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의 새벽 제단에서 하나님 앞에 드려졌던 기도문을 나눕니다.
김경진 담임목사의 새벽기도회 오늘의 기도문 중


지혜를 구하는 기도문을 엮었습니다.





골방에서, 가정에서, 일터에서


날마다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며


하나님의 능력과 인도하심, 위로와 사랑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마음과 입술로 함께 기도하기 원합니다.





● 지혜를 구하는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참으로 지혜가 부족한 사람들입니다.


잘 살고 싶은데


잘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한다고 하는데,


오히려 일이 꼬이고 관계가 틀어지니


나의 한계, 나의 연약함을


주님 앞에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수많은 선택의 갈림길에서


옳은 길을 선택하고


선을 행하며 후회없이 살 수 있도록


하늘의 지혜를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보아야 할 것을 볼 수 있도록


눈을 열어 주시고


들어야 할 것을 들을 수 있도록


귀를 열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모든 정보가


막힘이 없게 하시고


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더해야 할 것과 덜해야 할 것을


분별하는 마음을 주셔서


많이 행하여 낭비하지 않게 하시고


적게 일하여 게으른 자가


되지 않게 하시옵소서.


늘 열심히 살아가면서


가장 필요한 것들을 행하는


지혜로운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하나님 말씀을 귀담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도 내려주시옵소서.


하나님이 가라 하시면 가고


하나님이 서라 하시면 설 수 있는


믿음의 사람, 순종의 사람이 되도록


우리 모두를 붙잡아 주시옵소서.


우리의 입술이 주님만을 찬양케 하시고


경건과 거룩함으로 옷 입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가정에도 지혜가 필요합니다.


내 옆에서 함께 하는 사랑하는 이의


마음 속의 슬픔과 고통,


아픔과 절규를 들으며


회개하게 하시고,


다시 회복할 마음을 주시옵소서.


함께 아파하고 위로하며,


사랑을 나누는 가정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대를 바르게 이끌어 갈 소망과 지혜는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이 땅의 모든 믿는 자들이


인생의 모든 문제 앞에서


가장 먼저 하나님께 물으며


하늘의 지혜를 구하는 자세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이끄심과 인도하심을


온전히 경험하는


주님의 선택된 백성들이 되기를 간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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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야고보서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