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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36주년 주일스케치13.10.08창립36주년 주일스케치2013.10.6 소망교회 "창립36주년 기념주일" 소망뉴스(1) 보러가기 소망교회가 창립 36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36년 동안 소망교회를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성도들은 떡과 대추차를 나눴습니다. 출입구 6곳에서 하얀 백설기와 3시간을 푹 고아낸 달달한 대추차가 성도들을 미소짓게 했습니다. 5부 예배가 모두 끝난 뒤, 본당에는 만2세 미만의 아가들이 모였습니다. 아이와 교감을 나누는 아빠, 벌써부터 감격해 우는 엄마, 대견한 듯 아이들 바라보는 할아버지까지... 낯선 환경에 바로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도 많았지만 엄마, 아빠들은 그저 싱글벙글입니다. 아이들을 얼래려 서서 예배하는 아빠들도 있었습니다. 바로 세례를 받기위한 유아들이 모인 것인데요, 부모의 신앙 고백이 기초가 되어 받는 세례인만큼 엄마, 아빠의 어깨가 무거워 보입니다. "자녀들을 신앙 안에서 키울 것을 서약합니까?" 올해는 총 70명의 아가들이 세례를 받게 됐습니다. 온 가족이 손을 얹고 세례에 동참하기도 했습니다. 앉자마자 울고, 목사님의 손길을 피하고 세례 예식장은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자녀의 머리에 목사님의 손이 얹어지고 세례가 베풀어질 때마다 엄마, 아빠들은 함께 기도했습니다. 세례받은 손주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가족들은 담임 목사님과도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녁 찬양예배는 베다니 찬양대와 창립주일을 축하했습니다. 김태수 목사님은 사도행전 20장 22-24절 본문을 들어 우리 교회가 성령에 이끌리어 전도하는 교회로 나아가야 한다며 창립 36주년 음악예배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이문기 지휘자의 인도로 하이든의 '천지창조'가 울려 퍼졌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섭리를 찬양하는 세 천사 '가브리엘, '우리엘', 그리고 '라파엘' 역은 솔리스트 박미영, 이준근, 최종원 집사가 맡았습니다. 소망오케스트라는 천둥과 시냇물, ?새소리 등을 섬세하고 아름답게 표현했습니다. 원곡 1시간 30분 중에서 //3만을 연주해 아쉬움이 있었지만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온 몸으로 느끼며 찬양하는 귀한 밤이 됐습니다. "창립36주년 기념주일"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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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가족 서울숲 걷기대회13.10.08소망가족 서울숲 걷기대회2013.10.5 서울숲 "소망가족 서울숲 걷기대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 이 곳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 위치한 서울숲입니다. 남선교회 주관으로 열린 걷기대회에 참가한 소망교회 성도 600여명이 일찍부터 야외무대에 돋자리를 폈습니다. 제1남~4남선교회 회원들이 안내와 간식을 담당했습니다. 가족과 구역식구, 공동체와 믿지않는 남편까지 크고 작은 모임으로 자연 속에 있다는 사실이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반면, 준비위원들은 점검, 또 점검중입니다. 넓은 잔디밭에 둘러앉아 '여기에 모인 우리'를 부르며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남선교회 담당 박원빈 목사님이 시편 133편 1-3절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본문을 봉독하며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2부 찬양대 박종록 집사의 트럽펫 연주에 이어 지건철 집사는 멜로디언의 첫 음에 힘입어 '내 마음의 강물'을 불렀습니다. 남녀 혼성으로 구성한 오카리나팀 '카모앙상불'은 최진사집 셋째딸을 부르며 흥을 돋왔습니다. 이 외에도 성악과 하모니카 연주 등 소망가족들은 다채로운 2부 공연을 준비해 매 순서마다 찬사를 받았습니다. 신명나는 북난타 후에는 자연스레 강강 수월래가 준비됐습니다. 모두가가 원을 이뤄 하나가 된 뒤 선교회 별로 산책에 나섰습니다. 모자와 쵸코바, 바나나와 물 등 든든한 간식을 챙기고 길을 떠납니다 . 서울숲 7곳, 55분짜리 A코스를 선택한 7남과 8남 선교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싸온 간식도 나누며 놀망~놀망 숲속을 거닐어 봅니다. 5남과 6남 선교회는 75분짜리 가장 난코스를 선택했는데요, 서울숲의 매력을 제대로 만끽해보겠다는 당찬 의지를 보였습니다. 성도들은 화창한 날씨와 함께 숲속 길을 지나 생태숲을 누비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겼습니다.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소리와 이름모를 꽃들, 햇빛에 비추인 나뭇잎까지 모든것이 아름답네요. "와~~ 물고기 좀 봐!!!" 모두들 동심으로 돌아갔습니다. 어린 자녀와 함께 온 남선교회 회원들은 야외 놀이터와 꽃사슴이 있는 동물원을 찾았습니다. 녹지를 감상하며 여유를 만끽한 보행가교까지.... 서울에서 언제 이렇게 걸어볼까요? 걷기를 마찬 성도들은 정원과 잔디밭아 둘러앉아 도시락으로 또 한 번의 즐거움을 누렸습니다.