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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 해를 위한 기도

2022-12-28

소망의 새벽 제단에서 하나님 앞에 드려졌던 기도문을 나눕니다.

김경진 담임목사의 새벽기도회 오늘의 기도문 중 새로운 한 해를 여는 기도문들을 엮었습니다.

골방에서, 가정에서, 일터에서 날마다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며

하나님의 능력과 인도하심, 위로와 사랑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마음과 입술로 함께 기도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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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한해를 위한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새로운 일년의 시간을 내다보며

주님께 기도합니다.

우리는 온전하지 못하고 유혹에 약하며

쓰러지기 쉬운 존재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것처럼

우리에게는 하나님과 같이 되려는 교만함이 있고

모든 것을 다 가지려는 욕심이 있습니다.

주님, 간구하오니

새로운 일년의 시간동안

인간의 나약함으로

하나님을 슬프게 해드리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우리가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환경을 탓하기 전에 먼저

주님 앞에 바로 서게 하시고

주님과 더 친밀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마음 속이 깨끗하여

주님 보시기에 좋은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또한 생각이 정갈하며, 언어가 바르고

우리의 행동에 사랑이 담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매일 만나는 사람들이

우리를 통해 기쁨을 얻고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한해에는 우리가 주님의 귀한 편지가 되어

세상에 영감을 주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새해에는 우리가 하고 싶은 일들과

노력하고자 결심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선한 계획들이 많이 세워지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지 않은 생각과 계획들은

사라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떤 길을 가야할까

고민하는 이가 있다면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이 무엇인지

말씀으로 깨닫고

순종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올 한해 질병의 문제, 관계의 문제,

경제적인 문제, 신앙의 문제,

진로의 문제, 가정의 문제 등으로

많이 힘겨워한 성도들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마음에 평강을 내려 주시옵소서.

또한 새 힘을 공급하여 주셔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어떠한 어려움도 견뎌 낼 수 있는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새해에는 이들의 삶에 기쁨이 넘치고

새소망으로 가득하게 되길 원합니다.

새로운 한 해의 모든 순간이

주님 앞에 있기를 원하노니

새벽마다 자리를 펴고

주님의 이름을 부를 때에

그곳이 어디든 주님께서 우리를 만나주시고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한복음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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