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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가족 합동추모예배

2025-10-02

2025.9.25(목)
소망수양관



제직회 경조부 주관으로 합동 추모 예배를 드렸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다시 만나길 소망하는 성도들이 올해도 소망수양관에 모였습니다.



성도들은 소망 동산에 올라 헌화하고 기도하며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유가족들이 온라인 추모 공간에 남긴 글을 모은 영상 ‘하늘로 보낸 편지’를 함께 본 뒤,
경조부 담당 김윤기 목사 인도로 예배가 시작됐습니다.



경조부 부장 전용희 집사가 기도하며 유가족의 마음을 위로했고,
여전도회 연합찬양대가 ‘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불러 천국의 소망을 전했습니다.



김경진 담임목사는 ‘사망의 골짜기를 지날 때’라는 제목으로 시편 23편 말씀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을 ‘목자’로 고백하는 이를 하나님께서 쉼과 안식으로 인도하시고,
고난 가운데 동행해 구원하신다고 강조했습니다.
소망 동산을 찾은 성도들에게 주님의 인도를 따라 살아갈 것을 권면했습니다.



예배 뒤에는 호산나 찬양대와 소망 체임버 앙상블이 준비한 ‘추모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정성껏 준비된 연주와 합창, 독창과 중창이 말씀으로 위로받은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더했습니다.


   


목자이신 하나님의 위로와 인도하심 안에서 부활의 소망을 품고
기쁨과 담대함으로 살아가는 소망 가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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