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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권사회 수련회14.06.20제19회 권사회 수련회 2014.6.18 본 당 "권사회 수련회" 소망뉴스 보러가기(1) 제 19회 소망교회 권사회 수련회가 18일 본당에서 열렸습니다. 제영희 권사회 회장님의 예배 인도로 < 복음의 영광 >을 주제로 뜨거운 수련회가 시작됐습니다. 일천 이백 여 권사들을 은혜의 말씀으로 인도해 주실 분으로 은혜샘물교회 담임 박은조 목사님 오셨습니다. 박 목사님은 교회의 종류를 하나님의 성전인 나, 가정교회, 구역원 교회, 교회, 그리고 보편 교회로 나누며 그 중 공동체로서의 구역원교회가 영광을 드러내는 것에 대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는 그의 삶에서 세상기준으로의 영광이 아닌, 당당함과 평안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난다고 전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영광스런 삶을 산다는 것에 대해 나누며, 우리 가정과 후손과 교회가 영광스런 하나님의 교회가 되고 세상의 희망이 되는 축복을 받을 수 있기를 기원했습니다. 휴식 시간, 삼삼 오오 모인 권사님들은 차를 마시며 은혜를 나눴습니다. 나른해지는 점심시간, 예빛 선교회의 예빛난타팀이 할렐루야를 신명나게 외치며 졸음을 시원하게 날려보냈습니다.. 오전 내내 앉아있었으니 오후 시간을 위해 굳어진 몸을 풀어야겠죠? 김선미 권사님이 가르쳐준대로 팔, 다리를 쭉쭉 뻗으며 따라하다보니 온 몸이 개운~ 해졌습니다. 수련회 2부 주 강사는 고신대 음악학장인 안 민 교수님이십니다. 안 교수님은 특유의 재담으로 자신의 천부적인 목소리에 비해 너무나 가난했던 집안 형편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달란트로 하나님이 영광받으셨던 삶의 체험들을 나눴습니다. "저는 가진 것이 없는데, 기도만 하면 하나님께서 자꾸 달라고 하시는 겁니다. 화가나서 새벽기도도 안 나가다가 노래는 잘 하니까 소록도로, 행려자촌으로 봉사를 다녔습니다..." 이 후, 하나님께서 넓혀주신 삶의 영역과 크기, 서게 하신 곳들은 그야말로 기적과도 같았다며,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어떻게 이루어가는지를 권사님들에게 도전했습니다. 찬양 사역팀 '카도쉬'는 권사님들이 온 맘을 활짝 열고 하나님께로 나아가도록 도왔습니다. 말씀과 간증으로 충만한 하루를 보낸 권사 회원들은 찬양가운데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를 붙잡고 감사와 감격의 고백을 드렸습니다. "주 없이 살 수 없네 죄인의 구주여 그 귀한 보배 피로 날 구속하시니 구주의 사랑으로 흘리신 보혈이 내 소망 나의 위로 내 영광됩니다." 권사회 담당 윤요한 목사님께서 이 하루동안 부어주신 말씀을 붙잡고 결단하는 기도회를 이끄셨습니다. "우리 입술과 행실이 예수님 닮은 참 제자가 되게 하시고 세상에 희망이 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게 하시며 사랑의 지경을 넓혀가는 일꾼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깨닫게 하신 것들을 기도한 우리 권사님들은 교회와 나라를 위해서도 중보기도를 잊지 않았습니다. "권사회 수련회" 소망뉴스 보러가기(1)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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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메단 비전트립14.06.19인도네시아 메단 비전트립 -세계선교부 - 기간: 2014.6.10-17 인원: 장태진 목사 외 20명 인도네시아 메단의 공항에서 비전트립팀이 선교사님과 제자들의 환대를 받고있습니다. 지난 6월 10일, 세계선교부 인도네시아 메단지역 비전트립팀이 장태진 목사님의 인솔로 6박7일 동안 이지역에 복음의 물꼬를 텃습니다. 한국에서 싱가폴을 경유해 10시간 만에 도착한 이 땅에서 팀원들은 가장 먼저 예배를 하고, 사역 현장을 답사했습니다. 저녁때 선교사님께 듣는 현지 이야기는 생생하고 뜨거웠습니다. 둘째날... 이제 사역을 시작할텐데 기도로, 말씀으로 모두들 준비를 철저히 합니다. 이 곳은 4만명 학생들의 배움터인 우수 대학입니다. 팀원들이 이 중 일부 학생들과 며칠동안 만남을 가지려고 왔습니다. 팀원들은 이번 만남에서 K-pop의 열기를 제대로 받고 있는 인도네시아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전통무용, 그리고 한국 음식 만들기 강습을 열었습니다. "자~자~ 줄 맞춰서고... 팔은 대각선으로 쭈~욱 뻗어야지."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곳에서 부채춤을 가르지다니 놀라울 뿐입니다. 이 곳은 한국 음식 전수반입니다. 솜씨 좋은 권사님들이 외국인들도 잘 먹는 한국요리 비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여기서 배운 음식은 잡채와 약과, 부침개 등 모두 9가지. 꼼꼼히 적고 조리법을 익힌 학생들이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시작합니다. 미리 절여 둔 배추로 김치도 담그고, 맛탕도 만들어 시식에 들어갔습니다. 국민 간식 떡볶이에도 과감히 도전하는 학생들 모두 즐거운 표정이죠? 다음 날에도 사역이 계속됐습니다. 리코더반에서는 음계에 대한 이론과 음표 읽는 법부터 가르쳤습니다. 쉬운 한국노래를 가르치기 위해 어린이용 찬양 싹트네를 선택했는데, 율동과 함께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 한국, 인도네시아 문화의 밤>에는 한국 음식으로 손님들을 대접했습니다. 오후 7시부터 1시간 반동안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장태진 목사님이 환영사를 하시고, 선교사님이 통역을 도와주셨지요. <주기도문> 을 한국무용으로 선보인 뒤, 인도네시아 국가를 합창하자 대학측에서도 인도네시아 전토춤을 선보였습니다. 뜨거운 호응을 보였던 부채춤은 학생들도 배운 기량을 뽐냈는데, <이 날을 주가 지으신 날> 을 3일간 배운 것이라 믿기 힘들정도로 훌륭한 솜씨를 선보였습니다. 