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플 ‘오주의 날’ 북캉스
2025-09-02
-책으로 떠나는 이야기 여행-
2025.08.31.
본당 지하2층 제2예배실
거룩한 매력의 청년 공동체 ‘청년플러스’가
오(5)주의 날 행사로 북캉스를 열었습니다.
1부 예배는 청플 담당 추상현 목사가
‘인생을 바꾸는 은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간단한 다과 후 2부 순서를 진행했습니다.
부감 박승수 집사가 행사와 저자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오십부터 삶이 재미있어졌다’의 저자이자
청플 부장으로 섬겼던 박경희 장로가
오랜만에 만난 부원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박경희 장로는 책을 쓰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토로스, 에베소 등
튀르키예 지역을 여행하며 느낀 감동과 생각을 기록한
책의 구절들을 직접 낭독했습니다.
청년들은 박경희 장로의 목소리와 사진 자료를 보며
튀르키예 여행을 떠날 수 있었습니다.
낭독 후 함께 나눴던 책의 내용을 퀴즈로 내서
정답을 맞춘 청년들에게 책도 선물했습니다.
부장 양인재 장로도 종교개혁자 루터의 생애와
발자취를 따른 내용의 글을 준비해서 나눴습니다.
아이슬레벤, 비텐베르크, 하이델베르크, 보름스 등
독일 여러 지역에 있는 루터의 흔적을 짚었습니다.
5주가 있는 월마다 진행되는 청플 ‘오주의 날’ 행사,
이번 북캉스를 통해 부원들이 하나님 안에서
자신의 삶을 탐구하는 시간 되었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