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찬양축제
2014-12-23
성탄찬양축제
2014.12.20
선교관 제1예배실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축제의 마당이
선교관 1예배실에서 열렸습니다.
교회학교 각 부서의 어린이 찬양대가 꾸미는 무대인만큼
실력 또한 쟁쟁하겠죠?^^
1부 예배인도는 이건미 목사님께서, 교회학교 부장인 김영덕 장로님이
행사를 위해 대표로 기도해 주셨고 교회학교 교감 정대일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장난감도 고장나면 버리는 시대지만, 예수님께서는 죄로 망가진 우리를
다시 살게 하려 이 땅에 오셨다며 성탄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전학년부 선생님께서 2부 성탄찬양의 사회를 봐주셨는데요,
3-4학년 초등1부 어린이들이 첫 무대에 섰습니다.
하나도 떨지 않고 잘도 부르는 언니 오빠들을 구경하느라
우리 꼬마 친구는 찬양에 푹 빠졌습니다.
초등1부의 <반짝반짝 작은별>, <기쁘다 구주오셨네>에 이어
초등2부가 등을 부르자
성탄이 모인 이들의 마음 속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소년 2부는 찬양을 무려 4곡이나 준비했는데요,
훌쩍 큰 키만큼이나 당당하고 씩씩하게 찬양해 박수를 받았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꼬마부터 6학년 언니까지의 전학년부는 비록 수는 가장 적었지만
꾀꼬리같은 목소리로 < 왕이 나셨다 >를 선포하듯 불러 감동을 주었습니다.
" 사랑하는 예수님, 생일 축하합니다. "
아기 예수 나신 날을 축하하며 꼬마 천사가 케잌을 들고 나왔고,
참석자들 모두가 예수님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습니다.
아동부 연합 찬양팀은 앙증맞은 율동과 함께
<해피데이>와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공연했습니다.
저학년 아이들일수록 소품 준비가 눈에 띄었는데요, 붉은색으로 기분을 낸 것을 기본,
깜찍한 모자며, 반짝이술, 그리고 핸즈벨까지 다채운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소년1부는 등장하는 동안 1년동안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산타모자와 사슴 머리띠로 아기자기하게 장식하고 무대에 오른
영어아동부는 Away in a Manger, The First Noel 등을 불렀습니다.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놓칠새라,
학부모들 모두 촬영을 하면서도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 교회학교 찬양팀들은 물론 학부모와 교사까지,
모두 한 목소리로 예수님의 탄생을 기쁨으로 맞이하며 축제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