한글반이 발표한 <싹트네> 율동에 이어서는 인도네시아 전통음악이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 이 땅에 하나님의 임재를 바라며 노란 옷의 무용팀이 <주의 영광 비추소서>를 리코더 반도 찬양으로 멋진 무대를 펼쳤습니다. 제자들을 위해 선생님들이 바쁘시네요... ^^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문화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밤, 피날레 때는 총장님과 선생님도 함께 아리랑을 부르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축제 다음날에는 우수대학 내에 있는 교회에서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교수진과 학생 등 500 명이 참석한 예배에는 장태진 목사님이 창세기 1장 1-2절을 들어, 우수대학교회에 빛과 생명의 역사가 있기를 축복해 주셨습니다. 다음 날에는 이 나라를 마음에 새기기에 확실한 전통의복 체험과 모스크와 신학교 방문이 있었습니다. 무슬림 교육의 메카로 알려진 인도네시아. 그들의 성전인 모스크를 둘러봤습니다. 대리석 기둥에 화려한 문양이 참 아름답지요? 나선형 계단 위에서 이맘(우리로 말하면 목사님) 이 경전을 읽고 가르칩니다. 최근 폭발적 경제 성장을 이루고 있는 이 나라에서는 교회의 부흥도 함께 이뤄지고 있는데요, 2천 5백만 기독교 인구를 인도할 목자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합니다. 팀이 한 신학교와 소장 도서가 2만 5천 권 밖에 안되는 열악한 도서관을 방문했습니다. 60% 가 여학생인 신학교 졸업생들은 목회자와 종교지도자, 종교 선생님이 됩니다. 선교사님이 제자 훈련을 시키는 제자 훈련 합숙소도 방문했습니다. 매주 두 차례 30-40명의 학생들을 말씀과 기도로 훈련시키는 곳입니다. 팀원들이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을 꼭 끌어 앉고 격려하며 기도해 주었습니다. 아름답고 귀한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하심에 모두들 감사로 충만해졌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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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You14.06.03Only You- 고등부 친구 초청 예배 - 2014.6.1 선교관 제1예배실 "나눔으로 성장하는 고등부" 소망뉴스 보러가기(2) 주일 아침, 예배실 입구엔 즐거운 웃음소리가 들립니다. 믿지 않는 친구와 함께 나란히 예배에 참석한 학생들이 눈에 띕니다. 2분만 있으면 예배가 시작되는데, 특별히 이번 예배는 믿지 않는 친구들을 위해 보이는 라디오 형식을 도입했답니다. 찬양대 찬양 "주가 나를 일으켜 주신다"로 풍성하게 시작한 예배는 박종호 목사님과 노경진 전도사님이 일일DJ 가 됐습니다. 오글오글한 멘트도 가뿐하게 소화시킨 멋진 두 DJ는 시작부터 선물 당첨 번호를 추첨하며 활기차게 문을 열었습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췄을 뿐 예배의 요소들은 모두 곳곳에 묻어납니다. 고등부 공연팀은 찬양 <내 마음에 가득 채운>을 랩을 가미한 신세대 형으로 불러 뜨거운 호응을 받았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친구" 가장 기억에 남는 친구, 소중한 친구, 그리고 친해지고픈 친구에 대한 고등부 친구들의 사연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앗! 학생들이 예배시간에 뭐하냐고요? 즉석으로 사연이나 의견, 친구에게 하고픈 말을 DJ에게 보낼 수 있어 재미를 더했습니다. ^^ "사소한 일로 사이가 크게 틀어진 친구가 있습니다. ... 어렸을 때부터 함께해 온, 그만큼 소중한 친구인데... 비록 시간이 많이 지난 일이지만 이레라도 마음을 전하고 싶어 사연을 씁니다..." " 친구따라 소망교회 고등부 처음 왔어요 ! " 친구들이 적어 내려간 깨알같은 사연들과 고등부 김지원 학생의 특송 <축복하노라> 를 감상하며 친구들은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갔습니다. DJ들을 당혹케하는 문자 메시지에 아이들은 더 재밌어 하는군요. "박종호, 노경진의 Only You!! CGV와 함께합니다. 여기서 CGV 약자는 무엇을 말하는 것이냐는 질문이었죠? 아니... 이건 무슨 뜻인가요... ?!" 고등부는 이 예배를 위해 한 달 전부터 일부 초청 친구들을 교역자가 먼저 만나고 친분을 쌓으면서 적극적으로 맞이할 준비를 했답니다. 두 DJ가 아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찬양 <소원>을 듀엣으로 불렀습니다. 찬양 가사에 마음이 따뜻해진 아이들에게 교회학교 교감 정대일 목사님을 소개했습니다. "여러분에게 가장 귀한 친구가 되시는 예수님을 소개합니다. " 처음 교회에 온 아이들에게 예수님에 대해, 그분의 사랑에 대해, 죽으심과 신실하심에 대해 전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Only You!" 닭살 멘트와 총쏘기까지 완벽하게 마무리 하며 새 친구들을 소개했습니다. 부장, 부감님이 3명씩 행운권 추첨을 해 주셨습니다. 상품은 영화관람권이라네요. ^^ 오~ 드디어 오늘의 퀴즈, 정답자가 나왔네요. CGV는 Chance Good news VIP의 약자입니다. VIP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뜻이었네요. 새로 온 친구들은 모두 반으로 가서 환영을 받았습니다. 아직 쑥쓰러워 하는 친구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겠죠? ^^ "나눔으로 성장하는 고등부" 소망뉴스 보러가기(2)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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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학교 온가족 놀이마당14.05.28꼬마학교 온가족 놀이마당2014.5.24 도산공원 소망꼬마학교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 잔치가 도산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엄마, 아빠, 온 가족과 함께 한 야외 나들이에서 소망 꼬마들은 하늘을 날아오릅니다. 