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라 더 기분 좋은 날, 자연과 함께 사랑도 무럭무럭 자라났습니다. "소망가족 서울숲 걷기대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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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푸네 비전트립13.10.05인도 푸네 비전트립2013.9.16-21 청년부 윤현호 목사 외 20명 강을 따라 따닥따닥 붙은 판자촌을 이루고 있는 이 곳은 인도 중서부에 위치한 푸네 지역의 한 마을입니다. 인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로, 현재 12억 4천만의 인구가 2083종족을 형성해 3억 3천만개의 우상을 섬기는 나라입니다. 인도인들은 영화를 아주 사랑한다죠? 도심과 시골 할 것 없이 유일한 유흥공간이 영화관이라네요. 인도하면 생각나는 커리와 난입니다. 인도에는 재료의 종류와 향신료, 조리법에 따라 수천가지 커리가 있다는군요. 윤현호 목사의 인솔로 푸네를 찾은 청년들이 현지 옷을 입고 마을로 들어갈 채비를 마쳤습니다. 기차를 타고 빌리지 사역을 하러 떠납니다. 마을에서 소고춤과 워십을 선보였는데 마을 주민의 호기심 어린 눈빛이 잊혀지질 않습니다. 여성들의 미간에 붙인 붉은 점은 <빈디> 라고 합니다. 작은 물방울, 점이라는 의미로, 붉은색은 존경과 사랑, 풍요를 의미하고 보통은 기혼 여성들 많이 그려 넣는다네요. 보들 보들~ 선물받은 옷감의 감촉을 느끼며 마을 사람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남루한 옷과 신분, 허물어져가는 집에 살아도 이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결코 끊을 수 없습니다. 마을 꼬맹이부터 어르신까지 일일이 손을 얹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우상과 거짓 신들이 가득한 이 땅에 예배가 회복되고 하나님의 백성이 살아나게 해 주세요..." 마침 이 곳에서는 가네쉬 축제가 한창입니다. 가네쉬는 신들도 경배한다는 코끼리 우상으로, 지혜와 부를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푸네의 거리엔 몹쓸 음식을 먹는 가난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와 함께 우상에게 절을 하고 소원을 빌며, 마음을 바치는 사람들도 넘쳐납니다. 현지 교회에서의 예배 사역도 있었습니다. 모인 이들은 얼마 되지 않지만, 현지인들과의 귀한 만남에 감사할 뿐입니다. 인도에서 함께 예배하며 하나님을 높이는 가슴 뭉클한 밤이 그렇게 깊어갑니다. 팀이 땅 밟기 중 다녀온 대학교입니다. 인도 푸네 지역 선교사님은 대학 사역을 통해 인도를 변화시킬 하나님의 사람이 일어나기를 기도하고 계시답니다. 지난 2006년부터 매 년 인도 푸네를 찾은 청년부. 이들이 뿌린 기도가 푸네 지역 어디선가는 한 영혼을 일으키겠지요. 이름모를 그 한 영혼을 위한 인도팀의 기도는 계속 됩니다. [자료제공: 청년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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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서 우리를 도우라13.09.29와서 우리를 도우라 - 마다가스카르 비전트립 - 2013.9.14-25(토-수) 태원석 목사 외 19명 무른다바 외 미지의 검은 대륙, 아프리카 옆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나라 마다가스카르. 가는데 이틀씩이나 걸리는 먼 타국이지만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도 또 이 땅을 밟습니다. 이바투 교회 담장 넘어로 반기는 마다가스카르 아이들. 주일 아침, 이바투 교회 예배에 참석한 청년들은 예배 중 리디머, 소고춤, 워십 등의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예배 후 모든 성도들과 꼬리물기 축복으로 함께하는 시간 서로 서로 축복하는 아름다운 광경을 보는 이바투 현지 교회 목사님들 마음도 흐뭇합니다. '현지 청년들과의 컨퍼런스'. 열정 넘치는 교회학교 선생님들이 모였다네요. 어린이 성경학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교사 리더십을 훈련했습니다. 우리 청년들이 마련한 시간, 흥 넘치는 찬양 율동도 배워보고 성경학교에서 활용도가 높은 만들기, 그리기 등의 다양한 활동 수업에 현지 선생님들이 손수 참여해봅니다. 현지 교사들은 이날 습득한 교육 내용과 리더십 훈련이 계속해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가운데 뜻깊게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랬고 내일부터 진행되는 어린이 성경학교를 위해 손을 모으며, 모두가 합력하여 선을 이루기를 기도했습니다. 둥둥둥~ 어린이 성경학교가 시작되는 반가운 소리입니다. METM 교회에는 이날 200여명 아이들이 교회를 찾았습니다. 시작 전부터 줄지어 기다리는 아이들은 기대 만발입니다. 한국의 소고춤과 난타 공연으로 흥을 돋운 팀원들 한국에서 인기몰이 중인 직렬 5기통 춤도 신나게 선보였습니다. 손바닥 모양 하루 일정표도 만들어 보고, 자기 얼굴 그리기에도 온 힘을 쏟아 봅니다. 지난 해 사역 이후 또 다시 진행한 '자화상 그리기'. 작년에도 진행했던 이 활동 중에는 지난 해 사역의 결과인지, 올해 자신의 얼굴을 더 크고 표현력있게 그렸다고 합니다. 아이들 자존감 회복에 큰 도움을 주는 활동이라고 하네요. '하나님께 드리고 싶은 나의 선물'을 가방에 그려보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 큰 버스를 선물하고 싶어요 ! " 그 선물을 꼭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아이들은 두 눈을 꼭 감고 기도했습니다. 