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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새가족 초청의 날

2024-07-14

2023.6.23(주일)
선교관 지하1층 친교실

제직회 새가족부가 ‘상반기 새가족 초청의 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올 1월부터 5월까지 새가족 교육을 수료한 70여 명이
교회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행사를 통해 환대와 격려를 받고 기뻐했습니다.

지난 6월 23일 오후 4시 40분, 아름답게 꾸며진 선교관 지하1층 친교실에서
제직회 새가족부가 준비한 ‘새가족 초청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대학부 찬양팀 ‘워십퍼스’의 인도 속에 참석자들이 서로를 축복하며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새가족들은 김경진 담임목사의 설교 요약 영상 ‘구원에 이르는 길’을 보며
기독교의 구원은 온전히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임을 되새겼습니다.

새가족부 차장 양덕태 집사의 기도 뒤 담당 박형진 목사가 새가족을 환영했습니다.

박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된 것이 이미 은혜를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후 순서는 총무 서태환 집사의 사회로 진행됐습니다.

새가족 교육을 수료한 배광태 성도와 전병세 성도가 잇따라 간증에 나서
믿음이 없을 때 예수님이 먼저 찾아오셔서 기다리셨다는 사실을 깨달은 과정과
묵묵히 신앙의 길을 걷던 아내를 보며 주님을 믿게 된 사연을 성도들과 나눴습니다.

성악 전공자들의 찬양도 이어졌습니다.

최윤정 성도는 나를 사랑하여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노래했고,
홍순실 성도는 당연하게 누렸던 모든 것이 은혜임을 깨달았다고 찬양했습니다.

김경진 담임목사는 소망교회가 새가족들에게 진정한 안식처가 되길 바라면서
새가족 대표에게 저서를 선물로 전했습니다.

새가족들은 교회의 환대에 감사하며 잘 정착해 신앙생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교육을 마치고 등록한 새가족들이 소망교회에 뿌리를 내리고 믿음의 아들, 딸로 성장해
주님 안에서 날마다 구원의 기쁨을 누리는 신앙생활을 하기를 기도합니다.
아울러 봉사와 섬김을 통해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로 세워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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