놀이터로 꾸몄습니다.

본당 앞에는 에어바운스, 바이킹과 트램폴린, 꼬마기차 등이 들어섰습니다.

스포츠 에어바운스는 어린이들에게 인기였습니다.

본당 옆 주차장에는 키즈라이더, 회전목마 등이 준비된 키즈존과

스템퍼와 두더지 잡기 등 프로모션 게임존이 마련됐습니다.

제2교육관 앞 로비는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남기는 ‘인생네컷’ 부스와

좋아하는 말씀 구절 등을 작가들이 손수 적어주는 ‘캘리그라피’ 부스가 마련돼 북적였습니다.

한편, 유아부는 부모초청예배로 엄마, 아빠와 함께 예배 드리며

학습활동에 참여했고, 유치부에서는 인형극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어린이 주일인 이날, 본당에서는 김경진 담임목사의 집례로 2부예배부터 5부예배까지

총 52명의 자녀들에게 유아 세례가 베풀어졌습니다.

부모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 사랑과 기도로

하나님의 자녀 답게 키워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소망 놀이터는 오후 4시까지 계속 됐습니다.

바이킹 앞은 온종일 대기하는 어린이와 어른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소망이와 사랑이, 씨드니 캐릭터도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들과

사진을 찍으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소망 놀이터에서 신나는 하루를 만끽한 소망의 자녀들,
예수님 안에 믿음과 꿈이 쑥쑥 자라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