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선교학교 개강
소망 선교학교 개강
-이슬람, 무슬림 그리고 우리-
2019.4.2(화)
선교관 지하2층 제2예배실
제직회 세계선교부에서 주최한
‘소망선교학교’가 개강했습니다.
‘이슬람, 무슬림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4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진행됩니다.
첫날 예배에서 세계선교부 담당 윤환 목사는
‘땅끝까지’라는 제목으로
마태복음 24장 14절 말씀을 전했습니다.
윤 목사는 시대와 신앙노선에 따라
‘땅끝’의 해석이 다르기도 했지만,
어떤 이유로도 복음전파를 제한하거나
중단할 수 없기에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복음을 전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이슬람연구소 소장이자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
김아영 교수가 선교학교 첫 강의로
’이슬람의 이해1’을 강의했습니다.
‘이슬람’은 그 이름 자체가
‘복종’이란 뜻을 가졌으며,
‘무슬림’은 ‘복종하는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이슬람의 발원부터, 세력분포, 전망, 특징,
선지자 무함마드, 꾸란의 정경화 과정 등을
차분하고 명료하게 전달했습니다.
또 무슬림들을 직접 접할 기회가 적었던
한국성도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 오해를 풀고,
이슬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왔습니다.
성도들은 집중하여 강의를 듣고
이슬람과 무슬림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다음 주는 ‘이슬람의 이해2’ 시간으로
무슬림이 반드시 해야할 다섯가지 종교행위인
‘다섯가지 기둥’을 나눌 예정입니다.
이번 소망 선교학교를 통해
이슬람에 대해 정확히 알고
무슬림에 대해 하나님의 마음으로
복음의 통로되길 소망합니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태복음 24장 14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