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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활주일

2024-04-14

2024. 3. 31(주일)

소망교회

예수님 무덤의 문이 열린 부활 주일,
온 교회가 주님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부활 축하드립니다"

예배를 마치고 나온 성도들에게
주님의 부활로 우리도 부활할 것을 믿는 믿음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떡을 나눴습니다.

교회학교 영유아유치팀 자녀들은
사순절 기간동안 활동했던 사진들을 모아 영아부실, 유치부실 앞과
유아부실 통로에서 사진전을 열었습니다.

연극설교를 통해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셨음을 배웠습니다.

대학부와 청년부원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하며 연합 예배를 드렸고,
처음으로 성찬식을 가졌습니다.

선교관을 가득 채운 대힉부와 청년부원들은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떡과 잔을 받았습니다.

부활주일 1부부터 5부까지 예배 중
성인 세례식과 입교 예식도 거행됐습니다.

세례자 67명과 입교자 124명이
하나님과 교회 앞에서 부활하신 주님의 자녀로서
복된 삶을 살 것을 맹세했습니다.

김경진 담임목사는 부활주일을 맞아
'다시 살아난 자 같이'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은혜를 받은 자리로 다시 돌아가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선물, 부활을 누리길 바란다고 권면 했습니다.

본당 주차장에서는 대한민국 피로 회복 헌혈 행사가 4년 째 이어졌습니다.
성도들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흘리신 보혈에 감사하며,
헌혈을 통해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저녁 7시 30분에는
2부 호산나 찬양대와 소망 오케스트라가 협연해,
부활절 음악예배를 드렸습니다.

임한귀 지휘자 지휘 아래,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 '합창환상곡 Op.80) 등 다양한 곡으로
성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뻐하는 소망 성도들이
성령을 통해 주님을 만나고, 그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며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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