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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하례회14.01.10신년 하례회 2014. 1.7 친교실 "신년 하례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 신년 하례회가 7일 저녁 친교실에서 있었습니다. 맞이한 새해를 축하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에는 교회의 대소사를 끌어나가는 중진들 165명이 모였습니다. 17개 원탁마다 교역자와 당회원, 교육부와 남, 여 선교회 임원들이 골고루 섞어 앉았습니다. <시온성과 같은 교회> 찬송가 210장을 부르며 예배의 문을 열었습니다. 김명식 장로님은 새로 출발하는 이런 시간을 갖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소망교회가 예배에 충실한 교회, 성령의 교회 되기를 구했습니다. 신년 하례회에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은 이사야 25장 6-8절입니다. 찬송 315장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특별 연주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잔치에 초대받은 사람들> 이란 제목으로 김지철 담임목사님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신앙을 뭘까요, 예수 믿는다는 것은 뭘까요? 그것은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잔치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갖는 축복은 말씀의 잔치, 사랑의 잔치, 은혜의 잔치에 참여할 수 있는 것입니다. " 목사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잔치인 먹고 마시는 것, 가정과 일터, 그리고 자연 만물에서 느끼는 기쁨 등을 교회와 세상에서 누리길 모인 이들에게 권면하셨습니다. 주님께서 2014년도에 베풀어 주실 잔치가 무엇일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맞이하며 모든 일을 넉넉히 감당하길 기도했습니다. 2부 만찬에 앞서서는 이학주 목사님이 기도해 주셨습니다. 주님이 주신 능력이 아니면, 아무것도 못한다며, 주님만 따라가겠다는 여 전도회 임원들, 교육부 부장님들도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하례회 식사를 위해서는 여 전도회가 봉사해 주셨습니다. 부서 임원들은 담당 목사님을 찾아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장 춘 장로님의 사회로 신년 인사가 시작됐습니다. 교역자와 당회원, 교육부 부장님들이 먼저 인사를 했고, 이어, 1부에서 5부까지, 각 찬양대장이 인사했습니다. 차량부와 기관장 , 그리고 권사회 임원들 소개가 있었습니다. 소망교회와 대한민국 전도를 책임 질 8개 남 선교회, 그리고 7개 여 전도회 임원들도 앞으로 나왔습니다. 다 함께 <주기도문> 을 노래하며 신년 하례회를 마쳤습니다. "신년 하례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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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온가족 새벽기도회14.01.05새해맞이 온가족 새벽 기도회 2014.1.2-4 소망교회 "새해맞이 온가족 새벽기도회" 소망뉴스(1) 보러가기 어린 아이도, 청소년도 부모의 손을 잡고 예배실로 들어섭니다. . 로비에서는 예배 안내로 섬길 남선교회 임원들이 가장 먼저 기도를 시작합니다. 몇 주 전부터 나누어 준 기도제목 카드는 기도함으로... 첫 날 일찍부터 예배실을 찾은 성도는 기도제목을 적기도 합니다. 새해맞이 온가족 새벽 기도회에 참여하기 위해 성도들이 열심을 냈습니다. 부지런히 예배실로 입장하는 성도들, 그런데 4시 40분부터 지하2층에 모인 부서가 있다는군요. 새벽 기도회 특송을 위해 담당 부서마다 4시 40분에 모여 연습을 가졌습니다. 본당은 5시도 안됐는데 벌써 성도들로 꽉 찼습니다. 아동팀 어린이들이 특송 입장을 위해 선생님의 신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별히 온가족 새벽기도회인 만큼 평소 본당에 들어올 수 없었던 어린이들도 입장이 가능해졌습니다. 장태진 목사님이 인도하는 찬양으로 온 맘을 활짝 열고 주님을 맞이했습니다. 모든 세대가 모인만큼, 대표 기도는 특송을 한 부서의 학생이 했는데,첫 날은 초등2부 홍연주 어린이가 기도했습니다. 첫 날 특송은 아동부가 <믿음 있는 어린이>를, 둘째 날엔 중, 고등부가 <하나님의 나팔 소리>를, 마지막날엔 대학, 청년부가 <기름부으심>을 불렀습니다. 기도회 주제는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첫 날에는 나를 새롭게 하기 위한 말씀이 선포됐습니다. "새 포도주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새 부대란 그 말씀을 닮을 우리의 마음입니다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 담임 목사님은 나를 새롭게 하기 위한 설교로 주도적인 삶에 대해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말씀 후에는 부모는 자녀를 위해서, 자녀들은 부모를 위해서 기도했고, 이들을 양육하는 교역자들을 위해서도 기도했습니다. 아가서 6장 10절을 한 목소리로 당당히 외치며 나와 너,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안에서 자존감을 높였습니다. 곧장 학교에 가기 위해 교복을 입고 나왔다는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과 새벽에 예배하러 나온 손자가 듬직하다는 어르신의 얼굴에도 미소가 맺혔습니다. 교회학교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매일 다른 색깔, 다른 주제 팔찌가 기념품으로 증정됐습니다. "어제, 오늘 와서 팔찌가 두 개에요. 내일도 꼭 올거예요." 마지막 날엔 주제말씀과 기도회 동안 설교본문이 적힌 카드세트 기념품을 나누었습니다. 둘째 날까지 내지 못한 기도제목은 들어오면서 아이들과 함께 제출했습니다. 똑같은 기도제목을 적어 한 장은 내가, 제출한 다른 한 장은 교역자와 권사회에서 1년동안 중보기도합니다. "...주님 안에서 새로움을 얻고 더 뜨겁게 기도하기 원합니다... " 둘째 날 고등부 유재영 학생이 성도들을 대표에 기도했습니다. 둘째 날 제목은 <서로사랑하라.> "사랑은 말에서 시작됩니다. 