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부활주일
2025.04.20(주일)
교회
소망교회가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주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가졌습니다.
주님의 부활을 기뻐하며 예배당에 온 성도들을
흰 옷을 입은 권사회 안내위원들이 맞이했습니다.
본당에서는 성도들의 확신에 찬 목소리와
찬양대의 우렁찬 합창으로 부활 찬양이 울려펴졌습니다.
예배 중 세례예식과 입교예식이 거행됐습니다.
담임목사의 인도에 따라 오른 손을 들어 신앙을 고백하고
회중들이 보는 앞에 세례를 받았습니다.
교우들은 세례자들과 입교자들을 향해
축하와 환영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김경진 담임목사는 ‘인간 예수, 부활하신 예수’라는 제목으로
사도행전 10장 34절로 43절 말씀을 전했습니다.
인간이셨을 때의 예수님과 부활하신 이후를 비교하고,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선포했습니다.
“부활의 설교는 설득이 아니라 선포입니다.”
“부활은 사건으로 일어났고, 그리고 증언으로 이어졌고,
부활은 믿음으로 받아들여진 것입니다.”
“이 믿음으로 이 부활절 함께 축복하고 축하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예배를 마치고 나온 성도들에겐 떡을 나눴습니다.
교육1부 학생들도 다양한 활동으로 주님의 부활을 기뻐했습니다.
어린이들이 집중하기 쉬운 연극설교를 통해
예수님의 부활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습니다.
고난에서 영광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이어지는
복음의 여정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아크릴 십자가를 만들고, 2교육관 옥상 하늘정원에서
휘장을 지나 부활절 계란을 꾸몄습니다.
교육2부는 예배 중 성찬예식을 거행했습니다.
성찬을 통해 부원들은 그리스도와의 연합,
믿음의 지체들과의 하나됨을 경험했습니다.
저녁에는 2부 예배를 섬기는 호산나 찬양대가 준비한
‘멘델스존의 사도바울’로 음악예배를 드렸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 진실로 부활하셨습니다’
믿음으로 부활을 고백하고 선포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부활의 기쁨과 은혜가 넘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