꼬마학교 담당 박신애 목사님은 꼬마학교 아이들에게 예수님께 붙은 가지되어 열매맺는 생활에 대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아이들은 아빠 얼굴을 도화지 삼아 피카소가 됐습니다. 미니 낙시터에서 잡은 고기는 집에 가져가서 잘 키워보기로 했습니다. 꽃심기에 열심인 아이들도 있군요! 자라는 화초처럼 믿음도 쑥쑥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앗! 어느나라 분들이신가요? ^^ 삐에로와 마법사 등온 가족이 분장을 하고선 신나는 기분을 한껏 담아 멋지게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쨍~한 날씨에 물풍선도 인기였습니다. 물벼락을 맞긴 했지만, 아빠들 모두 자녀의 명중률에 기뻐했습니다. 쉬운 게임이지만 가족의 참여가 두드러진 행사에 아이와 가족 모두가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놀이터에 간식이 빠질 순 없겠죠? 선생님들이 정성껏 준비한 꼬치부터 각종 생과일주스까지 간식도 냠냠... 맛나게 먹습니다. 오전 내내 뛰놀았던 곳에서 하나씩 받은 스티커를 모아서는 갖고싶은 장남감이 펼쳐져 있는 장터에 갔습니다. 집에서 싸온 푸짐한 도시락으로 편안한 시간을 보낸 아이들은 단체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수퍼 마리오 아저씨가 만든 동물풍선은 그저 신기합니다. "저요, 저요~!! 저도 주세요~~!!" 아이들이 손을 버쩍들었습니다. 무지개빛깔 비누방울을 잡아 보려는 아이들은 마냥 신이 났습니다. "다 덤벼! 내가 무찔러 줄테닷!" 물총으로 무장한 아이들이 친구들과 선생님, 그리고 가족들과 한판승을 벌였습니다. 물총 싸움용 방수옷을 입고 온 귀여운 꼬마도 있네요. 아이들과 하루종일 풀밭에서 뛴 엄마, 아빠들에게는 빠른 충전을 기원하며 말씀카드와 피로 회복제를 선사했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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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부 춘계 신앙수련회14.05.25샬롬부 춘계 신앙수련회2014.5. 23 선교관 제1예배실 "샬롬부 춘계 신앙수련회" 소망뉴스(1) 보러가기 70세 이상 여성 성도들의 신앙 키움 공동체 샬롬부가 실버사역담당 임성택 목사님의 인도로 춘계 신앙수련회를 열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체력을 고려해 수련회는 오전 집중 강의로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마침, 샬롬부 찬양대가 <생명의 양식>을 불러 수련회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습니다. 말씀을 전해주실 분은 광장동에서 몽골인들을 섬기는 나섬공동체 대표 유해근 목사님이십니다. "저는 최근 잃게된 시력으로 다른 이의 도움 없이는 홀로 강단에 설 수도 없지만 성경 말씀처럼 작은 이들과 함께하기에 주님의 동행에 늘 행복합니다. " "늙었다고, 은퇴했했다고 멈추지 마세요. 60세에 은퇴해서 95세에 하나님 앞에 가면 그 멈춘 시간을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설명하시겠어요?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하나님의 뜻은 어디에 있는지 찾아야 합니다.! " 회원들은 마음에 깨달아진 것을 붙잡고 함께 기도했고, 유 목사님이 7월에 개교하신다는 몽골 학교를 위해 함께 손을 모았습니다. 평소 어르신들을 살뜰히 챙겨 온 박찬균 집사가 그간 열심히 갈고 닦은 클라리넷 실력으로 멘델스존의 <봄노래> 를 연주했습니다. 테너 염경묵 집사님은 < 나 어느 날 꿈속을 헤매며> 와 <예수 인도하시네> 두 곡으로 꽃 할머니들의 마음을 녹였습니다. 매 번 기도와 후원으로 든든한 터키지역 지원군이 됐던 어르신들은 수련회를 계기로 손주같이 듬직한 이 나라 선교사님도 만나보게 됐습니다. "현지 기독교인 1,500명, 선교사 2,000명인 터키는 종교에 대해서만큼은 매우 열리지 않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이 마음의 빗장을 여는 열쇠는 오직 기도 뿐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여러분은 아직도 할 일이 있습니다.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 "현장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시는 유 목사님, 그리고 멀리 해외에서 그의 나라를 위해 애쓰시는 선교사님 말씀처럼 우리 샬롬부 회원들이 기도로 하나님의 일들을 감당하기 원합니다." " 말씀듣고, 앞으로 남은 여생, 매일 만나는 사람들 위해 기도하고 일상에서 전도에 더 힘써야 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하게됐습니다." "샬롬부 춘계 신앙수련회"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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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부 춘계 신앙수련회14.05.25샬롬부 춘계 신앙수련회2014.5. 23 선교관 제1예배실 70세 이상 여성 성도들의 신앙 키움 공동체 샬롬부가 춘계 신앙수련회를 열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체력을 고려해 수련회는 오전 집중 강의로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마침, 샬롬부 찬양대가 <생명의 양식>을 불러 수련회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습니다. 