가정의 회복이 그 작은 것에서 시작됩니다. " 온가족 새벽 기도회에는 본당은 물론, 제1예배실과 제2예배실도 만석을 이뤘습니다. 성도들은 앉은 자리가 어디든지 낮은 마음으로 주님을, 성령을 구했습니다. 어린이와 학생들도 대거 참석한 기도회에는 교회학교 교역자들도 예배실 입구에서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우리 어린이들! 기념카드와 마지막 날 '세상을 세롭게' 팔찌 받아가세요!" 영아부실에는 할머니, 할아버지, 아빠 엄마가 어린 자녀들을 돌보며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는 셋째 날 주제를 붙잡고 성도들은 하나님 나라를 가슴에 품고 열망하며, 하나님 주신 꿈과 역사를 이루는 진정한 청년됨을 회복하기를 기도했습니다. 삼일동안 그득 쌓인 기도제목들, 1년 후에 이 기도제목들은 어떻게 응답받을까요? 기도회를 마치고 세상으로 나아가는 성도들의 발걸음은 힘차고 가벼웠습니다. "새해맞이 온가족 새벽기도회"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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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예배14.01.02신년 첫 예배 2014.1.1 본당 "신년예배" 소망뉴스(1) 보러가기 2014년 첫 날, 어둠을 가르는 소망성도들의 발걸음이 본당으로 이어집니다. 첫 예배 1시간 전부터 본당 로비는 안내봉사자와 교역자들로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새해 첫 시간을 주님께 드리려는 충직한 성도들은 벌써부터 자리를 잡고 하나님을 만나고 있습니다. 한복을 곱게 입은 이들은 권사회 임원들로, 2014년도 첫 봉사를 예배 안내로 시작했습니다. 교역자님들은 서로간에 정겨운 인사를 나눴고, 안내 위원들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로 예배당을 찾은 성도들을 맞았습니다. " 올 한해는 우리 주님이신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성령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성도들은 주님께 새해를 다짐하는 기도문을 함께 낭독했는데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들어 구체적으로 기도했고, 성령의 지혜와 동행, 은사, 사명 감당 등도 구했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성도들과 교회, 나라를 위해 태원석 목사님이 대표기도를 올렸습니다. 시온 찬양대는 <하나님의 지으신 만물>을 노래했습니다. 김지철 담임 목사님은 새해를 여는 말씀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는 말씀을 듣고 기도해야 하고, 기도를 배우는 유일한 길은 '기도를 시작하는 것' 이라며 기도로 하늘을 여는 소망교인 될 것을 권면했습니다. 설교 직후, 성도들은 주님의 살을 떼며 풍성하신 은혜를 기억했습니다. 잔을 받을 때 성령님이 임재하여 주셔서 강건하여지기를 기도했고 우리 영혼이 살아나기를 한 해를 주님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기를 믿음으로 받았습니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 요한복음 6장 54절 - 기도와 말씀과 예배로 하늘 문을 열기를 구한 소망의 성도들은 "하나님의 복이 넘치시기를!" 서로 축복했습니다. 신년, 나라를 생각하며 애국가로 예배를 마친 성도들은 목회자들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성도들은 영적인 스승이 된 교역자님들 찾아 덕담을 나누며 새로운 날을 기대감으로 채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으로 감사하며 하나님과의 더 깊은 사귐이 있는 2014년 되기를 기대합니다. "신년예배"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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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 권사 은퇴식13.12.31장로 권사 은퇴식 2013.12.29 본당 "장로권사은퇴식" 소망뉴스(2) 보러가기 수년간 소망교회에서 기도의 눈물과 수고의 땀방울을 흘린 권사님들과 장로님들의 은퇴식이 2013년도 마지막 주일 5부 예배중에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시원하고, 또, 지나온 세월을 생각하면 섭섭하다고 소감을 밝힌 권사님들은 잠깐동안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가다듬었습니다. 옷매무새를 서로 챙겨주고, 꽃도 챙겨주면서 예식을 준비합니다. 126명 권사님들이 은퇴 자리에 섰습니다. 김지철 담임 목사님이 당회장의 권위로 126명 권사님들이 소망교회 은퇴 권사되었음을 선포했습니다. 또,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권사님과 권사님의 가정, 그리고 권사님들의 기도 속에 늘 함께 하시기를 축원했습니다. 주님께서 지금까지의 모든 수고와 노고를 갚아주시기를, 또 육체적 강건함 주시기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은퇴 권사님들을 대표해 김명자 권사님이 선물을 받았습니다. 소망교회 로고가 박힌 금반지도 선물로 받았습니다. 강문언, 이재훈, 이인섭, 나석환, 오금희 장로님의 퇴임식도 뒤이어 거행됐습니다. 특별히 강문언 장로님은 20년동안 헌신하셨기에 소망교회 원로 장로로 추대됐습니다. 담임 목사님은 예배 후에도 한 분 한 분 손을 맞잡으며 수고하신 장로님들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인사를 나눴습니다. "늘 중복보도 해 주셨고, 그 기도에 응답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많은 것을 배워 온 기도의 어머니께서 은퇴하셔서 참석했어요" "은퇴 권사 모임에서도 다시 일을 맡게 됐어요. 또 바쁘겠네요." "하나님 앞에 갈 때까지 충성이지 은퇴가 어디 있나요.." "장로권사은퇴식"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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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칸타타 Gloria13.12.26성탄 칸타타 Gloria -호산나 찬양대와 소망오케스트라 - 2013.12.22 본 당 주님 오심을 높이는 찬양의 소리가 호산나 찬양대와 소망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성탄 주일 저녁, 본당에서 은혜롭게 펼쳐졌습니다. 