높은 하늘, 광활한 대지. 300여명 마다가스카르 아이들이 생전 처음 운동회라는 걸 해봅니다. "홍팀 이겨라~ 백팀 져라~" 단체로 티셔츠도 맞춰입고 뜨거운 응원전에 돌입합니다. 이따금씩 부는 바람 때문에 흙먼지로 눈과 코가 고생스럽기도 했지만 생전 처음 참가한 역사적인 운동회에 함께하는 우리 어린이들은 신이 납니다. 볼링핀에 넣을 수 있도록~ '호잇 호잇' 1점이라도 더 주고 싶은 청년들의 마음이라고 해야할까요..? 영차 영차 ! 자기 몸집보다 큰 공도 굴려봅니다. 운동회가 진행되는는 동안, 아이들은 하나님께 각자의 소망을 깨알같이 적어봅니다. 한 폭의 캔버스 위에 신중하고 진지하게 담아낸 우리들의 소망은 중간 중간 테이프를 뜯어 무지개 빛 예수님의 형상을 나타내자, 곳곳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마다가스카르 아이들, 그리고 그곳 청년들과 함께한 이번 추석 명절. 아이들보다 청년들은 더 크고 가슴떨리는 소망과 축복을 한가득 안고 돌아갑니다. [자료제공: 청년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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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 빛을 발하라13.09.27일어나 빛을 발하라 - 의료선교부 비전트립 - 2013. 9.18-23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참가자: 고형욱 목사 외 37명 명절이 시작된 지난 18일, 인천공항 2층에는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의료봉사를 떠나는 성도들의 기도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의료선교부원부원 37명이 밤11시가 다 되어 수도 프놈펜에 도착했습니다. 길을 달리고 강을 건너야 아레이 크삭 마을에 도착하는데배에서 보니 뭍에는 도심이, 물에는 수중 난민들이 살아갑니다. 팀은 이번에 내과, 소아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피부과, 안과, 치과와 한방 등 모두 8개 분과 의사와 심전도 검사, 불소 교육, 이미용을 준비했습니다. 의료선교부는 지난 2011년 몽골에서 캄보디아로 사역지를 옮긴 후 매 년 꾸준히 섬김의 자리에 서 왔습니다. 현지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영어로 통역해 줄 현지Helper들도 팀과 함께 호흡을 맞췄습니다. 무료로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소식에 가난한 마을 주민들은 온 가족과 함께 진료소를 찾았습니다. 환자가 있는 곳, 그리고 의사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나 진료소가 됐습니다. 동양권이라서인지 침을 맞는 것도 거부감이 없습니다. 아레이 크삿 마을 관계자들은 마을을 방문한 의료선교부와 있었던 짧지만 귀한 만남에 감사의 마음를 전하며 정을 나눴습니다. 다음 날, 또 다시 강을 건넌 팀원들은 벙띠어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의술을 펼쳣습니다. 교실 안에서 아이들의 머리가 멀끔하게 정돈됐습니다. 주민들은 안내자의 손을 잡고 필요한 진료실로 들어가 아팠던 곳을 속 시원히 내 보였습니다. 하루종일 바쁜 것은 약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병증을 더 잘 알기 위해 현지 통역관과의 소통이 더욱 중요해지는 순간입니다. 주님의 사랑과 긍휼이 공존하는 이곳에 찾아온 스님들도, 여기선 그저 구원이 임하기를 바라는 가난하고 약한 환자일 뿐입니다. 마지막 날 사역은 꼬마비전센터에서 있었습니다. 어린 동생의 손을 잡고 진료소를 찾은 어린이. 의료선교부는 3일간의 의료봉사를 통해 총 2,057명의 환자를 돌아봤습니다. 머물었던 곳을 떠날 때마다 그 지역을 축복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했습니다. 또, 헤브론 병원을 방문해 또 다른 의료선교의 현장도 돌아보며 도전을 받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의료선교부를 통해 주님의 이름이 캄보디아에서 높임 받기를 응원합니다. [자료제공: 의료선교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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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꼬마학교 10기 개강13.09.24소망꼬마학교 10기 개강 2013. 9.24 선교관 1층 유치부실 25개월에서 48개월 유아들을 위한 10기 소망꼬마학교가 12일 학부형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24일에 개강했습니다. 소망꼬마학교 시작 전에 화요반과 목요반 엄마들이 오리엔테이션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이 배울 노래와 율동을 학습한 엄마들은황수진 전도사님의 인도로 준비물에 대한 안내를 받았지요. 토끼, 원숭이, 오리 등 아이가 속한 반별로 앉은 엄마들은 입학 후 꼬마학교 하루 일과와 신설된 내용, 부모 숙제도 듣게됐습니다. "어머니들~ 아이들에게 과한 것은 좋지 않아요. 말씀 비타민은 꼭 하루에 한 번만 주세요." 또, 아이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엄마 일기를 쓰는 방법도 배우고, 우리 가정을 무엇으로 채울 것인지 연극도 관람했답니다. 화요반과 목요반 학생 각 42명을 돌봐줄 선생님들도 미리 만났습니다. 다과를 나누며 담임 선생님, 같은 반 학부형들과 공통사를 나눠봅니다. 꼬마들의 가정을 위한 중보기도도 교과 과정동안 계속됩니다. 