말씀을 전해주실 분은 광장동에서 몽골인들을 섬기는 나섬공동체 대표 유해근 목사님이십니다. "저는 최근 잃게된 시력으로 다른 이의 도움 없이는 홀로 강단에 설 수도 없지만 성경 말씀처럼 작은 이들과 함께하기에 주님의 동행에 늘 행복합니다. " "늙었다고, 은퇴했했다고 멈추지 마세요. 60세에 은퇴해서 95세에 하나님 앞에 가면 그 멈춘 시간을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설명하시겠어요?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하나님의 뜻은 어디에 있는지 찾아야 합니다.! " 회원들은 마음에 깨달아진 것을 붙잡고 함께 기도했고, 유 목사님이 7월에 개교하신다는 몽골 학교를 위해 함께 손을 모았습니다. 평소 어르신들을 살뜰히 챙겨 온 박찬균 집사가 그간 열심히 갈고 닦은 클라리넷 실력으로 멘델스존의 <봄노래> 를 연주했습니다. 테너 염경묵 집사님은 < 나 어느 날 꿈속을 헤매며> 와 <예수 인도하시네> 두 곡으로 꽃 할머니들의 마음을 녹였습니다. 매 번 기도와 후원으로 든든한 터키지역 지원군이 됐던 어르신들은 수련회를 계기로 손주같이 듬직한 이 나라 선교사님도 만나보게 됐습니다. "현지 기독교인 1,500명, 선교사 2,000명인 터키는 종교에 대해서만큼은 매우 열리지 않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이 마음의 빗장을 여는 열쇠는 오직 기도 뿐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여러분은 아직도 할 일이 있습니다.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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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경 오페라 갈라 콘서트14.05.25김자경 오페라 갈라 콘서트2014.5.22 선교관 제1예배실 "김자경 오페라단 갈라 콘서트" 소망뉴스(1) 보러가기 7시도 안된 시각, 선교관은 김자경 갈라 콘서트를 보려는 성도와 이웃으로 일찌감치 만석이 됐습니다. 제직회 문화선교부가 이웃 전도 목적으로 주최한 이 콘서트에는 오페라단 뿐만 아니라 소망 오케스트라 연주자들도 함께 공연했습니다. 피아니스트 손서영 씨가 드비쉬의 곡 Pour le piano 로 문을 열었고, 문화선교부 박경삼 목사님이 이 자리를 찾은 600여 성도와 이웃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오페라단 정지철 예술 감독님은 인사와 함께 오페라가 사람들에게 얼마나 감동을 줄 수 있는지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쇼생크 탈출>의 한 장면으로 소개했습니다. " 여러분, 이 영화에서 '나는 새가 날아가는 듯한 자유를 느꼈다.'는 부분이 나오지요? 오늘 공연을 통해, 주님을 통해 여러분도 같은 자유를 느끼시길 바랍니다. " 백작을 속이기 위한 백작 부인과 하녀의 이중창 <피가로의 결혼>에선 여인들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두드러졌습니다. 갈대같은 여자 마음은 <리골렛토> 중 3막 아리아를 테너 이성민 씨가 불렀습니다. 투우사들의 위풍당당한 세계를 묘사한 <투우사의 노래> 는 민요풍의 경쾌한 리듬을 타며 힘차게 불렀는데, 청중들 역시 브라보를 외치며 멋지게 화답했습니다. 이 청년, 정말 <사랑의 묘약>이 있다고 믿는 걸까요? 순진하기만 한 청년이 속아넘어가는 익살스런 상황과 대사에 여기 저기서 웃음이 만발했습니다. 소프라노 박상영씨는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에서 <줄리엣의 왈츠>부분을 풍부한 표정과 감성으로 연기했습니다.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토트 중 주인공 칼리프의 사랑의 동기가 되는 선율, <공주는 잠 못 이루고>도 무대에 올라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오페라 라보엠에서 무제타가 <내가 거리를 걸을 때> 를 부르며, 가난한 화가 마르첼로를 유혹하고 있네요. 문화선교부 서영배 총무님이 다시 한 번 환영사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시국에 이런 무대가 마음에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2부에선 우리에게 익숙한 레미제라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의 멋진 뮤지컬도 다양하게 선보였습니다. 출연자 전원이 <축배의 노래>를 앙콜송으로 불렀습니다. 뜨거운 박수와 환호성, 그리고 2층 청중들의 기립까지 이어지자, 출연자들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찬송가 <일어나 걸으라> 에 노래했습니다. "김자경 오페라단 갈라 콘서트"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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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ival of Praise14.05.21Festival of Praise - 5th Men's Missionary - May 15, 2014 1st chapel, Mission building 15일 저녁, 5남선교회 회원들이 성가 찬양 축제를 위해 선교관으로 속속 모여 들었습니다. 회원들의 축제를 풍성하게 만들고자 미리부터 입구와 예배실도 화려한 꽃으로 준비를 마쳤습니다. 1부 경건회에서는 남선교회 담당 박원빈 목사님께서는 빌립보서 4장 말씀을 들어 오직 주 안에서 기뻐하는 회원 되기를 권면했습니다. 제5남 선교회 회장 강병철 집사님이 축제에 온 회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며 심사위원들을 소개했습니다. 무대를 활짝 연 첫 번째 팀은 <빛과 소금 되어> 를 부를 구제부입니다. 사회는 5남 선교회 조창희 집사님이 단독으로 맡았습니다. 심사를 맡은 박원빈 목사님, 강성균 찬양 전도사님, 그리고 김기억 전임 회장님은 한 곡이 끝날 때마다 평가에 신중을 기했습니다. 구제부, 연개부, 선교부 등 총 9개 부서 회원들은 2-3달 동안 정기적으로 모여 친밀함을 다지며 연습에 임했다고 합니다. 