1부 예배에서 김지영 목사님은 예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탄이 되도록, 이웃에게 그 사랑을 나누는 성탄 될 것을 권면했습니다. 호산나 찬양대 임한귀 지휘자님이 안토니오 비발디의 곡 < Gloria> 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높은 곳에 영광, 영광을 주님께...' 천사들이 나팔을 불 듯, 첫 합창이 우렁차게 울려퍼졌습니다. <주를 찬미하나이다>는 소프라노 듀엣으로 김현정 원상미 성도가 불렀습니다. 비발디의 '대영광송'은 헨델이나 바흐처럼 종교적 무거움이나 엄숙함은 덜하지만 경건하면서도 특유의 경쾌함이 살아있어 사랑받는 곡입니다. 많은 성가곡이 있지만 성탄주일 저녁에 울려퍼진 < Gloria> 12곡을 통해 단순한 가사 속에서도 주님 오심의 의미와 사랑을 가슴에 깊이 새길수 있었습니다. ...우리 죄 지시는 오 우리 구주 하늘의 왕 우리 죄 지시는 하나님 아들 세상 죄 모두 지셨네... <글로리아>는 하나님께 영광으로 돌리는 것으로 시작해 세상 죄를없애시는 주, 그리고 보좌 옆에 계신 주님께 긍휼을 구하는 기도로 이어졌습니다. "성삼위 일체께 영원 무궁토록 영광..." 찬양으로 아낌없이 하나님을 높였습니다. '...사랑과 빛의 왕이신 한 아기 나셨네...' 호산나 찬양대는 <글로리아>외에 <아기 예수>를 부르며 구주탄생의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곡 <거룩한 밤> 은 온 성도와 다같이 부르며 기쁜 소식의 감격을 나누며 전율했습니다. 오직 주님만을 높여드린 자리,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만을 높이며 살아기기를 다짐해봅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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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PEACE13.12.24대학인의 밤 ONE PEACE2013.12.21 선교관 제1예배실 성탄을 앞두고 2013 대학인의 밤이 ONE PEACE 라는 주제 아래 지난 21일 친구와 가족을 모두 초대한 가운데 선교관에서 열렸습니다. 모인 이들을 환대하며 워시퍼스가 성탄찬양으로 분위기를 돋왔습니다. 챔버팀과 콰이어팀의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콰이어는 <내가 천사의 말을 한다 해도>, <크리스마스엔 축복을>을 환상적인 4부 화음으로 소화해냈습니다. < 우리는 세상에서 하나님을 증거하는 용사들이다. 모두 일어나자> 라는 곡에 맞춰 몸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6인조 힙합 그룹 WOOPS 가 몸으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프로그램 사이에는 대학부의 행사들이며, 따끈따끈한 인터뷰를 담아내 대학부를 소개했고, 처음 이 곳을 찾은 친구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가까워질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이 날 가장 기대를 모았던 공연은 창작 뮤지컬, 뮤지컬 공연팀 안에서의 각 인물의 꿈과 갈등, 그리고 화합을 그렸습니다. 주인공으로 인한 불만들, 코러팀의 분열, 어리숙한 신입대원까지 극단은 파경을 맞게 됐습니다. 내가 나 같지 않은 순간.....단원들은 상대방을 먼저 대하기보다 하나님 안에서 나의 문제가 풀리는 것이 먼저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대학부 홍석표 목사님께서 One Peace 를 주제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진정한 평화는 예수 그리스도에께만 나옵니다. " 모인 이들과 함께 분열된 모든 것 가운데 우리를 하나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를 기도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학부형들의 참여도 높았는데요, 학부형이자, 10년 전에 대학부를 담당하기도 했던 양승구 목사님이 소감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다시 대학부 자리에 설 기회가 있어 감사하고 지난 시간이 너무 행복했고, 자녀들과 함께 참여해서 기쁘다는 고백엔 따뜻한 박수를 보냈습니다. 참석한 이들과는 한 명, 한 명 눈을 맞추며 격려와 사랑을 담아보냈습니다. "너무 애썼어~ 오늘 짱이었어~" 공연 후에는 조촐하게 마련된 도시락과 회장단의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즉석으로 제비를 뽑아 선물도 주고, 노래도 불러주는 순회 이벤트입니다. 작은 것으로 기쁨을 만들 줄 아는 우리 대학부. 평화와 사랑을 풍성하게 만들어냈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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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찬양축제13.12.22성탄찬양축제 2013.12.22 선교관 2층 제1예배실 온가족이 함께! 2013년도 교회학교 성탄찬양축제가 지난 20일 열렸습니다. 학년별로 성탄 분위기를 한껏 낸 아이들이 선교관 제1예배실에 모였습니다. 와우~ 이 부서는 어딘가요? 메리크리스마스 머리띠를 했네요. 초등부 고주연 전도사님과 찬양팀이 신나는 성탄찬양을 이끌었습니다. 앗! 천사도 있네요. 예배실에는 어린 동생과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온 가족이 아이들의 찬양을 듣기 위해 가득 모였습니다. "우리 누나가 앞에 나와요.엄마 아빠랑 구경 왔어요." 예배에는 김영덕 장로님의 기도와 교회학교2부 태원석 목사님의 "네번째 동방박사"에 대한 말씀이 있었습이다. "우리 친구들이 주위에 있는 친구들,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마음이 있다면 그것이 예수님께는 최고의 선물이 될 거라고 목사님은 생각해요." 기다렸던 성탄찬양축제! 김윤기 전도사님의 사회로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초등학교 1,2학년, 가장 나이가 어린 유년2부 어린이들이 앙증맞은 목소리로 <오늘을 예수님의 날>을 우렁차게 불렀습니다. 초등 2부는 <성탄절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동방박사 찾아와 아기 예수님께 황금과, 몰약과 유향드려 경배했지 오늘은 즐거운 성탄 크리스마스...' 선생님들이 만든 고깔모자와 예쁜 소품들도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했습니다. 