엄마들은 "내 마음의 집" 면적 그리기를 통해 자신의 마음 속을 들여다 봤습니다. 24일, 드디어 꼬마학교가 개강했습니다. 팔 벌려 환대하는 선생님 품으로 쏙~ 가장 먼저 중보기도 선생님과 기도합니다. 이번부터는 주제 말씀 앞에서 매번 폴라로이드 성장 사진도 찍어 스크랩하기로 했습니다. 힘찬 찬양으로 꼬마학교가 시작됐습니다. 첫 말씀은 믿음으로 그믈을 내린 베드로의 이야기입니다. "예수님! 만나고 싶어요" 제자를 부르신 예수님께 우리 꼬마들도 두 손을 버쩍 들었습니다. "입학축하합니다.~ 입학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꼬마~ 입학축하합니다.~~~" 첫 수입이 시작됐네요. 오늘은 꼬마들이 속한 동물반 티셔츠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엄마와 함께해서 더 신나는 꼬마학교는 11월까지 계속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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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lraba 미얀마13.09.22밍글라바 미얀마 (안녕하세요, 미얀마)2013.9.17-22(화-주일) 미얀마 양곤, 치웅타 지역 참가자: 장 한 전도사 외 10인 긴 추석 연휴기간에도 복음을 향한 열정으로 뭉친 소망의 청년들. 팀원 11명이 6시간 비행 끝에 미얀마 양곤 땅을 밟았습니다. 이들이 제일 먼저 한 일은 미얀마 전통 복장인 '론지'로 갈아 입기. 미얀마 영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소망 청년들의 의지입니다. 첫날, 하나님이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미얀마 이야기에 조금씩 빠져들어갑니다. 한국에서 준비해 온 비장의 카드를 하나씩 꺼내어 듭니다. "점핑~ 점핑~" 신나는 최신 가요에 맞춰 아이들의 흥을 돋웁니다. 한국의 태권무와 준비한 미얀마어 찬양으로 아이들과 벽을 조금씩 허물어 갑니다. 즐거운 아이들의 반응을 즉석 사진으로 찍어주고 아이들 손이 담긴 에코백도 만들어 봤습니다. 한국 전통놀이도 함께하며 설탕에 베이킹 소다를 넣어 뜨거운 불에 녹여 추억의 '달고나'를 만들어 주기도 했습니다.. 땀흘리며 만드는 '달고나'. 얼마나 맛있었을까요...? 첫 사역에 혼신을 다 한 청년들은 매캐한 연기가 가득한 이동 중에도 피곤과 씨름했습니다. 이튿날 미얀마 최대의 불교 사원인 '쉐다곤 파고다'를 찾은 청년들. 다수의 미얀마인들은 생일에 이 곳에 와서 꽃과 불전 등을 바치고 소원을 빌며 나이만큼의 물을 붓는 의식을 행합니다. 화려하고 장대하며 섬세한 조각품들로 가득한 이곳은 약 2,500년 전 부처가 살아있을 때 건립됐다고 합니다. 화려하고 웅장한 불교 사원들과 신도들로 가득한 파고다에서도 청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구하며 예배했습니다. 선교사님이 운영하는 유치원을 방문한 팀원들. 함께 만든 가방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미얀마 아이들의 얼굴에는 천연 선크림인 '다나카'를 바르고 다닌다네요.. 분장한 듯한 분위기가 참 귀엽네요 ^^ 사역으로 고단한 팀원들의 저녁상은 푸짐하게 ~~~ !! 청년들은 다음날, 25명의 아이들과 여행을 떠났습니다. 버스를 생전 처음 타는 아이들에겐 6시간 동안의 이동시간이 쉽진 않았을 겁니다. 차웅타 바닷가에 도착한 팀원들과 아이들. 모래 사장에서 하는 축구도 나름 흥미로웠습니다. 풍선 응원전을 펼치는 아이들. 모형 낚시, 연날리기와 미니 올림픽으로 차웅타 바닷가에서 맞는 추석 연휴도 청년들에게는 즐겁습니다. 해변에서 함께하는 찬양으로, 하나님이 보내주신 아이들과의 추억은 아름답게 마무리합니다. [ 자료제공: 청년부 ]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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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가족 합동추모예배13.09.13소망가족 합동추모예배2013.9.12 곤지암 소망수양관 "소망가족 합동추모예배" 소망뉴스(1) 보러가기 12일 오전, 8시 30분. 본당 앞 주차장에 소망가족 합동 추모예배에 참석하려는 성도들이 모였습니다. 버스 20대를 이용해, 또 전국 각지에서 수양관에 속속 도착한 유가족들은 먼저, 가족을 모신 소망 동산에 올랐습니다. "소망교회 성도의 묘" 앞에서 가족들을 생각하며 기도했습니다. 준비해 온 나무와 화분, 꽃다발 등에는 그리운 마음을 담았습니다. "사랑하는 어머님께.... 막내 며느리 드림" 읽을 이 없는 이 편지를 화분에 붙이면서 얼마나 마음이 아렸을까요? 울지 않으려 했는데... .....눈물이 납니다. 경조부 안내 위원들이 따뜻하게 유가족들을 맞이했습니다. 일찍 도착한 성도들은, 수양관 로비 두 곳에 마련된 다과를 나누며 가족들과 담소했습니다. 대예배실 뿐 아니라 1층 예배실에도 예배 장소가 마련됐습니다. 오전 11시 거행된 합동추모예배는 경조부 담당 양재성 목사님이 인도해 주셨습니다. '슬픈 마음 있는 사람, 예수 이름 믿으면, 영원도록 변함없는 기쁜 마음 얻으리리....' 찬송가 91장이 울려퍼졌습니다. 대예배실에 모인 유가족 1,500여 명이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경조부장 이창완 집사의 기도에 이어서는 여전도회 찬양대가 "내영혼이 은총입어"를 특송했습니다. 김지철 담임 목사님께서 전도서 9장 5-10절 본문 말씀을 가지고 "산 자와 죽은 자의의 경계선에서" 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유가족들에게는 '고인과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을 기억하되 의미없이 있지 말고, 기쁘게 음식을 먹고, 의복을 갖추며, 삶을 재단장하라'고 권면했습니다. 