부부 모임이 기본인 남선교회 찬양축제에는 재능있는 자녀들도 동참하며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찬양제를 위해 팀을 이끌며 수고했던 지휘자들도 본선에선 대원들과 더욱 하나가 됐습니다. 간단한 소품부터 의상, 안무까지 찬양을 더욱 격조높게 하면서도 개성이 돋보이도록 심혈을 기울인 팀이 많았습니다. 미국 흑인 노예들이 불렀던 Kum ba ya(주여, 임하소서)의 공연에는 흑인을 연상시키는 가발과 타악기도 등장했습니다. 각 부서가 곡을 끝낼 때마다 회원들 모두가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로 선교관을 훈훈하게 만들어 갔습니다. 심사가 이어지는 동안 김현정 자매가 <그래도>와 <이 시간 너의 맘 속에>를 청아한 목소리로 불러 회원 모두를 감동시켰습니다. 떨리는 순간, 드디어 심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랑이 식어진 곳>을 부른 연개부, <이 믿음 더욱 굳세라>를 부른 선교부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부른 전도부도 순위에 올랐습니다. 이 날의 하이라이트! 최우수상은 를 부른 봉사부가 차지했습니다. .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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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 찬양 축제14.05.18성가 찬양축제 -제5남 선교회 -2014.5.15 선교관 제1예배실 15일 저녁, 5남선교회 회원들이 성가 찬양 축제를 위해 선교관으로 속속 모여 들었습니다. 회원들의 축제를 풍성하게 만들고자 미리부터 입구와 예배실도 화려한 꽃으로 준비를 마쳤습니다. 1부 경건회에서는 남선교회 담당 박원빈 목사님께서는 빌립보서 4장 말씀을 들어 오직 주 안에서 기뻐하는 회원 되기를 권면했습니다. 제5남 선교회 회장 강병철 집사님이 축제에 온 회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며 심사위원들을 소개했습니다. 무대를 활짝 연 첫 번째 팀은 <빛과 소금 되어> 를 부를 구제부입니다. 사회는 5남 선교회 조창희 집사님이 단독으로 맡았습니다. 심사를 맡은 박원빈 목사님, 강성균 찬양 전도사님, 그리고 김기억 전임 회장님은 한 곡이 끝날 때마다 평가에 신중을 기했습니다. 구제부, 연개부, 선교부 등 총 9개 부서 회원들은 2-3달 동안 정기적으로 모여 친밀함을 다지며 연습에 임했다고 합니다. 부부 모임이 기본인 남선교회 찬양축제에는 재능있는 자녀들도 동참하며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찬양제를 위해 팀을 이끌며 수고했던 지휘자들도 본선에선 대원들과 더욱 하나가 됐습니다. 간단한 소품부터 의상, 안무까지 찬양을 더욱 격조높게 하면서도 개성이 돋보이도록 심혈을 기울인 팀이 많았습니다. 미국 흑인 노예들이 불렀던 Kum ba ya(주여, 임하소서)의 공연에는 흑인을 연상시키는 가발과 타악기도 등장했습니다. 각 부서가 곡을 끝낼 때마다 회원들 모두가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로 선교관을 훈훈하게 만들어 갔습니다. 심사가 이어지는 동안 김현정 자매가 <그래도>와 <이 시간 너의 맘 속에>를 청아한 목소리로 불러 회원 모두를 감동시켰습니다. 떨리는 순간, 드디어 심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랑이 식어진 곳>을 부른 연개부, <이 믿음 더욱 굳세라>를 부른 선교부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부른 전도부도 순위에 올랐습니다. 이 날의 하이라이트! 최우수상은 를 부른 봉사부가 차지했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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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선교학교 3기 개강14.05.09통일선교학교 3기 개강2014.5.8 본당 제1예배실 제직회 북방선교부가 지난 8일 제3기 통일선교학교를 열었습니다. 매 주 목요일 저녁 7시에 본당 제1예배실에서 이달 말까지 열리는 선교학교에는 성도 70여명이 참석해 통일을 준비하는 첫 걸음을 뗏습니다. 강사님들은 한반도 평화 연구원 원장,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북한선교 전문가와 남북나눔 본부장 등으로 북한에 대한 체계적인 수업을 마련했습니다. 첫 시간에는 < 북한을 이해하는 여섯가지 키워드와 기독교적 성찰 >을 짚어봤고 질의문답 시간으로 통일, 그리고 북한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강의 후에는 통일과 북한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특별히 북방선교부가 막 시작한 탈북어린이 방과후 교실인 미래소망스쿨 다섯 어린이들에 대한 기도가 뜨거웠습니다. "하나님, 미래소망스쿨에 예배 봉사자를 보내주세요." 북한을 위한 연합기도팀의 세세한 상황을 듣고, 기도제목을 보면서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응답을 구했습니다. 통일을 준비하는 것 역시 현 시대를 살아가는 교회의 소명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부름에 응답한 동역자들 가운데 성령의 역사가 있길 기도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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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세례식14.05.09유아세례식2014.5.4 본당 "유아세례" 소망이야기 보러가기 어린이 주일이었던 4일, 유아세례식이 있었습니다. 만24개월 미만의 어린 자녀를 품에 안은 아빠 엄마들이 대기장소인 본당 지하1층 유아부실 앞에 모였습니다. 성인교육부의 도움 아래 치러진 행사에는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손주들의 첫 예식에 함께했습니다. 세례를 받는 가장 어린 아기는 생후 3개월로, 이 엄마, 아빠는 하루라도 빨리 신앙을 대물림하겠다는 마음에 일찌감치 신청했다네요. 