지휘자 선생님의 율동에 맞춰 분위기를 한껏 올렸습니다. 엄마, 아빠들은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담느라 집중, 또 집중입니다. 예수님의 오심을 천사가 알리자 모두들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했습니다. "사랑하는 예수님~ 생일 축하합니다.~~" 영어아동부 콰이어가 <Amazing Grace>를 부르자마자 장내에서 무대에 뛰어든 들이 Jolly Old St. Nicholas 를 함께 공연하며 무대를 꽈~악 채웠습니다. 우리 꼬맹이 친구들은 언니, 오빠들의 무대에 흠뻑 빠졌습니다. 선생님들이 선물로 챙겨 준 쿠키를 자랑하며 한 컷!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함께 부르며 행복한 성탄찬양축제를 마무리했습니다. 가족과 선생님, 친구들이 모두 모여 예수님을 높인 이 시간이 마음에 깊이 남을 것 같습니다. 모두들, 성탄 축하해요!!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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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콘서트13.12.18통일, 북한 주민을 위한 미션콘서트2013.12.17 선교관2층 제1예배실 "통일미션콘서트" 소망뉴스(2)보러가기 선교관 제1예배실이 통일을 사모하는 200여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미션콘서트장으로 변모했습니다. "오늘 이 은혜의 자리에 가장 앞자리에 앉으려고 서둘러 왔습니다. " 원래 대학, 청년부와 제1, 제2남 선교회를 중심으로 마련한 콘서트에는 오히려 40대 이상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습니다. "어떻게 하면 북한을 향해 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교우들과 나눌 수 있을까 고민하다 콘서트를 열게 됐습니다. " 북방 선교부 담당 홍석표 목사님이 콘서트의 배경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주시기 바랍니다" 콘서트에 앞서, 좌우에 있는 성도들과 서로를 격려했습니다. 북한선교에 앞장서 온 <부흥한국>팀과 고형원 목사님이 미션콘서트를 이끌며 은혜의 통로가 됐습니다. "...하늘 아버지를 경험하지 못하는수 많은 영혼들을 향한 거룩한 부담감을 주시기 위해서 이 한국 땅 안에 수많은 예배와 기도를 주시고 하나님의 임재를 부어주신 것을 믿습니다..." 고형원 선교사님의 인도에 따라 성도 모두가 일어나 찬양하고 하나님의 이끄심에 따라 기도했습니다. "어디까지 왔든지 주님을 위해서 남은 삶을 아낌없이 부어드리기 원합니다." " 좁은 길로 부르심을 따라 살면, 망하지 않는 줄로 믿습니다. 사명을 따라 살면 망하지 않습니다." 우리 각 세대가 하나님의 사명에 아름답게 쓰임받기를 원하며 손을 꼬옥 잡고 기도하기도 했습니다.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를 작곡하게 된 배경과 실제 곡이 쓰인 팔복 최춘선 할아버지의 소명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들은 성도들은 더욱 진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찬양곡인 <보라>, <그 날>, <오늘 우리 눈물로>를 소개하며 본격적으로 북한의 실정이 나눠지고 기도가 시작되자 여기저기서 신음과 오열소리가 넘쳐났습니다. "북녘땅 동포들에게 하루 속히 복음이 들어가는 그 날을 주시옵소서. 우리 동포들을 살려주시옵소서" 고형원 선교사님이 북한에서 생명을 걸고 주님을 믿었던 탈북 크리스천 한 분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복음을 듣지 못하는 북한, 동시에 생명걸고 복음을 받아들인 이들이 한국교회에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성도들은 지금도 북한에서 죽어가는 영혼을 위해 목이 터져라 하나님께 외쳤습니다. 평소에 북한을 위해 기도해왔다는 한 어르신은 더 기도하고 싶어 이 곳을 찾았다며 설레였던 마음을 전했습니다. 미션콘서트는 북한과 통일을 기도로 준비해 온 성도들을 독려했을 뿐 아니라 일반 성도에게도 북한선교라는 낯설었던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됐습니다. "북한을 위해 할 일이 참 많습니다. 여러분, 저희와 함께해 주세요" "왠지 북한선교라면 좀 두렵잖아요.오늘 기도하면서 마음이 많이 열리고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탈북 주민을 위해 내가 가진 재능을 어떻게 나눌 수 있을지, 꼼꼼히 작성한 신청서도 함에 넣었습니다. 오늘, 북한을 위해 읖조린 우리의 한 마디 기도가 그 땅의 영혼을 살릴 것입니다. "통일미션콘서트" 소망뉴스(2)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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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부 연탄봉사13.12.17구제부 연탄봉사2013.12.16 중계동 구제부 회원들이 연탄배달 봉사를 위해 차에 올랐습니다. 40분을 달려 도착한 곳은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중계동입니다. 연탄은행을 15년째 운영하고 계신 허기복 목사님을 만나 중계동 일대의 상황을 듣게 됐습니다. 이 곳에는 1천여 세대 중 약 600세대가 연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올 해는 300만장 연탄 모금을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모두 150만장이 채워졌습니다. 어떻게 해야 능률적으로 일을 마칠 수 있는지, 연탄배달 베테랑, 박도연 장로님의 설명과 최동욱 장로님의 지게 대기 시연이 있었습니다. 2013년 1년동안 각종 생필품들을 각 기관에 보내온 구제부는 이 날, 연탄 30,000장을 기증했는데, 이 중 일부를 배달하기로 했습니다. 지게를 지고, 좁은 골목길을 오르기 시작하는 회원들, 과연 몇 장이나 나를 수 있을까요? 집이 좁아 사람이 들어 갈 수 었는 곳에서는 릴레이식 연탄쌓기가 진행됐습니다. 산꼭대기에 세워진 교회를 지나치기를 몇 번이나 했을까요... 조금씩 허리가 뻐근해 옵니다. 꼭대기까지 연탄 배달을 하고 돌아서는 길.마을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회원들은 가파른 언덕을 오르며 숨이차올랐지만 시종일관 싱글벙글입니다. "왜 이렇게 무겁지? 혹시 내 등에 연탄 4장 얹은 거 아니죠?" 