또, 살아가는 동안 '남은 가족들, 형제들과 뜨겁게 사랑하며 평화하라'며 말씀을 마쳤습니다. 먼저 보낸, 사랑하는 가족들...함께했던 그 사랑을 기억하며 성도들이 또, 새로운 삶을 살아갈 것을기도했습니다. ? 성도들은 특송 "주만 바라볼지라" 를 들으며 마음을 굳게 먹었고 찬송 "보아라 즐거운 우리집"을 부르며 천국 본향에서 영원히 함께 할 날을 기대하게 됐습니다. 마음도 튼튼, 몸도 튼튼! 예배 후에는 점심이 마련됐습니다. 합동추모예배가 추석 직전 목요일에 열려서인지 잔치음식처럼 메뉴가 풍성했습니다. 같은 시각, 예배실에서는 나중에 식사하는 이들을 위해, 2부 추모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소프라노 한명성 집사가 "하나님의 은혜"를, 바리톤 오승룡 성도는 "나같은 죄인 살리신"을 열창했습니다. 바이올린 신동으로 불리는 고소현 양은 7세라고 믿지 못할만큼 현에 대한 원숙함과 표현력으로 모인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오보에와 플룻, 바순과 혼, 클리리넷으로 구성된 목관 5중주는 친숙하고 편안한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마지막곡, "사명" _'주님이 가신 길을 나도 따르겠다'는 가사가 성도들의 마음에 새겨졌습니다. "소망가족 합동추모예배"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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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갈렙부 개강13.09.06샬롬 갈렙부 개강2013.9.6 오래간만에 선교관이 활기가 넘칩니다. '여름은 어찌 나셨는지' 손길마다, 얼굴마다 반가움이 물씬 묻어납니다. 65세 이상 갈렙부 남성 회원들과 70세 이상 샬롬부 여성 회원들이 일제히 개강을 했습니다. 빈 틈 없이 자리를 꽈악 채운 선교관에서 회원들이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 날을 고대해서일까요? 찬양대의 찬양도 더욱 힘차고 아름다왔습니다. 실버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박태웅 목사님은 샬롬부 회원들에게 <하나님을 기뻐하라> 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회원들에게 전하는 첫 메시지로, ' 하나님을 기뻐하고, 예배의 자리에 머물며, 감사하라' 고 권면했습니다. 샬롬부와 갈렙부는 특별히 환우를 위한 중보기도를 힘써하고 있는데요, 예배 후에 모두가 한 마음이 돼, 병상에 있는 이들을 위해 손을 모았습니다. 갈렙부 회원 286명 중 최고령자인 어르신이 자리를 함께해 공동체의 기쁨이 배가 됐습니다. 부서마다 부장 장로님의 안부인사와 어르신들을 모실 새 봉자자 소개도 있었습니다. 봉사자들은 힘찬 일정을 다짐하며 '원더풀 갈렙, 부라보 갈렙' 을 외쳤습니다. "믿음은 없는데 아내를 따라 교회에 다닙니다. 여러 선배님들이 잘 이끌어 주세요." 갈렙부를 처음 찾은 새가족들 역시 회원들의 따뜻한 축복 속에 하반기 첫 일정을 함께했습니다. 갈렙부에서는 2부 순서로 개강 축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소망 앙상블은 준비한 10곡 중 무려 8곡을 갈렙부 회원들에게 선사했습니다. 또, 몇몇 곡에는 해설을 곁들여 재미를 더했습니다. 바이올리스트 김미경 성도는 찬송 '내 주를 가까이'와 '날 세우시네'를 연주했습니다. 소망교회 중창단의 꽃이라 불리는 노엘 중창단이 세련된 단복과 귀여운 율동을 겸비해 마지막 무대에 올랐습니다. 예배와 친교 속에 샬롬부와 갈렙부 어르신들 모두가 건강과 지혜가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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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사람들13.09.01소망의 사람들 - 대학부 홈 커밍데이 - 2013.8.31 선교관 제1예배실 "대학부 홈커밍데이" 소망뉴스(2) 보러가기 대학부가 "하늘같은" 선배님들을 모셨습니다. 소망 대학부가 시작된 81학번부터 올 해 졸업과 함께 청년부로 거처를 옮긴 06학번까지 선배들을 초청했습니다. 선배들이라고 조용히 앉아 있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소망 대학부 출신은 역시 달랐습니다. 선배들이 찬양을 인도하며 세대를 어우르는 자리를 빚어갔습니다. 첫 세대가 이제 50세를 넘었을 텐데, 현재 대학부와 함께 하는 자리가 얼마나 편안했던지요. ^^ 선배님들은 지금 대학부 활동이 궁금하시겠지요? 대학부 책자 속에 모든 답이 있습니다요~ 이제는 타 교회를 섬기게 된 이들도 많았지만, 이 자리에서 그것이 중요하겠습니까... 지금 대학부만큼이나 소망 대학부를 사랑하는 선배들이 공동체를 위해 부르짖으며 기도했습니다. 대학부에서 만나 결혼을 한 동문, 어린 자녀와 함께 한 대학부 동문도 있었습니다. 대학부 담당 홍석표 목사님은 사역이 아닌, 사람을 남기는 소망교회의 특징을 이야기하며 일상적 믿음, 자발적 참여, 그리고 훈련된 지도력에 대해 나눴습니다. '존경받는 선배, 자랑스런 후배들로 서서 세상 어느 곳에서든지 살아있는 공동체를 만드는 하나님의 사람, 소망의 사람들이 되겠습니다. ' 20년만에 소식을 듣게 된 친구도, 나를 위해 늘 기도해 줬던 반가운 선배님도 이 자리를 빌어 다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가장 따끈 따끈한 선배인 06학번이랍니다요." ^^ 김영기 대학부 부감님이 2부 동문 순서를 맡아주셨습니다. 해외 동문들이 그 때의 은혜를 기억하며 인터뷰 영상을 보내주셨지요. 81학번 박준범 동문이 대학부의 33년 역사를 준비했는데요, 성공이나 실패와 상관없이 하나님을 더 가까이 만날 수 있었던 대학부에서의 은혜가 있었음을 고백습니다.