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 새벽기도회
2015-01-06
온가족 새벽기도회
2015.1.2-3
소망교회
"새해맞이 온가족 새벽기도회" 소망뉴스(1) 바로가기
소망이야기 제24호_너는 복이 될지라 보러가기
"너는 복이될지라" 말씀듣기(1)
"너는 복이될지라" 말씀듣기(2)
새해 둘째 날, 소망의 성도들은 영하 10도 칼바람을 가르며
온가족 새벽 기도회에 참석했습니다.
예배로 새해를 열려는 성도들은 아이들까지 참석해
할머니와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성전에 들어섰습니다.
예배실 입구에 마련된 10개의 기도함에
기도제목을 넣는 성도들은 밝은 모습입니다.
예배 시작 즈음엔 본당 2,500석을 가득 찼습니다.
찬양은 장태진 목사님이 이끌며 은혜의 자리에
성도들을 초대했습니다.
아이들도 함께 똘망똘망한 눈망울을 굴리며
찬양을 따라했습니다.
첫, 날에는 부모의 기도와 자녀의 기도로
대표 기도를 했습니다.
아동팀 연합 찬양대가 준비한 특송 < 기쁨으로 주 찬양 > 은
청명하고 깨끗한 목소리만큼이나 모든 성도가 함께 기쁨으로 주를 보게했습니다.
우리의 아이들, 영, 우아 유치, 아동, 그리고 청소년들을 위해
부모님이 자녀의 머리에 손을 얹고 온 교회가 합심으로 축복기도했습니다.
" 다같이 가슴에 손을 얹고 외쳐볼까요?
나는 하나님의 복덩이입니다. "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하리니 너는 복이될지라"
첫 새벽기도회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은 합독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복덩이가 된 우리,
이제는 내 욕심에서 벗어나 예수님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있고,
순종하는 사람이 되라는 말씀을 받았고, 자녀의 손을 잡고 기도했습니다.
"아침 빛같이 뚜렷하고 달같이 아름답고, 해같이 맑고
깃발을 세운 군대같이 당당한 사람이 누구인가"
오늘 받은 말씀 액자 카드는 올해의 보물로 간직되겠지요?
"하나님을 최선으로 여기는 딸들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아들이 주님의 길을 갈 때 순종으로 따라가는 종으로 삼아달라고 축복했습니다. "
두번 째 날에는 더 많은 성도들이 이른 새벽부터 성전을 찾았습니다.
부모들은 정성들여 적어 내려 간 기도제목을 자녀와 함에 넣었고
교회학교 교역자들은 십자가 자석 책갈피를 자녀들에게 기념품으로 선사했습니다.
부부와 자녀, 조손이 함께 손을 맞잡고
축복의 통로를 부르며 서로를 축복했습니다.
우리를 통해서 세상이 축복받도록 불러주신 하나님을
공동체 전체가 찬양으로 고백했습니다.
"...주님의 능력을 제한하지 않게 하시고, 가정과 일터에서 하나님을 만나기 원합니다.
...주께서 바라보시는 곳을 바라보고, 주님이 눈물 흘리시는 곳에서
함께 우는 복음의 통로가 되기를 원합니다...."
대학 청년 대표가 기도했습니다.
"주의 영이 계신 곳에 참 자유가 있다네, 진리의 영이신 성령이 오셨네~"
둘째날 예배에는 대학, 청년부가 <성령이 오셨네> 를 특송했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청년들을 위해 절제와 옳은 길을 가는 담대함,
말씀 앞에 인생의 꿈과 목표를 알기를, 꿈을 주시고, 몰입의 능력,
좋은 멘토와 스승을 만나기 위해서도 축복기도해 주셨습니다.
본당과 부속실까지 빽빽하게 찬 가운데 성도들이 받은 말씀은 창세기 12장 3절입니다.
"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예배하고, 시간의 우선순위를 정하며
나의 시간과 공간을 축복하고, 만나는 이들을 축복하는 성도 되기로 작정했습니다.
"하나님, 내 안의 연약함을 내어 놓습니다.
또, 오늘 이 새벽에 축복권을 주신 하나님 앞에 내 부모와 배우자를
자녀를 축복합니다. 이 축복을 갖고 세상으로 나가기 원합니다. "
"이제는 내가 세상을 먼저 축복하는 하나님의 대행자가 되겠습니다.
특별히 올해 3명의 사람을 기억하며 축복하겠습니다. "
생명의 역사를 주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오늘도 나 자신과 옆사람,
이웃을 향해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예배 직후, 본당에서는 개인 기도로 또 새날을 시작하거나
아직 기도제목을 제출하지 못한 성도들이 1년의 제목들을 적어내려갔습니다.
"이렇게 잘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축복한다고 부모님 위해 기도했어요."
"쑥쓰러워서 엄마 위해 기도한 것 얘기 못하겠어요."^^
창세기 2절과 3절로 만든 두 종류의 말씀카드를 챙기며
성도들은 말씀으로 새 힘을 얻어 세상으로 나아갔습니다.
하나님의 축복권을 가진 우리 성도들,
세상 가운데 주님의 사랑을, 역사를 나누는 힘찬 한해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