예배 시작 30분전부터 모인 부모들에게, 성인교육부가 본당 입장부터 퇴장까지의 일정과 주의점을 꼼꼼히 설명했습니다. 각 예배 중에 아가들과 함께 본당에 입장해 세례를 받는터라 예배 시작은 지하에서 영상으로 참여했습니다. 아이를 돌보느라 대부분 앉아서 예배했지만 본 예배 성도들과 똑같이 예배형식을 따른 부모들도 있었습니다. 세례받는 순서대로, 호명된 아이와 부모가 찬양대 가운실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예배중인 성도들이 영상으로 세례를 신청한 부모들의 고백을 듣는 동안찬양대석으로 아가들의 입장이 시작됐습니다. 아이가 세례를 받는다는 사실에 마음이 벅찬 엄마는 눈가가 촉촉해집니다. 세례 예식이 시작됐습니다. 앞 자리에 선 엄마가 아이를 안고 뒷 자리에 있는 아빠가 선서했습니다. " 여러분들은 이 아기가 성령의 은혜로 태어났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씻음 받은 줄 믿습니까?" " 여러분들은 이 아기들을 믿음으로 양육하며 자신의 구원을 위해 힘씀같이 이 아기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 받을 줄 믿습니까?" 부모들은 "네 믿습니다" 라고 큰 소리로 답하며 아이들에게 믿음의 본을 보여 기도와 말씀과 사랑으로 양육할 것을 하나님과 온 성도 앞에서 서약했습니다. 아이들이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선물인 줄을 알기에 하나님께서 어버이가 되어주시고 인도해 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 대부분의 아가들은 목사님과 눈을 맞추며 세례를 받았지만 떨어지는 성수에 놀라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엄마는 아이를 품에 안고 아빠는 뒤에서 엄마의 어깨에 손은 얹어 아이의 세례에 가정 모두가 참여했습니다. 1부부터 5부까지, 적게는 10명에서 30명의 아기들이 참석해 모두 121명이 세례를 받게 됐습니다. 세례를 받은 아가들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영적인 통찰력과 지혜로운 아이, 이웃을 사랑하고 성령과 함께하는 아이로 성장하기를 기도했습니다. 유아 세례 받은 아가들이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망교회의 유아 세례 교인이 된 것이 선포되자, 온 성도가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유아세례받은 아기들은 만15세가 넘으면, 자신의 믿음을 고백하는 입교 예식에 참여해야 합니다. 그 때까지 믿음의 본을 보이며 아이를 양육할 부모들은 가족예배실로 자리를 옮겨 예배를 마쳤습니다. "유아세례" 소망이야기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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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주일14.05.07어린이 주일2014.5.4 임시 예배실 "어린이주일" 소망뉴스(2) 보러가기 어린이 주일을 맞아 소망교회 곳곳은 어린이들을 위한 아기자기한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어린아가부터 초등학생까지 엄마, 아빠와 손을 붙잡고 즉성 사진촬영을 한 뒤 행복한 가정을 위한 소망을 적어 간직했습니다. 특별히 선교관 앞은 36개월 이하 소망 꼬마학교 아이들의 활동사진을 전시하고, 포토존을 만들어 인기가 있었습니다. 유아부와 유치부 어린이들은 머리에 왕관을 쓰고 왕자, 공주님이 됐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교회학교 아동팀은 올해 부서 연합예배로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유년, 초등, 소년 1부와 2부가 9시 반과 11시 반에 연합했습니다. 1시 30분에는 전학년부와 영어아동부가 통역을 세워 함께 예배했습니다. 어린 그리스도인 축체 를 통해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백성임을 깨닫고 정체성을 굳히기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특별히 5월의 주제인 "존경" 을 통해 어린이들이 예수님께 존중받고 있음을 깨닫고 그에 합당한 믿음을 찾아가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말씀 후에는 세상의 빛으로 마음이 슬픈 친구들을 위로하는 어린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예배 후에는 임시 2예배실에 마련된 어린 그리스도인 축제에 본격적으로 참석했습니다. 알까기 레이스, 투호왕 등 20여 가지 게임 코스가 준비돼 어린이들을 맞았습니다. 대형 윷놀이 같은 단합게임, 집중도를 요하는 다트에도 어린이들은 기꺼이 도전했습니다. 머리 위에서 비석치기, 발등에 놓고 비석치기 등에도 정말 진지하게 게임에 임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전문 운동 선수같죠? 한 경기가 끝날 때마다 어린이들은 스티커를 받았는데요, 스티커 5개를 모으면 슬러시와 팝콘을 받을 수 있다네요. < 내 화살을 받아랏! > 어린이들 모두가 로빈 훗이 됐네요. 유연성을 보는 림보게임은 반 아이들이 모두 참여하며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 앗싸~~ 골인이여~~ !!"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묵찌빠도,내가 던질 콩볼이 어디에 떨어지는지를 맞추는 단순한 게임도마냥 재밌기만 합니다. 소망교회에 아이들의 재잘거림과 웃음소리가 그치지 않는 행복한 날입니다. "어린이주일"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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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기념 연합예배14.05.03어버이날 기념 연합예배 2014.5.2 본당 "2014 어버이날 기념 연합예배" 소망뉴스(1) 보러가기 소망교회 어르신들의 예배공동체인 갈렙부와 샬롬부가 어버이날 기념 연합 예배를 열었습니다. 