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는 88학번 김주환 동문은 다윗의 도구처럼, 대학 때 신앙의 물멧돌을 만들어 승리하는 인생을 살라며 현 대학부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대학부의 활동을 시청한 선배님들, 회장단이 준비한 어린이 버전 <구원열차>를 보며그저 웃음만 나옵니다. 대학부 출신 연예인 87학번 신애라 동문은 재능을 살리고, 주어진 것에 긍정과 최선을 다하며 긍휼의 마음을 가질 것, 그리고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목숨거는 대학부원이 되기를 독려했습니다. 역대 대학부 부장, 부감님들이 자리를 함께하셨습니다. 이 자리를 빛내주신 선배님들을 축복했습니다. 마지막에는 소망의 선배님들이 대학부원을 둘러싸고 축복과 격려를 해 주셨습니다. 많은 인원탓에 사진도 나누어 찍었지만, 대학부에서 만난 하나님과의 뜨거움, 순수함과 열정이은 더 뜨겁게 타오른 날이었습니다. "대학부 홈커밍데이"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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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 지도자 수련회13.09.01구역 지도자 수련회2013.8.30 본당 "구역지도자 수련회" 소망뉴스(1) 보러가기 방학 끝, 구역 활동이 시작된 가운데 본당 로비에 교역자님들은 모두 싱글벙글입니다. 470여 각 구역을 이끄는 구역장과 권찰 1천여 명이 하반기 구역 지도자 수련회에 참석했습니다. 선우 천 목사님이 수련회 인도를, 이 사무엘 목사님이 구역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 담당하셨습니다. "그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 마태복음 25:23 - 담임 목사님은구역 리더들에게 건강한 모임을 이끌기 위해 먼저는 자존감을 회복하고, 성실과 충성으로 작은 일부터 감당하기를 권면하셨습니다. "'내게 큰 일을 맡기시면 그 때 중성하겠다' 하시는 분들 많지만 작은 일에 충성하지 못하는 분들이 큰 일을 감당할 수 었습니다." 행여나 말씀을 놓칠새라, 마음에, 노트에 ?정말 꼼꼼히 기록하는 성도들이 많았습니다. " 자~ 1지구 구역장님들 어디 계시죠? 손 한번 들어볼까요? " 이번부터는는 각 지구의 담당 교역자님들도 수련회에 함께 참석해 마음을 새롭게 하고 구역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오신지 얼마 안 된 목사님들의 배경을 설명해 주시기도 하고, 때로는 붉은 타이가 잘 어울리는 교역자님이라며 친근하게 소개해 주셨지요. 구역 지도자 수련회를 위해 수고한 성인교육부원들도 수련회 준비에 충성하며 함께 예배했습니다. 예배당을 나서는 성도들, 이제, 담당 목사님을 만나러 가는 길입니다. "하반기에도 좋은 구역, 건강한 구역이 되도록 열심히 꾸려 볼게요!" 구역장, 권찰들과도 맨 처음에 하는 것은 역시 "예배" 입니다. 새신자 관리와 구역 운영의 실제에 대해 세세한 설명과 함께 구역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리더가 될 것도 마음에 새겼습니다. 지구 담당 목사님들은 구역장들과 손을 잡고 인사하며 구역을 통해 변화될 많은 일들을 기대했습니다. "구역지도자 수련회"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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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재즈 콘서트13.08.25한여름 밤의 재즈 콘서트- 문화선교부 - 2013.8.22 선교관 제1예배실 "한 여름 밤의 재즈 콘서트" 소망뉴스(2) 보러가기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재즈 콘서트가 지난 22일 문화선교부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우리 귀에 익숙한 Moon River 곡으로 재즈 콘서트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짧은 기도와 인사말로 선교관을 찾아온 우리들의 이웃과 성도를 환영했습니다. 재즈 빅밴드 "콰데스"의 지휘자이자2012, 13년도 자앐알런 한국인 대상 수상자이기도 한김정음씨와 캔디가 Feel so good, 열애 등을 연주했습니다. 전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유니세프의 활동을 소개하는 동안에는 청중에게 상큼한 과일과 호도과자가 배달됐습니다. 처서를 하루 앞두고 열린 재즈 콘서트는 모인 이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했습니다. 이 분들을 모시기 위해 1년 전부터 예약을 했다는데, 문화 선교부는 직접적인 복음 제시보다 문화를 통해 많은 이들이 교회를 쉽게 찾아올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재즈 보컬리스트 박현주와 Quartet은 기타와 드럼, 베이스와와 피아노를 동반해 가요, 영화음악, CCM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수준높고 아름다운 이번 무대로 청소년과 직장 동료, 믿지 않는 가족까지도 성도들은 쉽게 초청할 수 있었습니다. 열정적인 무대는 두시간 동안 이어졌습니다. 매력적인 목소리와 몸을 들썩이게 하는 재즈 음악이 청중을 사로잡았습니다. 아름다운 음악의 감동은 유니세프 아동 후원으로도 이어졌습니다. 멜로디와 리듬으로 믿지 않는 이웃들과 함께하고 그 사랑이 따뜻한 나눔으로도 이어지는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한 여름 밤의 재즈 콘서트"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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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예수 그리스도13.08.16다시, 예수 그리스도-청년부 여름 수련회 - 2013.8.14-15 소망수양관 소망 청년부 여름 수련회 <다시, 예수 그리스도>가 14일부터 양일간 소망수양관에서 열렸습니다. CCM가수 김도현씨가 간증과 찬양으로 첫 시간을 열며 도착한 청년들을 맞았습니다. 