미니지게 위, 연탄 두 장의 실제 무게는 7 Kg 이나 됩니다 언덕배기를 몇 번씩 오르내린 회원들을 위해 권사님들이 뱃 속까지 뜨뜻해질 꼬치어묵을 끓여주셨습니다. "일 안해? 먹기만 할꺼야?" 장로님의 불호령에 다시 배달 채비가 한창입니다. 이번에는 아랫동네 배달차례입니다. 닭 집 주인 아저씨는 연탄이 온다는 소식에 달려나왔습니다. "연탄배달 봉사, 지게지고 오늘 처음 해봤는데요, 이거 할 만 한데요? 기분 좋아요!!" 회원들의 연령을 고려해 연탄은행에서 가까운 거리에 집들로 배달을 다녔는데, 그래도 쉽지 않습니다. 회원들이 배달하는 이 한장의 연탄이 이제 이 집들의 고드름과 눈도 녹이겠지요? "아이고~ 진짜 힘드네...." 연탄 봉사를 함께 하기 위해 월차까지 낸 두 성도님은 다른 교회에서 참여했다고 합니다. "몇 장 남았어요?" 1천장의 연탄을 나르고 나자 오히려 마음이 더 훈훈하고 기뻐집니다. 장갑을 끼어도 연탄 검댕이를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 이 곳에 더 큰 사랑이 전해지길 기도하며 회원들은 2013년 마지막 봉사를 마쳤습니다. "연탄배달, 아자! 아자!"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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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권사임직식13.12.15신임 권사 임직식2013.12.15 본 당 "신임권사임직식" 소망뉴스(1)보러가기 신임권사 임직식이 주일인 15일 5부 예배중에 있었습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신임권사님들이 일찍부터 본당 입장을 마쳤습니다. 예배 전에는 신임 권사님들이 지인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으며 단에 올랐고 담임 목사님과 기념 촬영을 했습니다. 자리에 앉은 많은 신임 권사님들이 당장 2014년도부터 시작될 각종 봉사 순서지를 확인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자리에 찾아온 친지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지만 누구보다 가족의 격려가 앞으로의 행보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신임권사님들은 이제 소망가족들의 기쁨과 슬픔의 자리를 새벽부터 찾아가 격려하고 드러나지 않게 봉사하며 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또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자리에 서게 됐습니다. "이 귀한 직분을 두렵고 떨림으로 맞이하고, 하나님을 평생 사랑하는 마음으로 맡겨진 일을 감당하는 귀한 권사님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신임권사 117명은 권사취임식에서 오른손을 들어 당회장이신 담임 목사님의 질문다마 "네, 서약합니다."라고 또박또박하게 대답했습니다. "...머리에서 발 끝까지 성령의 기름을 부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되게 하시고, 성결한 것을 사모하는 사람되게 하시고, 말씀을 가슴으로 안는 사람되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품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딸들되게 원하옵고 기도드리옵나이다..." "...우리 권사님들이 교회와 나라를 위해 기도할 때, 생명의 역사, 치유의 역사,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권사님들의 가정이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시고, 밟는 땅이 복 받게 하여 주시고, 만나는 사람들이 하늘의 복을 받을 수 있도록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당회장 목사님께서 117명 신임권사들이 성부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소망교회 권사 된 것을 선포하자 자리에 함께했던 성도들이 박수로 격려습니다. 이명화 신임 권사님이 성경책을 116명을 대표해 받았습니다. '권사취임을 축하합니다.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평강, 하나님의 사랑이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예배 후 본격적인 축하인사가 시작됐습니다. 새색시처럼 곱게 차려입은 신임 권사님, 웃음도 너무 환하시네요.^^ "아내를 통해 교회를 알게되고, 하나님을 알게 된 것도 감사한데 아내가 권사라는 귀한 직분을 맡게 되어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 평소 함께 섬겼던 부서 동역자들과 구역식구들도 이 기쁜 날 함께했습니다. 기도한 것처럼, 생명의 역사가 시작되는 자리마다 신임권사님들의 발자욱이 함께하기를 기대합니다. "신임권사임직식" 소망뉴스(1)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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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재난구호 활동13.12.06필리핀 재난 구호 활동- 소망 봉사단 - 2013. 11.29-12.4 이 곳은 필리핀 중부 도시 '타클로반'입니다. 지난 달에 태풍 하이옌이 도시를 강타했는데, 타클로반시 입구에 'Welcome to TACLOBAN'이란 글자도 날려버린 것이 보입니다. 근 한달여 동안 큰 도로와 항공노선이 모두 끊어졌었는데, 소망봉사단이 가던 날에 처음으로 비행기가 도시로 들어 갈 수 있었답니다. 집중 피해지역은 인구 20만의 타클로반 시로, 도시의 70%가 파괴되고 사망자만도 1만2천여명에 이릅니다. 모든 것이 부족한 상황에서 약탈과 강도가 기승을 부리자 도시치안이 강화됐습니다. 약탈 현장에서 잡히면 현장 사살한다고 합니다. 43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필리핀에 소망봉사단이 구호물품을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일부는 한국에서, 또 일부는 현지구입을 했는데, 물품을 받는 데만도 반나절을 기다렸습니다. 타클로반시에서 2시간 떨어진 사마르섬도 피해가 심각했습니다. 송두리째 날아가버린 교회터에서 주일 예배를 위해 성도들이 모였습니다. 천막이 예배처소가 된 이 곳에서 성도들은 떡을 떼며 성찬에 참여했습니다. 주요도시에서 벗어나 구호의 손길이 닿지 않는 마을로 들어간 소망봉사단이 교회를 중심으로 간이정수기와 솔라랜턴을 제공했습니다. 