교사 봉사자들이 들어서는 어르신들에게 붉은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습니다. "기분 좋네. 매일 어버이날이었으면 좋겠다." 예배 한 시간 전부터 서둘러 본당에 자리를 잡은 어르신들은 담소를 나누거나 조용히 책을 읽었습니다. 본당 안에서도 곳곳에 배치된 봉사자들이 어르신들을 살뜰히 보살피며 모셨습니다. 실버사역 담당 임성택 목사님이 예배 인도를 하셨습니다. 65세 이상 남성 성도를 위한 갈렙부를 담당하고 있는 이신영 장로님은 지금까지 가정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기도한 어르신들에게 평강주시기를 구했습니다. 갈렙부 찬양대가 <어버이 주신 그 사랑>을 씩씩하게 부르며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렸습니다. "하나님의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함께 따뜻하게 축복하며 인사했습니다. 김지철 담임 목사님은 어르신들에게 오늘을 감사히 사는 복, 함께하는 사람을 주신 복, 그리고 예수님을 우리 친구로 삼게하신 복을 기억하며 기쁨을 놓치지 말자고 권면했습니다. 또,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시고 이 땅에서 살아갈 노하우를 알려주신 아버지 어머니들 삶의 자리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길 축원했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기쁨과 평안을 하나님께서 주시고 기도의 제목들이 아름답게 이루어 지기를 바랍니다. " 담임 목사님께서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들의 손을 맞잡고 마음을 나눈 시간. 한 어르신은 '목사님 기도 덕분에 이렇게 오래 산다' 며 오히려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90세이상 장수 어르신들은 모두 84분입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진 못하신 분도 있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 영육간에 강건하시고 끝까지 하나님과 동행하시는 삶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 샬롬부 담당 이정훈 장로님이 인사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동안 내 부모님 모시듯 늘 가까이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한 갈렙부와 샬롬부 교사 봉사자들이 < 어버이 은혜 > 를 불러 더 의미있었습니다. 축하공연은 첼로와 피아노의 아름다운 만남이 더해진 < 헝가리언 랩소디 > 로 시작했습니다. 베이스 구본수 성도가 <축복하노라> 로 어버이 날에 축복과 감사의 마음을 대신했습니다. 어버이날 기념 공연 최정점은 Sand Art 입니다. 국내 최초 샌드 애니메이션 1호 작가인 김하준 씨가 <천지창조에서 부활까지> 를 모래그림으로 아름답게 표현했습니다. 잔잔한 음악에 맞춰 모래가 음영을 이루며 연속 그림으로 변하는 동안 우리 어르신들도 성경의 장면을 떠올리며 그림 묵상에 들어갔습니다. 기뻐하시는 예수님과 함께하는 소망교회 이미지가 마지막 그림이었네요. ^^ 임성택 목사님이 어르신들과 내년 이맘때에도 역시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모일 것을 약속하자며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믿음과 정성으로 키워주신 우리 부모님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2014 어버이날 기념 연합예배"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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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愛너知 42614.05.0220-30대 남성 전도를 위한愛너知 426 2014.4.26 Market O 청년부에서 20-30대 남성들을 위한 전도 집회를 열었습니다. 마켓 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믿지 않는 청년들을 초청해 음악과 영화 등 다양한 문화 행사 속에서 예수님을 증거했습니다. '너를 사랑하고 알아간다' 뜻을 담은 < 愛너知> 를 위해 청년들은 소중한 친구와 동료를 초청했고 한 달 전부터 이들을 위해 기도해왔습니다. 따뜻하고 활기차게 시작한 행사에 음악이 빠질 수 없겠죠? 심상종 교수님의 섹소폰 연주가 있었습니다. 심 교수님의 정열적인 연주에 모두들 깊이 빠져듭니다. 연예인 헬스 트레이너 정주호 집사님도 초청돼 예수님을 만나기 전과 후의 삶에 대한 간증으로 도전을 주었습니다. 헬스 트레이너인만큼, 청년들을 몸짱되게 하는 간단한 운동법도 소개했습니다. 청년부 담당 태원석 목사님께서 <다리> 라는 뜻의 단편영화 MOST를 관람한 청년들에게 인생의 참 길이고 생명이고 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소개했습니다. 우리를 위해 돌아가셨으며, 하나님과의 연결 다리가 되신 예수님을 붙잡고 살아가기를 권면했습니다.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한 날, 이제 이들을 위한 본격적인 기도가 시작되겠네요. ^^ 청년들의 전도와 기도는 계속됩니다. 자료제공: 청년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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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선거 2차 투표14.04.29장로선거 2차 투표2014.4.27 본당 및 본당 제1예배실 "2014 장로선거 결과" 소망뉴스(1) 보러가기 장로선거 2차 투표가 있던 날, 오후 선교관 지하1층 베들레헴에서는 투표 교환증 발급이 있었습니다. 투표 교환증은 선거권을 가진 성도들을 그 자리에서 확인하고 투표용지와 교환해 주는 증서입니다. 