수련회 동안 자제를 요하는 항목들을 개그콘서트 "뿜 엔터테인먼트" 패러디로 코믹하게 그린 수려회 오리엔테이션은 청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찬양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청년들. "십자가 앞에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이 바로 서고 예수님만 바라보기 원합니다. " 청년부 담당 태원석 목사님이 청년들에게 말씀과 기도회로 도전했습니다. 참가한 이들 중 2/3나 되는 청년들이 청년 1-4부 목사님과 태목사님께 안수기도를 받았습니다. 청춘다방도 개설했습니다. 부장, 부감님도 추억의 만화 주인공이 되셨네요. 새벽 3시 취침, 그리고 6시 기상! 뻐근한 근육들을 아침 체조로 풀어보렵니다... 오전에는 청년 1-4부 담당 교역자님들의 전제 강의 후 성경에 대한 심층 나눔이 있었습니다. '예수님 부활 후 생업을 찾아 고향으로 돌아간 제자들. 그들은 왜 이렇게 변했을까요?' 자매와 형제별 즉분즉답 시간에는 담임 목사님과 사모님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성별을 나누어 시간을 진행하다보니 함께 있으면 눈치보여서 질문자체가 불가능했던 이야기들이 적나라하게 나왔습니다. 목사님과 사모님의 연애사, 그리고 가정사를 들으며 청년들은 동역자로서 배우자가 될 것을 꿈꿨습니다. 박래창 장로님께서는 청년들에게 소망교회와 함께 성장한 간증을 해 주셨습니다. 수련회 막바지! 막강 체력을 소유한 부서는 어딜까요? 부서별 대항 체육대회가 시작됐습니다. 신발 던지기, 제기차기기와 단체 줄넘기로 넘어가는 몸풀기 게임부터 오리발 신고 달리기, 콩콩 뛰기 등으로 짜여진 계주까지 청년들은 바닥에 있던 체력을 다 끌어 올렸습니다. 마무리는 훈훈하게게... 예수 그리스도로 돌아가 삶을 재정비했던 우리 청년들, 진정한 제자로 거듭날 이 후의 삶을 기대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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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거장으로 서라13.08.11영적 거장으로 서라 - 대학부 수련회 - 2013.8.8-10 소망수양관 영적 거장으로 서고자, 소망 대학부원들이 수양관에 모였습니다. 수련회는 대학부 담당 홍석표 목사님이 <보라, 지금!> 이란 제목으로 학생들을 초청하며 문을 활짝 여셨죠. 오직 수양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이 여유! 친구들과 맛난 점심을 먹으면서 마음을 엽니다. 물놀이 전 준비운동도 소망 대학부는 색다르게 합니다. ^^ 얘들아~ 제발 나 좀 그만 빠뜨려~ 스타 연예인 헬스 트레이너 정주호 집사님, 간증과 운동 코칭이 얼마나 귀에 쏙쏙 들어오는지 소망교회 부서 수련회 섭외 0순위입니다. 보양식과 운동으로 육체를 보강한 대학부는, 수련회 주 강사 목사님이 인도한 세번의 말씀으로 영적 단련을 시작했습니다. "주님을 믿는 것은 나의 주인이 예수님이 되는 것이며 그 출발점은 그 분의 높으심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 <마음껏 뛰어~~ !!> 장기자랑 시간이냐고요?ㅎㅎ 잠이 버쩍 깨는 아침 체조 시간이랍니다. "영적 거장으로 커가면서 하늘을 나는 기분이 들어요." 조원들과 전 시간에 느낀 것들을 얘기하고, 또 들어보면서깊이 있는 이해가 가능해졌습니다. 대학부원들이 손꼽아 고대하던 < 화성으로 간 남자, 금성으로 간 여자> 시간이 왔습니다. 남학생들은 담임 목사님께 자매를 대하는 방법에 대해 질의 문답을 진행했습니다. 담임 목사님의 질문에 카드를 이용한 의사표현 등으로 알차고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습니다. 한편, 자매들에게 지혜로운 조언을 해 주신 분은 담임 목사님의 사모님이셨습니다. 사모님은 사랑스런 대학부 자매들에게 연애, 가정, 육아, 꿈과 비전 등에 대해 실질적인 멘토가 되어 주셨습니다. 온 교회를 다 뒤져도 대학부에만 있는 유일한 모임은? 바로 학번별 모임입니다. 학번마다 노는 방법도 다릅니다. 김회권 교수님이 특강을 해 주셨습니다. <자아 갱신적인 하나님의 구원& 온화 변혁적인 하나님 나라> 에 대한 내용입니다. 둘째 날 저녁에는 찬양과 기도가 더 뜨겁고 깊어졌습니다. 때때마다 대학부에게 간식도 챙겨주시고, 뒤에서 기도해 주신 권사님들께 수양관에서 내려오기 전에 감사와 축복의 마음을 드렸습니다. 수련회 마지막 날 일정 후에도 선교관 제1예배실에서의 대학부 정기 예배까지 이어져 수련회의 은혜와 결단이 식을 줄 몰랐습니다. 사진 한 장을 찍어도 각 학번마다 표현이 재밌네요. 자유와 기쁨, 순수함과 열정 가운데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거장이 될 대학부를 기대합니다. [자료제공: 대학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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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남선교회 캄보디아 비전트립13.08.04제5남선교회 캄보디아 비전트립7.26-30(금-화) 캄보디아 프놈펜, 아레이크삿 외 올해도 제5남선교회 캄보디아 비전트립팀 20여명 팀원들은 여름 휴가기간 캄보디아를 땅을 밟았습니다. 몸찬양과 율동, 인형극, 풍선 아트... 하루 종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갔습니다. 