한국인 선교사님이 교회를 짓고 있었던 곳은 교회터조차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주민들은 오토바에에 한 대에 5명을 싣고 먹거리를 구하러 다닙니다. 콜라병에 오토바이 기름을 넣어 판매하고 있을만큼 열악했습니다. 소망봉사단이 베이스로 삼았던 UCCP교회는 천장이 날아가고 창문은 모두 부서졌으며, 십자가는 꺾인채였습니다. 또, 1층은 구호봉사자들의 숙소로, 2층은 치안경찰숙소가 돼 있었습니다. 봉사단은 간단히 요기와 쪽잠을 자며, 4일동안 재난을 입은 11지역 교회를 돌아봤고, 수습과 재건을 위해 삽, 톱 등의 기구와 발전기를 전달했습니다. 천막과 발전기, 각종 공사도구는 필리핀 세부지역에서 구입해 26시간을 달려 새벽녘에 도착했습니다. 한국에서 구입한 2500만원어치 구호품을 제하고도 현지에서 구입한 물품만도 한화 2600만원어치 입니다. 필리핀 세부 지역에서 사역중인 최철규 선교사의 도움으로 물품구입과 수송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태풍끝에 마을을 덮친 해일이 집집마다 창살에 흔적을 남겼는데, 그 와중에도 주민들은 성경책이며 교과서를 볓에 말리고 있었습니다. 불교는 거리를 닦으면 평소보다 3배나 높은 임금을 지급하는 일터를 운영했고 덕분에 거리가 많이 정리됐다고 합니다. 미국 NGO를 비롯한 여러 나라와 일본 자위대도 재난 현장에서 현장수습과 일자리 마련, 보건소 운영 등으로 이들을 도왔습니다. 바세이 지역의 한 교회도 터만 남았습니다. 흔적도 없어진 교회, 잃어버린 성도들, 부서진 마을을 생각하며 아픈 마음을 위로하고, 기도했습니다. 아... 필리핀 최대 재난 가운데 태어났다는 새생명에게 경이로움이 느껴졌습니다. 현지인에게는 정수기 사용법과 솔라랜턴 사용법을 교육했습니다. 재난소식에 발빠르게 움직였던 미국 NGO단체는 구입해 온 물품을 모두 소진한 상태였는데요, 소망봉사단이 원활한 구호활동을 위해 단체에 몇몇 물품을 기증했습니다. 필리핀 재난 지역 가운데 하나님의 위로와 돕는 손길이 마르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자료제공: 소망봉사단]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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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사회 총회13.12.04권사회 총회2013.12.4 본당 "권사회총회" 소망뉴스(1)보러가기 기도의 용사, 권사회의 마지막 월례회 자리이자 총회가 4일 오전, 본당에서 거행됐습니다. 761명 권사님들이 기립한 가운데 찬송가 1장을 부르며 예배에 들어갔습니다. 2013년 권사회 회장인 김인순 권사님이 사회를 담당했습니다. 월례회 이후 특별히 총회가 있는만큼 새 일꾼을 위한 기도에 회원들은 두 손을 모았습니다. "아침 빛 같이 뚜렷하고 달 같이 아름답고 해 같이 맑고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한 여자가 누구인가" "바로 나!!" "바로 당신!!" "그리고 우리!!" 늘 예배의 자리를 준비하고 아픈이들의 눈물을 닦아주며 사명을 감당해 준 권사들에게 담임목사님께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은퇴를 앞두고 있는 권사님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셨습니다. 늘 영적인 양식을 먹여주시는 김지철 담임 목사님께 두 손을 쭉 뻗어 감사했고, 권사회를 담당하고 있는 윤요한 목사님께도 <축복합니다>를 함께 부르며 마음을 전했습니다. 2014년도를 위한 총회는 윤요한 목사님의 기도로 시작했습니다 . ? 총회록 낭독과 부서의 결산보고, 감사보고가 있은 후,부회장 선출 회칙 낭독이 있었습니다다. 권사회 역대 회장님들이 1년동안 기도하며 공천한 부회장 후보자 2인이 발표됐습니다. 주님의 일에 사양이 웬 말이랴... 권사회 모두가 기도로 준비했던만큼 후보자들의 정견발표 없이 바로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권사회 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하는동안 실행위원들은 개표에 들어갔습니다. 현 부회장이 회장직을 승계하는 회칙에 따라 제영희 권사님이 2014년도 권사회를 이끌게 됐습니다. 2014년도 권사회 부회장으로 선출된 김지영 권사님의 소감 발표가 있었습니다. " 부족한 점이 많지만 최선을 다해 충성하겠습니다. " "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는 히브리서 12장 2절 말씀을 붙잡고 2013년도 1년을 보냈습니다. 부족한 저를 참아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권사회와 소망교회를 위해 2013년도 기도하며 발로 뛰었던 실행위원들이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90도로 허리를 굽혀 감사인사를 했습니다. 한사람 한사람 눈을 마주쳐 서로를 축복하며 모임을 따뜻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비록 임원들은 바뀔지라도 하나님을 향한 열심과 이웃을 향한 사랑은 매일 더 뜨거워지는 우리 권사님들, 내년에도 소망교회를 잘 돌아봐 주실 것을 믿습니다. "권사회총회" 소망뉴스(1)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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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갈렙부 종강13.11.29샬롬 갈렙부 종강 2013.11.29 선교관 "갈렙부종강" 소망뉴스(2)보러가기 2013년도 샬롬부 마지막 예배가 29일 선교관 2층에서 있었습니다. 회원들은 상반기와 하반기 모두 30번 모임가운데 풍성했던 은혜와 교제를 기억했습니다. 특별히 실버사역 담당인 박태웅 목사님이 <여기까지 도우셨다>라는 제목으로 2년7개월 동안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은혜를 나누며 매 순간마다 인도하신 하나님을 높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열정 위에 은혜를 부으셔서 지혜로운 것이 무엇인지 샬롬부를 통해 알게 해 주셨습니다. " "지금까지 함께 해줘서 고마워~" 같은 시각, 갈렙부 회원들은 제2예배실에서 대림절 예배를 드렸습니다. 성탄을 앞두고 메시아를 기다리며 드려진 예배에서 회원들은 찬양,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와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 를 주제로 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샬롬부는 종강 예배를 위해 특별연주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첼로와 피아노의 협주로, <날 사랑하심을> 연주하며 회원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아쉬운 시간도 있었습니다. 