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통일선교주간
2021 통일선교주간
2021.6.18(금)-25(금)
소망교회
소망교회는 지난 6월 한 달을
‘북한선교의 달’로 보냈습니다.
그 중 18일부터 25일까지는
‘통일 선교주간’으로 지정하고,
‘복음으로 북한을 자유롭게'를 주제 아래
여러가지 행사를 가졌습니다.
북방선교부는 행사 첫 날인 18일 저녁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한반도 통일 기도회’를 진행했습니다.
북방선교부 담당 윤환 목사가 말씀을 전했고,
강디모데 전도사가 기도회를 인도했습니다.
통일선교 관련 전시회도
두 곳에서 진행했습니다.
본당 옆 교역자 주차장에서는
자유를 찾아 온 북한이탈주민들의 이야기와
이들을 돕는 소망교회의 사역이 소개됐습니다.
‘소망풍경’에서는 사진전
‘Project Soldier KWV’가 열렸습니다.
라미 사진작가는 지난 2017년부터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찾아가 감사를 전하며
그들의 사진과 이야기를 기록했고,
그중 일부를 이번에 전시했습니다.
25일 오전 10시에는 제5여전도회 주관으로
‘6.25 나라사랑 기도회’를 온라인으로 가졌습니다.
이날 설교를 담당한 주요한 목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을 기억하고
여호와의 구원을 후대에 전했듯,
우리도 하나님의 도우심과 구원을 기억하며
그 은혜의 역사를 후대에 전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세 가지 기도제목을 가지고
합심해서 기도했습니다.
수 많은 이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자유와 생명을 얻은 이 땅의 성도들이,
여전히 억압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 안의 참 자유를 전하고,
복음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생명의 통로로 준비되길 소망합니다.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전도서 3장 1절, 8절 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