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 임직식
2014-12-24
장로임직식
2014. 12. 21
본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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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 임직이 있던 주일, 밖에는 싸리눈이 하얗게 쌓였습니다.
본단 맨 앞자리에는 장로 피택자와 예식에서
안수기도에 참여할 장로님들이 일찌감치 예배를 준비했습니다.
5부 예배 말씀과 봉헌이 끝나고 임직 예식이 시작됐습니다.
올 봄 장로선거에서 장로로 선출된 한정, 이흥락 피택자가는
하나님과 교회에 충성을 맹세했고, 예배에 참석한 교인들도 오른손을 들어
장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따를 것을 서약했습니다.
단을 중심으로 양쪽에 놓인 방석에 피택자들이 무릎을 꿇자,
원로 장로님과 시무장로님들이 나와 머리에 손을 얹고 이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담임 목사님의 축복 기도가 이어지는 동안 피택자의 배우자들은 물론
성도들도 아멘으로 기도를 받았습니다.
안수받은 두 피택자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장로로 임명되자
성도들은 기대와 축하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생활과 신앙에 흠이 없게 사세요. 그리고 자신의 흔적을 남기려 애쓰지 마세요"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장인 손달익 목사님께서 권면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김진우 성도가 < 나를 받아 주소서 >를 특송했고,
인사를 하기 위해 단에 오른 한 정 신임 장로는 앞으로가 더 힘들 것이라는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니 만감이 교차된다며 소통과 교제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특히 찬양대에서 최근까지 봉사를 해 온 두 장로님에게
시온과 할렐루야 찬양대원들이 예배 직후 축복송을 불러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축하연은 당회원과 권사회, 남선교회, 여전도회,
그리고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친교실에 마련됐습니다.
" 임직 후에도 교회에 한결같은 마음으로 충성하시리라 믿습니다."
담임 목사님의 축복의 말씀 후에는 박래창 원로 장로님의 기도가 있었습니다.
이어 강남노회 장로회로부터 기념패를 받았습니다.
장로 배지는 선배 장로님들이 손수 달아주며 격려했습니다.
후배 임직자들을 위해 1년동안 준비했다며
장로찬양대는 <팔복> 을 불러주었습니다.
권사회와 당회, 남선교회와 여전도회의 꽃다발이 이어졌습니다.
모인 이들에게 이흥락 신임 장로가 초청 인사를 했습니다.
연회가 진행되는 동안 악수례와 사진 촬영이 이어졌습니다.
'축하한다, 믿는다, 잘하자,' 수 많은 축복과 기도 가운데 세워진
신임 장로님 두 분 때문에 성도들에게는 더욱 기쁜 날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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