그간 샬롬부 회원들과 정을 나눴던 박태웅 목사님과 부장 장로님이 부서이동을 하게되셨답니다. 회원들은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사랑과 정성으로 부서를 섬긴 이들에게 따뜻한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올해도, 내년에도 샬롬부를 섬길 봉사자들을 한명씩 기억하며 예배를 마쳤는데요, 봉사자들 모두가 어르신의 겨울 건강을 당부했습니다. 갈렙부도 한 해동안 팀을 섬겨온 팀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어르신들이 두 손을 쭉 뻗어 감사를 전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며 이웃에게 전한 연탄 3,000장에 대한 훈훈한 보고도 들었습니다. "종강한다니 너무 섭섭합니다." "우리 언제 다시 만난다고?" 일정을 확인하며 봉사자들과는 덕담을 나눴습니다. "집안에 우환도 많고 했지만 종강 예배까지 참석할 수 있었던 것이 너무 감사할 뿐이에요" 2부 순서는 대강절 특별 찬양제로 마련됐습니다. 갈렙부 찬양대는 <예수 오셔서>, <그 사랑 내 생명>등 3곡을 불렀습니다. 사회는 장수복 권사님이 맡았습니다. 테너 박용호 성도의 <축복하노라> 와 ?황동환 회원의 플룻연주도 있었습니다. 갈렙부 담당 이경희 목사님은 <거룩한 밤>을 화려하고 풍성한 목소리로 부르자 회원들은 브라보와 앙콜을 외치며 갈채했습니다. "우리 목사님, 역시 성악 전공자라 다르네~ 최고여~" 봉사자들도 <나의 가는 길> 을 부르며 주님이 갈렙부 어르신들을 인도하실 것을 믿음으로 고백했습니다. 평균연령 79.434세라는 갈렙부에서 85세 이상 회원들은 임원들과 찬양대에게 ?감사의 선물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올 해 유난히 춥다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내년3월 7일 개강에 다시 뵐게요" "갈렙부종강" 소망뉴스(2)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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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주일 스케치13.11.19추수감사주일 스케치 2013.11.17 소망교회 "추수감사주일" 소망뉴스(1)보러가기 추수감사주일 예배가 마치기 직전, 본당 앞에서는 남선교회와 여전도회 회원들이 나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주방에서 5시간동안 달달하고 뜨끈하게 달여낸 대추차를 주전자에 옮겨담아, 성도와 나눌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갑니다. 붉은 앞치마에 환한 미소를 곁들인 선교회원들은 각 예배후에, 성도들을 위해 떡과 차를 대접했습니다. 교회학교에서는 5세 미만의 고사리손부터 하나씩 하나씩 모인 과일들을 바구니에 가득 모았습니다. 조금씩 모은 과일이 무려 50박스, 이 과일들은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은 돌보는 천사병원으로 모두 보내졌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문둥병이 나을텐데..." 유치부는 고침을 받은 열명의 문둥병자 중 한 명만 감사를 돌린 이야기를 성극으로 준비했습니다. "그 아홉은 어디있느냐...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감사하지 못할 때 섭섭해하시는 예수님의 마음과 우리가 감사할 때, 얼마나 기뻐하시는지도 배웠습니다. 고등부는 감사의 제목을 적어 하나님께 고백하고 감사나무 열매로 드렸습니다. 고등부 친구들의 감사가 하나 둘씩 모여 풍성한 열매를 맺은 나무가 됐네요. 중등부는 예배실 입구에 물품기증터를 만들었습니다. 중등부 친구들이 하나 둘씩 모은 생활필수품을 낙도 교회로 보낸다고 합니다. 중등부는 추수감사절 특별예배로, 보이는 라디오 예배 형식을 준비했습니다. 중등부 친구들의 깨알 감사 사연은 찬양과 나눔으로 생생하게 전해졌습니다. 아동팀인 초등부와 소년부, 전학년부에선 워십과 감사에 대한 연극공연이 있었습니다. "나 같은 땡감은 필요없어. 뭘 감사해? 난 향도 없고 맛도 없는데!!!" "무슨 소리야~ 땡감! 니가 아니면 곶감은 어떻게 만들어? 하나님이 만드신 건 다 이유가 있고 감사할 일이 있어." 유년부에서는 추수감사절의 유래를 만화로 배웠습니다. 아이들은 감사의 제목을 적어 풍선에 달았습니다. 찬송가의 유래에 대해서도 알아봤습니다. 100여년 전 조선인과 선교사님과의 재현 인터뷰를 담았습니다. "처음엔 한국에 찬송가가 없어 <워 아이니> 를 중국어로 불렀죠. 첫 한국찬송은 <예수사랑하심을>이에요. 단속이 심해 아주 조용히, 망을 보면서 불렀답니다. " 각 반 아이들의 모든 감사 제목을 영상으로 함께 시청한 영어아동부는, 올 해 신설된 영어찬양대가 부르는 와 를 하나님께 올렸습니다. 이웃과의 나눔, 감사의 제목, 사랑의 표현.. 모든 것이 풍성하고 아름다웠지만, 여기 하나님이 기뻐하실 또 한가지 사건이 있습니다. 본당에서는 5시부터 성인 세례식이 거행됐습니다. 추수감사주일에 세례를 받은 성도는 모두 137명으로 입교자 42명이 포함됐습니다. 하나님과 성도 앞에서 주님을 향한 사랑과 믿음을 공식적으로 선포한 성도들이 한 명씩 세례를 받았습니다. "주 예수를 믿는 000에게 내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노라. 아멘." 세례 후에는 주님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성만찬으로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했습니다. 겹 경사네요! 남매가 나란히 세례를 받기도 했습니다. "얼른 들어와, 사진 찍게!!" 소망교회가 풍성하고 따뜻한 추수감사절을 보내게 하심에 더욱 감사한 하루입니다. "추수감사주일" 소망뉴스(1)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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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찬미의 밤13.11.19시와 찬미의 밤 - 제6남선교회 -2013.11.15 선교관 제1예배실 제6남선교회가 시와 찬미의 밤을 열었습니다. 