2차 투표만 참석하는 성도뿐 아니라, 1차 투표 때 발급받은 교환증을 분실한 성도들도 재 발급을 위해 이 곳을 찾았는데요, 안타깝게도 이중투표의 우려가 있어 재발급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예배 전, 장로 선거관리 위원장님이 투표용지를 교환해 줄 당회원둘에게 철저한 본인확인을 당부했고, 용지 수거 봉사자들에게는 일정과 동선에 대한 안내를 했습니다. 찬양 예배 후, 담임 목사님께서 찬양과 기도로 투표를 인도하셨습니다. 본당 1층과 2층, 지하1층까지 꽉 찬 상태에서 투표용지 교환이시작됐습니다. 찬양예배에서 특송을 했던 장로후보들과 배우자들도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교환증과 투표용지를 들고 본당 제1예배실로 모인 안내 위원들은 맞바꾼교환증과 투표용지의 수가 맞는지를 일일히 확인했습니다. 봉사 위원들의 투표는 일반 성도의 표가 모두 걷힌 후, 본당 제1예배실에서 있었습니다. 18개의 투표함이 모두 걷히자, 당회원들 앞에서 투표함을 개봉하고 표 정리에 들어갔습니다. 장로선거관리 위원회 담당 장태진 목사님이 일정을 위해 기도해주셨습니다. 15명 후보 중에 최대 10명까지 장로가 될 수 있지만 전체 투표자 수의 2/3 이상을 득표해야 합니다. 개표 현장에는 당회원과 남,녀 선교회 임원들, 그리고 몇몇 후보자들이 배우자와 동석했습니다. 실시간으로 표가 읽히는 것을 초초하게 바라보는 가운데 1차 개표가 진행됐습니다. 1차 개표 결과가 나오자 모두들 2/3 표수는 얼마인지, 순위는 어찌됐는지를 알기위해 재빠르게기록했습니다. 1차 개표 직후에는 선관위의 의견조율이 있었습니다. 총투표자수와 무효표수, 그리고 1차와 2차 개표 득표수가 다를 때의 기준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2차 개표가 진행됐습니다. 개표 결과, 유효표1876표 중 기호 1번 한 정 집사님이 1481표를 , 기호5번 이흥락 집사님이 1338표를 득표해 2/3가 넘었습니다. 2014년 장로 선거를 위해 그동안 애써 주신 장로선거관리위원회에 감사드리고, 피택된 한 정 집사님과 이흥락 집사님, 좋은 장로님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2014 장로선거 결과"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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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의 부활주일14.04.23교회학교 부활주일 풍경2014.4.20 소망교회 "교회학교 부활주일" 소망뉴스(2) 보러가기 교회학교 어린이들이 부활의 의미를 배우고 이웃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아동팀 어린이들이 탈북어린이 방과 후 학교를 돕기 위해 모은 동전이모두 7백만원 가까이 된답니다. 교회학교 어린이 916명이 정성을 다했습니다. 기도하시던 예수님 옆에서 졸고있는 베드로... 초등, 아동, 전학년부는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시점부터 부활하신 때까지를 그린 성극을 관람했는데요, 성극은 모두 전학년부 어린이들이 준비한 것이라네요.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데?" "어디, 어디?? " 또, 교회학교 아동팀은 아이들이 부활의 기쁨을 성령강림주일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 기쁨의 50일 >을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교회학교 맏형격인 고등부는 어떻게 부활주일을 보냈을까요? 고등부는 근래에 동년배인 단원고 학생들의 아픔에 동참하면서 어느 때보다 조용하고 차분하게 예배했는데요, 구조를 기다리는 학생과 가족들을 위한 기도회를 열었습니다. 분반 시간에는 반별 달걀 콘테스트에 참여하기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달걀을 꾸몄습니다. 재수생들을 위한 드림부는 한 선생님이 학생들 한 명 한 명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달걀을 선물해 감동을주기도 했습니다. 유년부 어린이들은 배 속에 갇힌 언니 오빠를 걱정하는 기도로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사순절 기간동안 친구들을 위해 기도한 어린이들은 부활절에 믿지 않는 친구들의 손을 꼭 잡고 예배에 함께 왔습니다. 부활주일과 장애인 주일이 겹친 소망부는 교회 사무실 앞마당에서 사진 전시회를 진행했습니다. 2부 예배 후에는 담임목사님, 그리고 부활주일 예배를 참석한 이명박 장로님과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3부 예배 후에는 선교관 앞에서 성도들에게 축복송을 부르며 장애인 주일과 부활주일을 축하했습니다. 초등학교 5-6학년 소년부는 피아노와 바이얼린 특주로 부활을 기념했습니다. 제2교육관 앞에서는 아이들이 분반 공부 시간에 꾸민 달걀 모형을 전시했습니다. 아빠 엄마에게 자신이 만든 작품을 설명한 어린이들은 슬픔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향해 소망의 기도를 적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적은 소망의 기도와 달걀 전시는 1주일동안 계속됩니다. " 우리 예수님은 영원하십니다~~!! " 작년에 이어 < 보이는 라디오> 형식을 차용한 중등부는 부활절 삼행시 짓기, 즉석 사연 청취 등을 준비했습니다. 찬양대 학생들이 특별 찬양을 마련했습니다. 부활신문을 만드는 전통도 이어졌습니다. 교역자와 부장, 부감님 등이 심사를 맡았고, 협동심, 창의성과 정성 등에 점수를 매겨 상품을 준다고 합니다. 유치부와 유아부 어린이들은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 속에서 예수님의 부활을 배웠습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기에 연극 마지막엔 전도사님들이 본 것들을 반복하며 예수님의 다시 사심을 가르쳤습니다. 유아부와 유치부 어린이들도 장애인들이 휠체어를 가질 수 있도록 한 푼 두 푼, 저금통에 동전을 모았습니다. 유아부에서는 시각 교재를 이용해 예수님이 돌아가신 이유와 부활하신 것이 의미하는 것을 아이들에게 설명했습니다 "교회학교 부활주일"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