지난 해 다녀간 팀원들과, 올해 새롭게 캄보디아를 찾은 팀원들이 합세해, 쉽게 무너지지 않고, 다양한 기술을 연마한 막강한 드림팀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아이들 세상에서 그 중 제일은 풍선입니다. 풍선만큼 아이들 마음을 들뜨게 하는 게 또 있을까요. 함께하는 놀이 활동에, 아이들은 신기한 일들 투성입니다. 준비한 빵과 음료를 나누며, 작게 나마 우리의 양식을 나눠봅니다. 올해는 새롭게 아이들의 머리도 직접 깎고 다듬는 사역을 진행했습니다. 두달여 기간동안 전문 헤어디자이너의 도움 아래 배운 이미용 기술은 아이들과 직접 마주하며, 사역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재미난 톰과제리 만화영화를 아이들에게 상영하는 동안, 팀원들은 비전센터 정문을 환하게 새단장 하러 나왔습니다. 덥고 습한 날씨에 만만치 않은 활동이지만 곳곳에 낡은 철문이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는 것을 보니 지칠 새도 없네요. 바다색 티셔츠를 입은 팀원들이 푸른 하늘을 머금은 하늘색으로 정문을 단장했습니다. 아레이 크삿 마을로 들어서는 팀원들. 올해도 처띨교회 아이들을 만나러 왔습니다. 준비한 인형극을 보기위해 코 앞까지 다가선 아이들. 처띨 교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비전트립 팀원들을 많이 그리워 했나 봅니다. 의사 선생님을 기다리는 마을 사람들의 줄은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어린이 사역을 돕는 지원군인 우리 자녀들, 함께하니 시너지 효과가 나네요. 팀원들과 함께 동행한, 제5남선교회 담당 박원빈 목사가 프놈펜 한인교회 주일 설교 말씀을 전했습니다. 선교사님과 지난해 눈물의 기도를 쏟고 온 아레이크삿 마을에는 이제 복음 처소가 자리하게 됐습니다. 정치적 이유로 총성 시위가 불거진 가운데, 예정일 보다 이틀이나 먼저 한국 땅으로 와야만 했던 팀원들. 이들이 부르는 찬양은 어느 때보다 간절했습니다. 하나님의 평화와 자유가 이땅을 다스리길 우리 모두는 소망합니다. [자료제공 : 제5남선교회]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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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남선교회 지역탐방13.08.02제4남선교회 지역탐방2013.7.27-31 중국 연길 외 7월 27일부터 4박 5일 동안 중국, 지역탐방에 참가하는 제4남 선교회가 , 인천공항에서 이륙 전에 예배하고 있습니다. 전자 간판에 "한국, 소망집단의 과기대 방문을 열렬히 환영합니다."라고 문구가 떳습니다. 지금은 중국에서 꽤 알아주는 연변과기대는소망교회와 많은 이들의 기도와 헌금으로 지어졌습니다. 제4남선교회 29가정은 이번 지역탐방에서 4번의 강의와 역사지 탐방과 고찰을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을 보려 합니다. 화장터 위에 세워졌다는 과기대 예배당에서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이 곳 연변에는 조선족이 인구의 35%인 80만 정도가 살고 있는데, 이들을 통한 중국과 북한이 변화와 회복이 될 것입니다. 무역이 활발한 중국, 북한, 그리고 러시아 삼국의 접경지역은 우천으로 인해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100여년 전 항일운동 애국지사들의 독립운동 본거지인 용정, 그 중에서도 자주 모여 회의를 했던 일송정으로 가는 길, 일제는 민족정신 고양시키는 이 장소를 불안해하며 소나무를 강제로 베어냈습니다. 비공개 지역인 중국에서회원들은 땅밟기와 비전찾기에 들어갔습니다. 해란강과 일송정의 풍경입니다. 명동촌에는 명동학교와 윤동주 생가가 있습니다. 명동학교는 일제시대에 만주에 이주 한 조선민의 근대 교육 요람지이지요. 외국인에게 팔려 1982년에 헐렸던 이 곳을 1994년에 복원했습니다. 대성중학교는 용정지역 6개 학교가 통합되어 지금까지 남아 있는 학교 인데요, 이곳은 많은 기독 애국지사를 배출한 민족교육의 산실이었습니다. 우리민족의 하나됨을 준비하는 기독 한국인은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한국의 기업과 지자체의 후원으로 옛 모습을 유지하며, 교육과 박물관으로써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애국시인 윤동주가 수업을 받았던 교실. 남북의 하나됨을 준비하는 이들의 마음이 새롭습니다. 이 곳에 와서 뿌리를 잊지 않으려는 조선족의 노력, 그리고 그들에게 복음이 심겨졌을 때 일어날 복음의 확장성에 대한 마음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연변자치주는 지금 경제 개발 공업 집중구 건설로 연길과 훈춘, 용정, 도문 등의 도시가 성장중인데, 북한과의 교류도 활발하고 중, 조,러 삼국의 문화가 어울어진 곳입니다. 두만강을 앞에 둔 중조 다리 한복판에 섰습니다. 붉은 경계선을 넘으면 북한 영토라는데, 북한, 정말 가깝지만 먼 곳이네요... 올해로 102주년이 되는 연길조선족교회 입니다. 역사의식 고취와 저녁마다 이어지는 특강, 북한의 선교 실정과 비지니스 선교에 대해 들으면서 4남 회원들은 많은 부분을 공감했습니다. 동북 지역탐방을 마치며 회원들 가슴 속에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과 전략이 오롯이 새겨졌습니다. [자료제공: 제4남 선교회]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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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am
도르가병원선교회
선교관 지하2층 제2예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