회원들 뿐 아니라,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각 선교회들이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예배에서는 제6남선교회 담당 박원빈 목사님께서 "감사를 드리는 지혜자의 복"에 대해 말씀을 전해주셨는데요, 주님이 베푸신사랑을 알아 넉넉한 마음으로 이웃을 섬기는 회원되기를 권면하셨습니다. 회원들은 장로임직예배를 드린 6남 회원들을 축복하며 격려했고, 각종 경조사도 챙기며 동료애를 돈독히 했습니다. 또 그동안 선교회가 꾸준히 후원해 온 기관 아이들을 초대해 감사와 나눔의 자리를 더욱 뜻 있게 만들었습니다. 총무로 섬기고 있는 이원유 집사님이 시와 찬미의 밤 사회를 맡아 행사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6남 선교회 출신 정상연 목사님이 섬기고 있는 858포병대대 양지교회 임마누엘 중창단이 가장 먼저 단에 올랐습니다. 마냥 씩씩하기만 할 것 같았던 군장병이 CCM <나>를 감미롭게 부르자 모두들 조용히 눈을 감고 곡을 음미했습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은 신나게! 모두들 박수와 환호성으로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뒤에서 대기했던 소망풍물팀은 예배실 중앙으로 화려하게 입장했습니다. 소망풍물팀은 상쇠와 장구, 북과 징이 어우러져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그동안 지역선교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시원하게 내보였습니다. 황동환 회원의 플룻으로 <가브리엘 오보에> 와 <사랑의 종소리>를 연주했습니다. 악코디언을 연주한 지 15년 됐다는 한 회원은 <초우> 와 <라 팔로마>를 연주했습니다. '흰 비둘기'를 뜻하는 <라 팔로마> 는 작곡 후 150년 동안이나 전세계에서 팝, 재즈,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에서 리메이크 된 바 있습니다. 사랑과 이별, 외로움과 재회에 대한 기대가 묻어있는 아름다운 가락이 김태성 회원의 악코디언, 구슬픈 음색에 고스란히 묻어났습니다. "떨리실 텐데, 질문으로 긴장을 좀 풀어드려 볼까요? 아내에게 선물받은 기타를 40년만에 다시 수리하고 연습했다는 한 회원은 떨리는 마음으로 <뱃노래>와 영화 금지된 장난을 통해 대중에게 사랑을 받은 스페인 민요를 연주했습니다. "그래, 하나님이 뭐 밥 먹여주나?" 예빛 성극팀이 <천국과 지옥>을 공연했습니다. 죽어서 천사와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는 거지 나사로와 지옥에서 악마와 고통을 당하는 부자의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회원들의 자녀들도 특별 출연해 시와 찬미의 밤을 빛냈습니다. 피아노와 플룻, 바이올린과 첼로 앙상블은 <사명>, <참 아름다워라>, <축복송>을 연주했습니다. 남성중창단 Merhaba가 등장했습니다. 터키어로 "안녕하세요?"라는 뜻의 Merhaba(메르하바)중창단은 터키 문화선교인 '성 요한 페스티벌'을 도우며 만들어졌답니다. "여러분 짜장 좋아해? 아니, 그럼 뭐 좋아해?" 가곡부터 코믹 대중음악까지 골고루 소화하는 Merhaba팀은 마지막 곡으로 <중화반점>을 소개하며 재치와 유쾌한 웃음으로 대미를 장식했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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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지구 교구별 찬양대회13.11.1517지구 교구별 찬양대회2013.11.15 제2교육관 제1예배실 '찬송으로 보답할 수 없는 큰사랑 주님께 영광 할렐루~야...' 찬송가 40장이 제2교육관 제1예배실에 힘차게 흘러 넘칩니다. 찬양으로 하나되고 영광을 드러내는 한 날을 기대하며 제17지구 구역원들이 찬양대회를 열었습니다. 안양교구 김순희 교구장님이 사회를 맡았는데요, 참석한 구역원들에게 담당 목사님의 이름으로 즉석 3행시를 지어 내라고 요청했답니다.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전년도 교구장님들이 특별찬송을 해주셨는데요, 마음을 담은 난 화분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저희 교구는 비록 구역원 수는 가장 적지만, 대신 힘이 있습니다. " 가야금 반주에 맞춘 수화찬양이 은은하게 울려퍼집니다. 찬양이 끝날 때마다 3행시 당첨자 발표가 있었습니다. 고: 고만고만했던 우리 마음밭에 형: 형상을 담아 한아름 안겨준 목사님의사랑은 예수님의 그 빛이었다 욱: 욱! 하며 토해내니 쏟아지는 빛과 소금이어라 관악2지구는 에어로빅이 혼합된듯한 율동찬양을 선보여 즐거움을 안겨줬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으로 고백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여의도 교구는 <그 사랑>을 서정적으로 부르며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우리 교구도 기대해 주세요~ 준비 많이 했어요~" <하나님의 나팔소리>가 꽥꽥거리는 플라스틱 오리소린지는 처음 알았네요...ㅎㅎ '나팔 불 때 나의 이름 부를 때에 잔치 참여하겠네' 가사에 맞춰 구역원들은 각자의 이름을 버쩍 들었습니다. 특별 코너에서는 고형욱 목사님이 17지구 구역원들에게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을 불러주셨습니다. 우크렐레와 미니 젬베로 한달동안 준비했다는 동작 2교구는 <우리에게 향하신>, <좋으신 하나님> 등 가장 쉬운 3곡을 가장 그럴듯하게 연주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관악2교구에요. 귀엽게 봐주세요" <나같은 죄인 살리신>으로 격조있게 시작해 <하나님의 성령이 내게 임하여> 를 '아줌마 율동'으로 마무리한 관악1지구는 '하나님 앞에 어린아이처럼 순수해지고 싶었다'고 공연 분위기를 밝혔습니다. 구역들이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어우러진 것이 교구의 자랑이라는 강서지구가 마지막을 화목하게 이끌었습니다. 유독 먼 곳에서 모이는 구역원들이 한 자리에서 모일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고 싶었다는 담당 목사님이 축복의 시간을 제안했습니다. "1년동안 애쓰셨어요. 감사해요" 특별히 마지막 구역예배 시간을 빌어 진행된 이 자리는 구역원들들 모두에게 따뜻한 추억을 안겨줬습니다. 특별 게스트로 모델 장윤주 자매가 초청돼 짧은 간증으로 하나님을 높였습니다. 감사와 기쁨으로 어우러졌던 시간을 통해 화목한 가운데 더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어 나가길 기대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